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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15절강해

 누가복음 215절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것을 들으시고, 그를 기이히 여기셨습니다.  그 분을 따르는 군중을 돌아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너   희에게 말하는데,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발견하지 못했다.” 누가복음 215절 말씀입니다.   ‘그러자’ 백부장은 집에 있으면서 종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처음에 유대장로들을 보냈지만 예수님이 오시는 중에 친구들을 다시 예수님께 보내서 오시지 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들으시고’ 백부장이 자기 이야기를 친구들을 통해 전달한 것을 들으셨습니다.  ‘그를 기이히 여기셨습니다’  사람들이 병 고치기 위해 오시라고 하지,  ‘뵐 자격이 없다, 주님이 나에게 권세가 있기에 내가 순종할 자인데 우리 집에 오게 할 수 없다’하는 사람이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그 분을 따르는 군중을 돌아보시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뒤에서 수십 명, 수백 명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앞질러 가시기에, 그 다음에 제자들이 따라오고 그 다음에는 군중이 따라옵니다.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말하는데’ 말씀을 하시는데 예수님은 표현법이 먼저 서두를 말씀하십니다.  인사나 부수적인 말은 본론이 아닙니다.  아프다는 내용이 본론입니다.  ‘너희에게 말하는데, 진실되게 말하는데’ 이런 표현은 강조사항입니다.  본론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스라엘’은 유대, 갈릴리, 사마리아입니다.  ‘이만한 믿음’은 엄청난 믿음입니다.  ‘발견하지 못했다’는 백부장의 믿음은 최고로 칠 정도로 다른 사람이 흉내 내지 못 할 정도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온전히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이 가깝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하나님 좋아요’하며 웃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더 죄인임을 느끼게 됩니다. 커텐을 닫으면 형광등이 밝게 보입니다.  하지만 커텐을 열면 내가 얼마나 어둡게 살았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나의 더 큰 어둠을 발견합니다.  내가 여전히 죄인이며 여전히 부족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14절강해

누가복음6장 214절 ''저라는 사람도, 정해진 권세아래 있으며, 저 자신 아래에 군인들이 있어, 이 자에게 ‘가라’라고 말하면 그가 갑니다.  다른자에게 ‘와라’라고 말하면, 그가 옵니다. 제 종에게 ‘이것을 하라’라고 말하면, 그가 합니다.” 누가복음 214절 말씀입니다. ‘저라는 사람도’ 백부장입니다.  군인 백명을 거느리는 장입니다.  ‘정해진 권세아래 있으며’ 백부장은 천부장 아래 있습니다. 백부장 밑에는 군인 열명을 거느리는 십부장이 있습니다.  백부장은 중대장 정도이며 천부장은 천명의 군인을 거느리는 연대장입니다.  이 백부장은 예수님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예수님은 ‘나의 권세자’라는 것입니다.  권세는 직위, 직분입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을 나의 권세자로 둔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권세아래 있어’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예수님은 온 만물과 모든 사람들과 온 세계의 신앙인들의 총사령관입니다.  그 예수님이 나에게 권세가 있다고 믿는 것입니 다.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요?  예수님이 나한테 명령하신 명령대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할까요, 말까요, 갈까요, 말까요?  예수님의 권세아래 있는 겁니다.  우리는 내 맘대로 신앙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내가 하는 모든 신앙생활이   예수님의 권세아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뜻 가운데 있어야 됩니다.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면 안해야 됩니다. 권세는 주권입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의 권세아래 있다는 것을 철저히 깨달았기에 ‘저 자신 아래에 군인들이 있어’ 백명의 군인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맡은 권세가 있습니다.  가장은 가족이 있고, 직장 상사는 부하들이 있고, 목사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대통령은 국가, 국민들이 있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든지 다 권세가 있습니다.  선생님의 권세 아래 학생들은 선생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됩니다.  권세의 피라미드를 하나님이 만드셨기에 이 피라미드에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이 자에게 ‘가라’라고 말하면 그가 갑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13절강해

 누가복음 6장213절   그러자 그들과 함께, 예수님께서 가셨습니다. 이미 그 분이 집에서 멀리 계시지 않았는데, 백부장이 그 분에게 친구들을 보내었으며, 말하길, “주님! 고생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제 집 아래 들어오시는 것을 제가 감당치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저 자신도 당신에게 가는 것이 합당치 않습니다.  반대로, 말씀을 하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누가복음 213절 말씀입니다. ‘그러자 그들과 함께’ 예수님께 유대장로들이 와서 백부장의 종이 아프다고 전합니다.  ‘예수님께서 가셨습니다’  백부장의 집으로 가시는 겁니다.  ‘이미 그 분이 집에서 멀리 계시지 않았는데’ 멀리 집이 보였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5리, 10리가 일반 길입니다.  5리는 가깝다고 말하며 2킬로 정도 거리입니다.  ‘백부장이 그 분에게 친구들을 보내었으며’ 백부장이 사람을 또 보냅니다.  유대장로들을 예수님께 보내었는데 이제는 집에 와 있는 친구들을 보냅니다.  인간관계가 참 좋습니다. ‘말하길, “주님! 고생하지 마십시오.’  5리 정도 되었을 텐데 이 정도는 고생할 거리는 아닙니다.  ‘당신이 제 집 아래 들어오시는 것을 제가 감당치 못하기 때문입니다’ 걷는 것이 고생이 아니라, 우리 집에 오시는 것이 고생이라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영적인 세계를 뭔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 것을 우리는 좋아합니다.  사실은 하나님을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안 좋은 사람을 만나면 수준이 안 맞아서 힘이 듭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수준이 안 맞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힘들어 하시고,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버리고 나가십니다.  백부장도 이것을 알고 예수님이 우리 집에 오시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다고 이야기합니다.  왜?  내가 수준이 떨어져서입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이 자신 안에 들어올 때 자신이 죄가 많기에 예수님이 너무 힘들다는 것은 자신의 영적상황을 정확히 깨달은 겁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물고기를 많이 잡게 하셨을 때 예수님께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12절강해

