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12절강해

누가복음6장 212절


그들이 예수님에게 나아와 그 분께 간절히 구하였는데, 말하길, “그는 당신이 이 일을 베푸시기에 합당합니다. 

그는 우리민족을 사랑하고, 그가 우리에게 회당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212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에게 나아와’ 그들은 백부장이 보낸 유대 장로들입니다. 

회당장이 장로인 경우도 있고, 또한 장로는 회당에서 신앙 좋은 가르치는 사람이기도 한 목사급입니다. 

회당 하나당 출석교인이 300~500명 정도입니다. 

회당은 보통 큽니다. 

‘그 분께 간절히 구하였는데’ 로마군인의 말을 대신 전달했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간절히 구하였다’고 표현합니다. 


얼마나 로마군인에 대해 이들에게 어필되었으면, 로마군인의 소원에 대해 더군다나 종에 대해 예수님께 간절히 구합니다. 

이 유대장로들이 이 로마군인과 영적인 친분이 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말 이 사람은 의로운 사람이야, 대단한 사람이야, 이것은 옳은 일이야’라고 동감이 되어야 합니다.

‘말하길, “그는 당신이 이 일을 베푸시기에 합당합니다’ 

사마리아인은 천국못가니까 유대인들한테 개 취급당합니다. 

그런데 로마군인은 더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순사를 싫어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소원을 베푸시기에 합당하다’라고 굉장히 칭찬합니다.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로마가 이스라엘인을 사랑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로마인이 봤을 때 이스라엘 지역이 제일 골치 아픈 지역이며, 가기 싫은 지역입니다. 

야만스럽고 톡특하고 괴팍한 민족이며 로마에 대해 가장 저항력이 강한 민족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유일신을 믿고 천국 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로마의 문화와 다른 이질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도 로마를 좋아하지 않았고 로마도 이스라엘이 통치가 어려운 지역이기에 강

한 사람을 보냅니다. 

파견된 사람도 재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로마군인은 특히 직접 통솔해야 되는데, 이 백부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했습니다. 

유대인의 장로들이 이것을 압니다.

‘그가 우리에게 회당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회당은 즉 교회당을 지었습니다. 

우리는 00교회라고 건물을 짓지만 사실은 교

 회당이 맞는 표현입니다. 

건물이 교회가 아니라, 

교회는 믿는 자들의 모임입니다. 

곧 사람이 교회며 건물은 교회당입니다.

회당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배드리는 장소입니다. 


회당을 이 로마군인이 지었습니다. 

이 회당을 지었다는 것이 유대인 장로들에게는 기쁨이 되었고 동시에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 이사람 누군지 아세요? 

회당지은 사람입니다.’ 

지금도 교회당을 짓는 것은 엄청 영광입니다. 저희 교회는 교회당이 없을 때 돈이 없었지만 전도사님이 기도하시고 현재 교회를 얻었는데, 전도사님이 회당을 지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교회당을 얻는데 필요한 신앙자체를 하나님이 받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교회당을 헌당하고 짓는 것은 엄청난 믿음입니다.

  교회당을 짓는 것은 갑자기 신앙이 좋아져서 짓는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많은 백그라운드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안수 받았다고 신앙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신앙세계에서도 요행을 바랍니다. 

부흥회나 수련회 때 은혜 받는 것으로, 금식만으로도 안 됩니다. 


신앙은 짧게 형성되는것이 아니라 많은 과정이 있습니다. 

백부장이 칭찬을 엄청 받는데, 갑자기 긍휼이 생겨서 회당을 지은 것이 아닙니다. 

신앙의 백그라운드가 있다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좋았다? 

이것은 순간이 아니라 많은 기간에 걸쳐서 형성된 것입니다. 

인생전체의 스펙이 합당하다고 인정받은 것이지, 개처럼 인생을 살다가 어느 순간에 술 끊고 담배 끊고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그 사람의 전체 인생이 천국에 합당하도록 변화 받아야지 갑자기 요행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전체적인 인생을 보십니다. 

