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7장433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433절 더러운 영이 사람으로부터 나갔을 땐, 쉼을 찾으며 물 없는 장소로 지나다닌다. 그리고 발견하지 못하고 말한다.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와서는, 청소되고 꾸며진 것을 발견한다. 누가복음 433절 말씀입니다. ‘더러운 영이’ 귀신입니다. 악한 영, 질병의 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냥 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영적으로 더럽히기도 하고 악하게 하기도 하고 병을 주기 때문입니다. 영은 동물이나 육체에 들어오는 존재입니다. 동물은 영이 들어올 수 있는 자리가 어딘가에 있습니다. 뇌가 영은 아닙니다. 뇌는 정신세계입니다. 지정의도 육입니다. 사람은 육이라는 정신세계와 영이 같이 있는데 영혼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악한 영은 우리 육인 정신을 더럽게 하는데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은 정신세계가 아주 안 좋습니다. 미움과 음란, 교만, 세속, 방탕, 타락으로 정신세계를 자꾸 끌어갑니다. 나중에는 육이 망가집니다. 육이 질병에 걸리고 몸이 안 좋아집니다. 더러운 영이 우리를 지배하는 과정에 결국 육으로 들어가고 나중에는 그 자리에 많이 오염된 것을 보여줍니다. ‘더러운 영이 사람으로부터 나갔을 땐’ 귀신은 우리에게 들어올 수도 있고 나갈 수도 있는 존재입니다. 그냥 왔다갔다 하지 않습니다. 법칙이 있습니다. 귀신이 우리에게 들어올 땐 더러운 것이 있어야 들어옵니다. 바로 죄입니다. 죄는 더러운 것입니다. 씻겨지지 않는 죄가 있으면 우리에게 붙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들어옵니다. 항상 귀신은 죄를 근거로 활동합니다. 죄 없으면 못 들어옵니다. 하지만 죄 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귀신이 몸 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우리 몸 안에 귀신도 있고 성령님도 계십니다. ‘쉼을 찾으며’ 우리 몸은 귀신이 거하는 쉼터입니다. 우리 몸이 오아시스입니다. 왜 우리 몸에 들어오고 싶어 하느냐? 우리를 나가자마자 간 곳이 음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