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35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6장 235절
세례요한이 와서,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자, ‘그는 귀신을 갖고 있다’라고 말한다.
누가복음 235절 말씀입니다.
‘세례요한이 와서’ 세례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앞서 왔고 또 사역을 먼저 시작합니다.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자’ 세례요한은 밥을 안먹었습니다.
메뚜기와 석청 즉 꿀을 먹었습니다.
한국 사람이 밥을 안먹고 빵을 일주일동안 먹어도 먹기가 힘듭니다.
서양인은 빵은 혈통적으로 먹고 살았고 우리는 쌀을 주식으로 먹고 살았기에 다른 것을 주식으로 먹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메뚜기 먹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먹고, 꿀도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3일이라도 꿀만 먹다보면 질립니다.
꿀이 보조가 아니라 꿀을 주식으로 먹는 것은 혀가 얼얼하고 역겹습니다.
토종꿀이며 자연꿀이라 더 답니다.
꿀은 좋을수록 아주 답니다.
세례요한이 그것들을 많이 먹은 것이 아니라 거의 금식을 많이 했는데,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원으로 메뚜기를, 탄수화물원으로 꿀을 먹은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기본적인 삶이 금식입니다.
금식을 주로 하면 뭘 먹어도 맛있습니다.
금식하면 빗물이든지 해골바가지 물이든지 다 맛있습니다.
엄청난 삶의 고통과 마음의 짐 때문에 금식합니다.
세례요한은 죄의 짐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우니 금식하는 겁니다.
우리는 고통을 많이 당합니다.
물질의 고통, 사람과의 고통, 사랑의 고통 이런 고통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고통은 죄에 대한 고통입니다.
죄에 대한 고통이 너무 크니까 금식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바르게 되고 싶은데 교만, 미움, 음란이 끊어지지 않으니 너무 고통스러우니 밥이 안 들어갑니다.
‘금식해야겠다’가 아닙니다.
세례요한은 엣센파에서 어릴 때부터 살았기에 죄에 대한 촉구를 많이 듣고 그것을 의식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죄에 대한 고통 때문에 밥이 안들어가니 금식하며 기도하며 광야에서 가끔씩 메뚜기와 석청을 먹는 겁니다.
세례요한이 이렇게 하니 ‘ ‘그는 귀신을 갖고 있다’라고 말한다’ 귀신 들렸으니 안 먹고 산다고 사람들이 완전히 오해합니다.
물론 귀신이 충만해도 안먹고 삽니다.
뿐만 아니라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인데 바리새인들은 세례 받으러 거기 간다고 비웃는 겁니다.
자신의 신앙의 양태로 보니 다른 사람들의 다른 신앙양태를 이해를 못합니다.
저희교회는 토요일 6시부터 9시까지, 주일 9시반부터 5시반까지 예배를 드리며 그 예배안에 3시간 기도시간을 가집니다.
전 세계에 이런 교회 없습니다.
주일날 3시간 기도시간에 죄를 통회하며 회개합니다.
그런데 다른 교회는 잠깐 눈물 나는 통성기도로 해도 5분기도하고 맙니다.
죄를 사해지는 시간은 아무리 압축하고 빨리 회개가 터진다 해도 최소 10분은 넘어야 됩니다. 그래야 회개의 눈물이 떨어집니다.
보통 교회에서의 예배와 신앙가지고는 죄를 사함받을 수 없습니다.
세례요한은 죄를 사함 받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금식하면서 눈물로 죄를 사함받습니다.
자신의 죄를 아는 사람입니다.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세례요한이 무슨 죄를 지을까요?
마음판입니다.
불신자들은 죄를 모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마음판의 죄를 알기에 괴로운 겁니다.
마음의 죄를 봅니다.
마음판의 죄 때문에 고통스러우며 이것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마음판이 바뀌는 것이 회개이며, 천국가는 회개입니다.
마음판이 안 바뀌면 천국못갑니다.
마음이 바르게 되어야 생각이 바르게 되고 행동이 바르게 됩니다.
이 마음판을 놓고 회개해야 됩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앞에 이것 때문에 금식하고 근신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금식보다 근신 즉 한끼 식사를 많이 선포합니다.