세상에 로마군인이 히브리인을 사랑하다니! 이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백부장은 이미 하나님을 믿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엄청 잘 믿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유대인에게서 구원이 나는데, 유대교에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를 만났다는 사실입니다. 

유대교라는 뿌리위에 기독교가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내에 이스라엘 구원이 가능합니다. 


기독교내에 구원이 시작됩니다. 

기독교역사가 일어나지 않으면 구원은 볼 것도 없습니다. 

이 로마군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사랑하고, 유대교 장로들과 친분이 좋고, 자기 집에 있는 종을 사랑할 정도로 변화된 사람입니다. 

또한 믿음으로 회당을 지을 정도로 돈이 있는 사람입니다. 

돈이 있으면 자신을위한 좋은 집 짓고, 별장 짓고, 자신을 위해 삽니다. 


회당을 지을 정도로 이 백부장은 믿음이 엄청 좋았습니다. 

하나님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 일하는데 물질을 쏟는 것은 엄청난 믿음입니다. 

'저희교회는 헌금을 강조해’ 하지만 돈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위해 드린다는 것은 굉장한 믿음입니다. 

돈에 대한 애착 때문에 사람들은 열 받기도 하고 관계가 멀어지기도 합니다. 

그런 돈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믿음입니다. 자기 종을 고치기 위해 유대장로들을 초대해 보낸 것은 굉장한 믿음입니다. 


우리는 백부장의 믿음을 생각하면 ‘오라하면 오고 가라하면 가니 명령만 하소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미 백부장은 믿음을 어마어마하게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 백그라운드 위해 믿음이 드러난 것입니다. 신앙은 잘 안보입니다. 

빙산의 일부만 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믿음을 드러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남에게 드러내려고 애쓸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때가 되면 우리의 선행이 다 드러납니다. 


지옥 가는 사람들은 맨날 보일려고 합니다. 

티를 내려고 합니다. 

신앙은 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살아야 합니다. 

사람 앞에 사는것이 아닙니다. 

이 로마군인의 행한 일이 드러났지만 안 드러나도 하늘에 다 상급으로 쌓입니다. 

신앙의 목표는 이 땅이 아니라 천국입니다. 

직분을 얻으려고 하고 내가 낸 헌금이 드러나길 바라는 것은 다 명예욕입니다. 

명예욕은 지옥갑니다. 

우리 마음에는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욕심은 죄를 낳습니다. 

물질의 욕망, 명예의 욕망 등 인간의 모든 욕망은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참교회 다니는 성도를 자기 교회를 섬기고 유익되게 하기 위해서 빼내오는 것은 욕망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전부가 되는 것이 신앙입니다. 다 필요 없습니다. 

이 백부장은 로마군인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합니까? 이 일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되고 동화가 되어 감동을 준 것입니다. 

이러한것이 공감이 되었기에 이 사람을 위해 예수님께 간청을 합니다. 

간청을 위해 중보로 들어간 것입니다. 

마음이 안타까우면 중보가 들어갑니다. 

우리 신앙은 낮은데 있으면 안 되고 좀 깊은 데로 들어가야 합니다. 

깊은 데로 들어가려면 입으로 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마시고 입단속을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 아십니다. 

우리는 늘 부끄럽고 내세울 것 없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 

깊은 내면의 것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열심을 내십시오. 

하나님의 눈동자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세상을 다보고 계십니다.

이 백부장의 믿음은 그냥 본심으로 모든 것을 하고 티를 안냅니다. 

얼마나 겸손한지 모릅니다. 

믿음은 안되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겸손과 모든 내부적인 요인이 믿음입니다. 


믿음을 오해하지 마세요. 

병 낫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모든 내부적인 것이 믿음으로 살짝 드러났을 뿐입니다. 

깊은 내면속에 사랑, 믿음, 온유함, 긍휼, 겸손 등이 믿음입니다. 

이것들이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드러난 이 백부장의 믿음 본질 자체를 칭찬하십니다. 


여러분! 

천국은 안에 있는 내면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내면의 온전함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나타내실 때가 있습니다. 

지금 이 사람의 내면이 나타내진 것 뿐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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