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09절강해
누가복음6장 209절
그 분은 그 분의 모든 음성들을 백성의 들음으로 성취하시고,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 총 12장 중에서 6장입니다.
누가복음의 본론은 8장부터인데 7장까지는 마태복음과 겹칩니다.
그래서 중복되기에 조금은 흥미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누가복음의 독특한 회개의 메시지는 8장부터입니다.
6장은 영의 질병과 치료로 마태복음과 중복되며 앞 구절 말씀까지도 제자로서의 삶인 산상수훈 말씀과 중복됩니다.
누가복음이 뒤로 갈수록 점점 흥미로워질 텐데 마태복음이 계명순종이라면 누가복음은 회개인데 회개의 정확한 규정이 들어갑니다.
마태 복음은 계명이 주어지고 순종하라는 것이며, 누가복음은 회개를 어디까지 하라는 한계를 드러내며 회개가 그렇게 간 사람에 한해서 속죄가 적용된다는 내용입니다.
이제부터 6장 말씀은 영의 질병과 치료의 내용으로 들어갑니다.
‘그 분은’ 예수님입니다.
‘그 분의 모든 음성들을’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음성은 레마입니다.
레마와 로고스는 같은 것인데 로고스는 원래 있는 말씀이며 그 말씀이 나에게 들려지면 레마입니다.
‘거짓말 하지 말라’ 로고스입니다.
산상수훈을 전하는데 로고스를 전했습니다. 이 로고스를 말하는 순간 레마로 표현됩니다. 소금이 있는데 소금을 맛보는 순간 다르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우주의 진리를 모두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진리를 듣는 순간 내가 진리화 될 수 있는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소금이 있는데 그 소금을 먹는 순간 나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진리의 말씀을 듣는 것이 나에게 영향을 끼치기에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성의 들음으로 성취하시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백성들이 들었어요.
‘성취하시고’는 가르침을 전달한 것을 완수한 겁니다.
목회자는 반드시 로고스인 진리의 말씀을 전달해야 되고, 백성들의 귀에 들려줘야 하는 임무를 완성해야 됩니다.
그게 사명입니다.
사명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설교는 반드시 로고스가 되어야 하며 계시를 하면 안 됩니다.
저는 성경말씀만 전달하며 계시설교는 느낀 감동을 주일 딱 한번 계시설교시간에 합니다.
일주일 내내 반드시 성경말씀인 로고스를 전합니다.
계시는 양념 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에서 계시만 듣고 있으면 천국 못갑니다.
꿈, 계시, 환상만 들으려고 하면안 됩니다.
그것들은 진리를 돕는 역할이지 진리가 아닙니다.
오직 진리인 성경말씀, 로고스만 들어야 합니다.
오직 진리는 로고스 말씀이며 그 로고스를 잘 풀어서 전달해야 합니다.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가버나움은 이스라엘의 갈릴리 좌측에 우측상단에 있는 갈릴리 해변에 있는 마을인데 아주 아름답습니다.
가버나움은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의 영의 질병을 치료하는 장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천국 가느냐? 아닙니다.
말씀을 듣고 말씀이 성취되는 과정속에서 영의 질병들이 나타납니다.
이 영의 질병들이 치료가 되어 온전해져야 천국 갑니다.
신유는 원래 영의 질병이 낫는 겁니다.
앉은뱅이, 소경, 중풍병, 문둥병, 팔이 휘어진 사
람, 한쪽에 마비가 온 사람, 목발 짚고 절름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 영의 질병들입니다.
제자의 삶을 결단하였다 할지라도 내가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순종으로 바뀌어 질 때 낫습니다.
신유의 원리는 안수로서 낫는 것이 아니라 순종으로 낫습니다. ‘
병 나았다’ 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목적은 오직 천국입니다.
그래서 영의 병을 고쳐 주셨을 뿐입니다.
영의 병이 나으면 육의 병이 낫는 것입니다.
육의 병이 낫는 것이 포인트가 아닙니다.
때론 우리가 눈이나 입안, 소화기,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그 모든 배후에는 영의 병이 있습니다.
모든 신유와 축사는 내가 말씀에 순종하면 다 낫게 되어 있습니다.
겉보기에 뭔가 있어 보이지만 축사현장은 다 미혹입니다.
여전히 영은 맛이 갔습니다.
말씀으로 바뀌면 온전하게 되어 아주 젠틀하게 됩니다.
우리가 영이 낫는 과정에서 병이 낫기도하고 축사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원리는 말씀에 순종하면 저절로 병이 낫는다는 것입니다.
신유의 원리는 안수라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만약에 내가 안 좋은 말들을 하고 돌아다니면 입에 병이 생깁니다.
물론 기도로 좋아질 수 있는데 완전히 낫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가 결심하고 죄에서 돌아서면 다 나아버립니다.
모든 병은 다 죄입니다.
모든 신유의 원리는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것이 본질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죄가 모든 질병의 본질이며, 영의 병은 죄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를 많이 한다고 안수 받는다고 병이 낫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병이 낫게 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축사와 안수는 넘어짐이나 낫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병은 저절로 낫습니다.
단지 목회자가 그것을 도와주기 위해 안수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면서 순종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각자 자신이 자기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해 주기 위해서 안수해 주셨는데 지금 사람들은 안수 받는데 목을 메다가 지옥 갑니다.
본질을 모르니까 그렇습니다.
안수 받아서 죄를 깨닫고 순종해서 천국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목적은 병 고침이나 축사가 아니라 오직 천국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예수님이 신유나 축사를 베풀어 주시는데 영이 나으면 육이 신기하게 낫습니다.
100%입니다.
영의 병이 나으면서 나머지는 보너스로 얻습니다.
천국 가는 복은 본질이고 이 땅의 복은 보너스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변화되면 이 땅의 복들을 더하시는 것입니다.
이 땅의 복들을 따라가는 것은 기복이며, 미혹이며, 지옥입니다.
천국에 복이 쌓이면 이 땅에 돈이 쌓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위해 살지 마시고 현세를 위해 살지 마시고천국을 위해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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