누가복음6장 212절 그들이 예수님에게 나아와 그 분께 간절히 구하였는데, 말하길, “그는 당신이 이 일을 베푸시기에 합당합니다.  그는 우리민족을 사랑하고, 그가 우리에게 회당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212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에게 나아와’ 그들은 백부장이 보낸 유대 장로들입니다.  회당장이 장로인 경우도 있고, 또한 장로는 회당에서 신앙 좋은 가르치는 사람이기도 한 목사급입니다.  회당 하나당 출석교인이 300~500명 정도입니다.  회당은 보통 큽니다.  ‘그 분께 간절히 구하였는데’ 로마군인의 말을 대신 전달했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간절히 구하였다’고 표현합니다.  얼마나 로마군인에 대해 이들에게 어필되었으면, 로마군인의 소원에 대해 더군다나 종에 대해 예수님께 간절히 구합니다.  이 유대장로들이 이 로마군인과 영적인 친분이 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말 이 사람은 의로운 사람이야, 대단한 사람이야, 이것은 옳은 일이야’라고 동감이 되어야 합니다. ‘말하길, “그는 당신이 이 일을 베푸시기에 합당합니다’  사마리아인은 천국못가니까 유대인들한테 개 취급당합니다.  그런데 로마군인은 더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순사를 싫어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소원을 베푸시기에 합당하다’라고 굉장히 칭찬합니다.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로마가 이스라엘인을 사랑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로마인이 봤을 때 이스라엘 지역이 제일 골치 아픈 지역이며, 가기 싫은 지역입니다.  야만스럽고 톡특하고 괴팍한 민족이며 로마에 대해 가장 저항력이 강한 민족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유일신을 믿고 천국 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로마의 문화와 다른 이질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도 로마를 좋아하지 않았고 로마도 이스라엘이 통치가 어려운 지역이기에 강 한 사람을 보냅니다.  파견된 사람도 재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로마군인은 특히 직접 통솔해야 되는데, 이 백부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했습니다.  유대인의 장로들이 이것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11절강해

 누가복음6장 211절 그가 예수님에 대하여 듣고 그 분에게 유대인들의 장로들을 보내어, 오셔서 그의 종을 구하시도록 그 분께 간청했습니다. 누가복음 211절 말씀입니다. ‘그가’ 백부장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듣고’ 백부장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까요?  소문을 들었는데 믿음이 있었을까요?  딜레마입니다.  로마군인이라 회당에서 예배를 드린 사람도 아니고 애기 때부터 말씀을 배운 사람도 아니고 탈무드를 배우거나 랍비를 따라간 사람도 아닙니다.  백부장은 뒤에 나오겠지만 예수님으로부터 믿음이 크다는 소릴 들었고 천국선포를 받았습니다.  이 로마군인은 히브리사람보다 적은 영적 양식을 얻었는데 더 큰 믿음을 소유하려면 히브리 사람보다 더 나은 게 있어야 됩니다.  아마 히브리종을 통해서, 예배 참석했던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산상수훈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마음 깊숙이 들어왔을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배우지 않고 성경을 깨닫지 못하면 진정한 믿음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지금 들은 내용은 기적의 내용의 소문이 아니라 그동안 예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친 내용을 진지하게 들었을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자랍니다.  믿음은 많은 확신된 내용이 되기까지 데이터가 필요한데 많은 성경말씀이나 주님에 대한 많은 간증들이 필요합니다.  백부장은 말씀을 자주 들을 수 있는 환경속에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도 로마인이면서 이스라엘 사람과 결혼을 안하니 부인도 로마인입니다.  그러므로 아마 신앙이 좋은 히브리 종들을 통해서 또 다른 신앙 좋은 사람들을 통해서였을 것입니다.  다른 로마군인들은 다 지옥가는데 이 로마군인은 혜택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들을 전해 듣고 믿음이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그 분에게 유대인들의 장로들을 보내어’ 유대인들의 장로는 회당장인 경우가 있고, 회당의 소수의 신앙 좋은 연륜 있는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장로는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들인데 예수님께 보낼 정도면 친분이 있는 경우입니다.  종들이나 회당장이나 장로들을 통해서 말씀을 많이 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