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43절강해

누가복음 4장143절

그 분이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셨으며, 말씀하시길, “내가 원한다, 깨끗해져라.”

누가복음 143절 말씀입니다.

‘그 분이 손을 내밀어’ 문둥병자가 믿음이 있기에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릅니다.

 ‘원하신다면’ 하고 진실된 기도,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도를 합니다. 

예수님만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의 기도를 합니다. 

예수님이 손을 내미시는 것은 긍휼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마음이 아픈 고통을 느낄 때 손이 나가십니다. 

우리가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 안아주고 포옹 해주는것은 긍휼의 마음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은 악취가 나는 더러운 진물이 나는 문둥병 말기이며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입니다. 

죽음 직전에 피부 감각이 없는 사람이 너무 불쌍해 보이는 겁니다.

‘그를 만지셨으며’ 어디를 만지셨을까요? 

예수님이 먼저 고치시기 전에 감정의 변화를 보이십니다. 

먼저 신유자에게 감정의 변화, 긍휼의 마음이 와야 합니다. 

당연히 가져야 할 마음이며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유자로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기계가 아닙니다.

 ‘나와 봐, 고쳐줄게’ 이것은 신유가 아닙니다. 신유자에게 환자에 대한 안타까움이 와야 합

니다. 

여기 말씀에서는 예수님의 마음의 표현이 구체적으로 안 되어 있지만 손을 내미는 것에서 예수님의 마음이 표현 된겁니다.

 신유의 능력은 단지 병 고침만의 능력이 아닙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진짜 신유이며 능력입니다. 

신유자가 자신의 능력으로 신유를 일으키는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나 그 기적을 보고 대단한 것으로 여기고 따르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옥 가는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표적, 단순한 기적만 생각합니다. 

진정된 기적 뒤에 있는 예수님의 엄청난 긍휼

함, 그걸 못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불신자에 속한 사람들이 쫓아내도 귀신들은 나갑니다. 

병이 낫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본질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문둥병자가 너무나 불쌍해서 안타까움으로 손을 내미시는 것입니다.

‘내가 원한다’ 예수님은 병자가 낫길 원합니다. 하지만 모든 병자가 아니라 이 사람에 대해서만 낫기를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시다면서 왜 낫는 사람만 나을까요? 

예수님께서 나에게 대한 것과 다른 사람들에게

대한 것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천국 간다고 자녀가 다 천국 가는 것은 아닙니다. 각각 다르게 대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소원은우리와 맞물리게 되어 있습니다.

 죄짓고 음란하고 더러운 사람을 하나님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깨끗한 자만 사랑하십니다.

지금 문둥병자만 원하시지 다른 사람은 원치 않습니다. 

한 가족이라도 다르고 한 교회라도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마음에 들어야 긍휼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미워할 자를 미워하십니다. 

에서는 미워했고 야곱은 사랑했습니다. 

문둥병자는 긍휼히 여김 받을 정도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내가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대하십니다. 

천국 갈 자를 안 보낼 수 없다고 하십니다. 

내가 내자신의 믿음을 고양시키고 은혜를 고양시켜야 됩니다. 

네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을 업데이트 시켜야 그 상황에 맞게 제대로 쓸 수 있듯이 신앙도 누가 업데이트를 잘 하느냐입니다. 

어제까지 진노하시던 불같은 하나님이 우리가

회개를 하면 그마음이 다 녹으시고 하나님이 축복하신 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행동에 의해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말 낮아지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을 수가 없구요. 

우리가 정말 겸손해지면 하나님이우리를 사랑하지않을 수 없고, 우리의 약함을 토로하면 우리를 긍휼히 여기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과 행동에 따라 행동하십니다. 

우리의 모습이 중요한 것이지 하나님의 태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문둥병자가 얼마나 낮은 마음으로 긍휼을 원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 왔으면, 예수님 자신도 모르게 손이 나가며 그를 만지며 ‘내가 원한다’ 말씀하실까요?

 문둥병자의 믿음때문입니다.