근신하면서 영적인 싸움을 체득하며 하나님께 가까이 갑니다.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 복이 아니며 잘되고 형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하나님이 거하시기에 아름다운 마음이 되어서 내 안에 늘 충만히 거하여야 되는소원이 있는데 이것이 안되기에 고통하는 겁니다. 이것이 세례요한이며 구약입니다.
이것을 다 통과해야 되며, 안되면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실 수가 없습니다.
세례요한과 같은 애통과 회개가 없는 모든 예수 믿는 것은 다 가짜믿음입니다.
온 개신교가 다 가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통과 회개는 하루만에 되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 한달, 1년 걸리는 것이 아니라 오래 걸립니다.
예수님은 쉽게 우리 안에 못 오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오신 것이 아닌데 오셨다고 상상을 잘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판이 깨끗해야 오십니다. 거듭나야 깨끗케 될 수 있습니다.
내 삶과 마음이 깨끗해야 오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시는 때는 오랜 시간 후에 오십니다.
애통과 회개가 걸리는 시간이 최단기 1년입니다.
군대도 4년 훈련해야 장교됩니다.
다 걸리는 코스가 있습니다.
회개와 애통의 시간이 걸려 은혜로운 사람이 되어 완벽해야 주님이 오셔서 구원을 선포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마음판이 더러우면서 오직 믿음! 오직 예수! 합니다.
지옥입니다.
‘주님 찾아오셨네 모시어 들이세~’♬ 교만 버리고 허영버리고... 은혜로운 가사입니다.
다 버려야 오십니다.
주님을 오시라고 해서 오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세례요한처럼 금식하며 근신하며 애통하는 과정을 오래 거쳐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오래 거치면 우리 마음판이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신부는 다 드레스를 입습니다.
신랑은 다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맞이합니다. 드레스 입지 않은 신부는 가짜입니다.
우리가 아름답게 변화되지 않으면 주님은 오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름답게 변화되어야 하는데 그게 세례요한입니다.
우리 영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면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신부 삼아 동행해 주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금식과 어려움과 고통과 문제들이 나를 깨끗케 하며 정화시키어 내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는 겁니다.
형통과 잘 되는 것 추구하지 마시고, 나를 매일 깨어 부수어 나를 가루로 만드는 겁니다. 그 평평작업 위에 예수님이 오시는 겁니다.
남에게 질타를 당할 수도 있고 욕을 먹을 수도 있지만 그런 고통은 다 나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제가 성도들을 다 까지만 그럴 때 더 낮아져서 하나님앞에 엎드리면 그것이 평평작업입니다.
어느 목사가 성도를 까고 싶겠습니까?
어느 부모가 자녀를 혼내고 싶겠습니까?
그렇게 해야만 바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통교회는 목사가 부모가 아니기에, 성도들을 징계를 내리거나 혼내거나 매를 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잘라낼 잘못된 가지들이 너무 많고 우리 내면세계는 잘못된 것들이 엄청 많습니다. 우리는 신앙은 내면을 다루어야 합니다.
외면으로 보면 다 좋아 보이고 훌륭해 보이지만, 우리는 내면을 다루기에 잘못된 곁가지들을 자르는 겁니다.
나무도 가지치기 하면 생명이기에 아픕니다.
하지만 가지치기를 통해 열매를 맺어야 하기에 참는 겁니다.
가지치기를 위해 목사가 까면서 혼내면서 다듬어지는 겁니다.
열매를 맺어야 천국가기 때문입니다.
현대교회는 목사가 영적세계를 못 보며, 내면을 보지 못하기에 대부분 지옥갑니다.
신앙은 내면과 영의 세계를 다루는 것입니다. 신앙은 아무나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도자는 영적세계와 내면세례를 다 알아야 합니다.
많은 질타와 꾸중과 혼냄이 있습니다.
이것을 달게 받아야 우리는 점점 변화되어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천국 가는 과정이 이런 과정을 다 통과해야 되기에 엄청 어렵습니다.
바른 신앙인으로 목회자가 인도해야 되기에, 목회자도 어렵습니다.
목회는 한명 한명 놓고 계속 씨름하는 영적 싸움이라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이 씨름을 통해 성도들이 바르게 되고 의로워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성도들이 많은 것보다, 우리 모두가 단단한 엑기스로 변화되어 아직 변화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세례요한의 사역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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