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24절   남자들이 오천 명 정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324절 말씀입니다.   ‘남자들이 오천 명 정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 ‘때문입니다’가 있을까요?  제자들이 볼 때는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는 아주 작기에 20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자만 오천명 있다고 서술한 겁니다.  나머지 남녀노소 합하면 3만명 정도인데 이 어린 아이가 먹을 음식량은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본입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수치로 평가합니다. 사람 수, 돈의 양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본입니다.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하나님이 그것을 받느냐,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신본입니다.  내가 볼 때 어떻게 보고, 내가 볼 때 옳고 그르게 본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귀하냐 안 귀하냐, 크냐 작냐가 중요합니다.  헌금을 했는데 누가 봐도 양은...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23절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가서, 이 모든 백성에게 양식들을 사오지 않는다면, 다섯 개 빵과 두 마리 물고기 외에, 우리에게 더 많이는 없습니다.” 누가복음 323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12제자들이 다 나아와서 말합니다.  ‘예수님 여기 빈들이니 마을로 들어가서 먹을 것을 사먹게 해야 합니다’  할 때 예수님은 ‘너희가 먹여라’ 하십니다.  목사들이 성도들을 책임져라 하십니다. 그 때 제자들이 ‘예수님 알겠습니다,  저희가 먹여보겠습니다’  해야 되는데 없으니까 그렇게 안합니다.  우리는 뭐든지 상황에서 이해를 합니다.  주머니에 10만원 있으면 10만원만 있다고 이해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이니까 그렇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 상황을 초월적으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제가 목소리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도 제 목소리가 바뀔 것이라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기 때문에 음반을 냅니다.  제가 한 콘서트에서 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22절   그 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누가복음 322절 말씀입니다. ‘그 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3일동안 집회를 열어 은혜를 충만히 받았지만 먹을 것이 다 떨어졌습니다.  제자들이 ‘저들이 마을로 가서 사 먹게 하십시오’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말로 보입니다.  하지만 군중이 마을들로 가게 되면 세속적으로 변하게 되고 또한 가는 과정 중에 기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 하나님의 아들이야 보여줄게’ 하시지 않습니다.  엉뚱한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군중들은 가져온 것이라도 조금 있겠지만 제자들은 더 땡전 한 푼 없습니다.  제자들은 목사들입니다.  선지자들입니다.  선교사들입니다.  돈이 없습니다.  하지만 ‘너희가 맡은 성도들에 대해 일용할 양식을 책임져라’ 하십니다.  빵은 단순히 양식이 아니라 양식에 대한 책임입니다.  ...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21절   날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열둘이 나아와 그 분께 말했습니다.  “군중을 보내어, 주위 마을들과 동네들로 가서, 민박하며 먹을 것을 발견하게 하십시오.  우리가 있는, 여기는 한적한 곳입니다.” 누가복음 321절 말씀입니다. ‘날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집회를 연이어 3일 열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기우는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당연히 첫날도 집회하고 날이 기울어 잤고 다음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드디어 현실적인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예배가운에 은혜 충만히 받은 것은 묘사가 안되어 있습니다.  진짜 묘사는 집회가 끝나고 삶에 문제가 될 때입니다.  은혜 받을 때는 좋았는데 집에 와보니까 남편과 아내, 자녀들과 마주치는 삶이 문제가 될 때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은혜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가정과 학교와 직장 등 삶의 현장에 들어갈 때를 말합니다.  ‘그 예배 때 은혜로웠는데’ 회상하지만 구원은 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