‘깨끗해져라’ 

하나님은 우주의 기운이 아니라 인간 같으십니다. 

하나님은 마음과 감정이 있으십니다. 

수 십년간 고통당했다해도 하나님 한마디에 한방에 끝납니다. 

영적인 죄의 문제건 질병의 문제건 환경의 어려운 문제건 물질의 문제건 대인관계의 문제건 하나님 말씀 한마디에 끝납니다. 

하나님 마음 문이 열려서 완전 긍휼모드로 변화되어 치료를 선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병도 낫고 우리의 내적인 병도 낫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날의 잘못된 생각들이 사라지고 잘못된 생활들이 사라지고 건전해지고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문둥병자가 깨끗케 되어 모든 피부들이 귀와 코와 눈이 입이 멀쩡해졌습니다.

우리 죄가 하나님 앞에 사함 받으면 온전히 깨끗케 됩니다. 

38년된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죄를 사함 받으

면 온전케 변화되고 온전한 모습으로 재탄생됩니다. 

사람이 잘 안 씻고 거지옷을 입고 그런 환경에 살다가 목욕하고 양복입으면 완전 딴 사람됩니다.

 천국과 지옥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사함받으면 영의 모습이 완전 딴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악취가 나지 않고 아주 멋있어집니다.

구원은 거듭나야 되는 것이 아니라 깨끗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모습이 깨끗하니까 하나님이 안아주십니다.

 애기는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지만 애기라도 지독한 냄새가 풀풀 나면 못 안아줍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십니다. 

내자신이 변화되어 깨끗해지면 드디어 하나님께서 안아주시고 구원자로 올리시는 겁니다. 

천국에 합당한 자로 변화 받으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영적인 문둥병자인 우리가 늘 더럽게 살다가 온전히 회개하고 온전히 애통하면 그것이 상달되어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깨끗하게 하는 역사 가운데로 들어가야 합니다. 스가랴서에 죄를 씻는 샘이 터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눈물로 터지고 애통으로 터지고 통곡으로 터집니다. 

‘내가 왜 그렇게 살았을까 내 죄를 용서해주세요 날 정결케 해주소서’ 

저희 교회 어떤분도 하나님이 그렇게 미워하셨다가 애통으로 나아가니 며칠 만에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을 보이셨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깨끗케 되면 쓰임 받고 축복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영이 변화되어야 하고 영이 새로워져야 됩니다. 

그럴 때 우리가 쓰지 말라고 해도 하나님은 쓰십니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가 제일 중요하고, 내가 어떤 상태냐에 따라 모든 것을 결정하십니다. 

내가 아름다운 모습이면 천사들이 따라옵니다.

영의 세계는 간단합니다. 

내가 변화되면 내 변화된 상태에 따라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반대로 지저분해지면 모든 것이 떠나갑니다.

던져버리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나에 의해서 끊임없이 결정됩니다. 

문둥병자들은 죄를 사함받아야 하고앉은뱅이들은 교회를 가야 되고 내가 중풍이면 내가 죄를 이겨야 되고 내가 소경이면 하나님의 지혜를 받

아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가 구원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겁니다.

신앙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깨닫고 변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어떤 상태인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문둥병자인 줄 모르는데다 가르쳐주는 이가 없습니다. 

보통 교회들은 칭찬해주니 제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더러운 모습을 진단 해주면 반감하며 가버립니다.

 저희 교회가 토요일 예배 때 영적 상태를 진단해주기 위해 안수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안 믿거나 자기 상태를 점검 안하다가는 지옥으로 가버립니다. 

예수님은 우리 상태를 정확히 아십니다. 

안수를 통해 진단내릴 때 받아들이면 그때 변화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우리상태를 하나님의 빛 앞에 나를 비추어보고 내가 바르게만 변화된다면 하나님이 받아주십니다. 

이 문둥병자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가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 이야기입니다. 

누구나가 깨끗케 될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항상주님 앞에 나아와서 항상 깨끗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