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2장69절강해

누가복음2장69절

요셉과 그 분의 어머니는 그 분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에 기이히 여기고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69절 말씀입니다.

‘요셉과 그 분의 어머니는’ 정결 의식을 하기 위해 예루살렘 먼 100km 길을 가서 성전에 들어 갔을 때 시므온 선지자가 예수님을 안더니 아직 어린 아기를 보고 놀라운 예언의 말씀을 하죠. 그러니까 옆에 있던 요셉과 마리아는 당황되죠. 마리아는 속으로는 메시야라는 믿음이 있었겠지만 막상 예언을 듣고서는 놀랐을 것입니다. ‘그 분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에 기이히 여기고 있었습니다.’ 

시므온이 구원의 은혜 가운데 있을 때에 옆에 있었던 요셉과 마리아도 구원의 은혜 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방청객처럼 기이히 여기고만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직접 구원을 경험하지 않으면 그저 방청객일 뿐입니다. 

내가 구원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야만 기이히

여기지 않고 실제 시므온과 같이 영적인 파장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시므온은 ‘내가 평생 동안 구원의 메시야를 만나야겠다.’라는 성령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구원으로 들어갔습니다. 

내가 구원에 참여해야지 그 옆에서 구경만하면서 ‘나도 은혜 받고 있어.’하면 안 됩니다.

은혜라는 것은 남이 받으면 소용 없습니다. 

물론 옆에 있다고 해서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남이 은혜를 받았다고해서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그저 놀라워 할 뿐이지 내가 구원 받은 것이 아닙니다. 

요셉이 의인이긴 하지만 만약 영성이 더 깊이 들어갔다면 더 오래 살았을 것입니다. 

마리아는 오래 살았습니다. 

요셉은 의로워서 예수의 아버지라는호칭을 받았지만 마리아에 비하면 수준이 낮습니다. 

우리는 은혜의 강도가 더 깊은 세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거듭나서 성령 세례만 받고 끝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성령 세례를 받고 마귀의 시험을 다 이겼지만 거기서 끝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이 모든 것을 다 통과하고 온전한 회개를 통해서 구원의땅까지 이르러 구원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각각 사람마다 영적인 진행 사항이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깊은 구원의 단계에 들어가야 합니다. 구원은 낮은 단계가 아니라 깊은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구원은 모태신앙부터 해서 40세까지 이르러야 얻을까 말까 하는 것입니다. 

구원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구원이 어렵냐? 

거듭난 다음에 죽으면 천국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듭난 다음에 바로 우리를 안 데려 가십니다. 

이게 아이러니한 것입니다. 

대부분 거듭난 다음에 구원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고 믿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통과해서 구원의 과정에 들어가면 영적인 영광스러움이 계속 따라옵니다. 

세상적인 영광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하고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므온이 영광스러운 구원에 들어가는 것을 구경만 하거나 관망하거나 기이히 여기는것이 아니라, 

나도 그런 구원으로 들어가야 되며 영광으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지 남이 구원받을때 박수치고 기이히 여기기만 하면 되겠습니까? 

이왕 신앙생활 하는 거, 빨리 구원에 도달하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우리도 시므온처럼 내가 죽기 전에 구원을 받아야겠다. 

죽기 전에 예수님을 봐야겠다는 그런 결단과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스스로가 남에게 기이하게 여김받는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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