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336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36절 왜냐하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을 멸망시키거나 잃어버리면, 사람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누가복음 336절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때문에 내가 손해보고, 희생하고, 헌신하는 이 삶이 고난의 삶인데 왜 이렇게 해야 할까요? ‘인간이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너무 하는 것 아닌가? 자기를 위해서 사람을 만들다니, 하나님이라면 정말 그럴까?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신이야’ 이것이 인본주의이며 르네상스입니다. 인본주의는 중세에 오랫동안 신본주의 반항입니다. 신본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돈을 사용하고 ,구매를 하고, 구경을 가고, 사업을 하고, 누구를 만나든지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해서 삽니다. 당연히 지출이 따릅니다. 자식이 있으면 자식을 위해 돈이 지불됩니다. 없으면 나를 위해 씁니다. 대상이 없으니 내가 더 풍성하게 쓸 수 있습니다. 대상이 있기에 지출이 생기고 그 지출은 나한테 손해가 됩니다. 나 외에 또 다른 대상이 있으면 더 많은 것이 할애되기에 훨씬 많은 비용과 지출이 일어나기에 그만큼 내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낍니다. 이것이 신본주의입니다. 내가 얻어야 할 것들을 하나님 믿는 것 때문에 못합니다. 재혼하고 싶어도, 담배피고 싶어도, 여행가는 것도 제제를 받고 내 인권이 다 무너집니다. 인생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안나 선지자처럼 평생을 금식, 기도하는 것 외에 남는 게 없습니다. 친구 만나는 것도 쉽지 않고 여행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오직 신본밖에 남지 않습니다. 기도밖에 안 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렇게 하라 하십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고 하나님밖에 남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영성을 얻는 길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온 세상을 얻고도’ 나만을 위해 살면 온 세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없으면 인생을 얼마든지 엔조이 하면서 세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신을 멸망시키거나 잃어버리면’ 내가 볼 때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