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11절강해
누가복음6장 211절
그가 예수님에 대하여 듣고 그 분에게 유대인들의 장로들을 보내어, 오셔서 그의 종을 구하시도록 그 분께 간청했습니다.
누가복음 211절 말씀입니다.
‘그가’ 백부장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듣고’ 백부장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까요?
소문을 들었는데 믿음이 있었을까요?
딜레마입니다.
로마군인이라 회당에서 예배를 드린 사람도 아니고 애기 때부터 말씀을 배운 사람도 아니고 탈무드를 배우거나 랍비를 따라간 사람도 아닙니다.
백부장은 뒤에 나오겠지만 예수님으로부터 믿음이 크다는 소릴 들었고 천국선포를 받았습니다.
이 로마군인은 히브리사람보다 적은 영적 양식을 얻었는데 더 큰 믿음을 소유하려면 히브리 사람보다 더 나은 게 있어야 됩니다.
아마 히브리종을 통해서, 예배 참석했던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산상수훈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마음 깊숙이 들어왔을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배우지 않고 성경을 깨닫지 못하면 진정한 믿음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지금 들은 내용은 기적의 내용의 소문이 아니라 그동안 예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친 내용을 진지하게 들었을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자랍니다.
믿음은 많은 확신된 내용이 되기까지 데이터가 필요한데 많은 성경말씀이나 주님에 대한 많은 간증들이 필요합니다.
백부장은 말씀을 자주 들을 수 있는 환경속에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도 로마인이면서 이스라엘 사람과 결혼을 안하니 부인도 로마인입니다.
그러므로 아마 신앙이 좋은 히브리 종들을 통해서 또 다른 신앙 좋은 사람들을 통해서였을 것입니다.
다른 로마군인들은 다 지옥가는데 이 로마군인은 혜택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들을 전해 듣고 믿음이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그 분에게 유대인들의 장로들을 보내어’ 유대인들의 장로는 회당장인 경우가 있고, 회당의 소수의 신앙 좋은 연륜 있는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장로는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들인데 예수님께 보낼 정도면 친분이 있는 경우입니다.
종들이나 회당장이나 장로들을 통해서 말씀을 많이 배운 백부장일 수 있습니다.
이미 믿음이 있고, 유일신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알고, 자신의 종을 사랑하고, 예수님께 대한 내용도 들었습니다.
굉장히 드문 경우입니다.
‘오셔서 그의 종을 구하시도록’ 유대장로을 가버나움에 계신 예수님께 보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가버나움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계셨습니다.
회당장이나 장로들은 예수님을 잘 알기에 이 분들을 보낸 것입니다.
‘그 분께 간청했습니다’
이 백부장은 자신이 마치 유대인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예배 참석한 유대인이 초대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이 백부장은 예배에 참석 안했을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로마인들을 이방인이며 개, 돼지로 취급하기에 복음전파를 안 했습니다.
그런데 이 백부장은 복음을 들었고 장로들과 친분이 있고 많은 내용을 압니다.
안식일 유대회당에 들어가지 못해도 예배가 끝마칠 때쯤 장로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초청케 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 잘하려면 신앙 좋은 사람과 엮이면 됩니다.
신앙이 없어도 신앙 좋은 사람과 엮이면 신앙이 좋아집니다.
백부장의 종도 신앙이 좋았을 것입니다.
믿음의 장로들과도 친분이 있어서 백부장도 예수님에 대해 잘 알았을 것입니다.
회당예배도 잘 알았을 것입니다.
반대로 세상적인 사람을 멀리해야 합니다.
친구사귀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신앙이 좋은 사람과 엮여야 천국 갑니다.
저도 아무나 만나지 않습니다.
신앙 좋은 사람들과 엮어 나갑니다.
우리 신앙은 거의 인간관계를 통해 형성이 됩니다.
신앙의 주체인 하나님, 하나님 음성을 듣는 선지자, 천국 가는 의인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직접 엮일 수 없습니다.
신교는 하나님과 직접 만난다고 하지만 미혹입니다.
하나님과 직접 만나면 뭐하러 교회 가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못 만납니다.
그래서 선지자나 예수님을 보내는 겁니다.
직접 만나면 개인 신앙생활 하다가 천국가면 되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직접 못 만납니다.
모세를 통해서, 요셉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신교가 이것을 부인하고 만인제사장설을 내세워서 모든 사람이 직접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시대마다 선지자를 세웁니다. 선지자와 엮여야 됩니다.
천국 가는 의인과 엮여야 합니다.
백부장은 하나님의 사람과 엮인 겁니다.
엮였기에 신앙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신앙은 예배를 통해서보다, 가정을 통해서 관계를 통해서 훨씬 많이 옵니다.
교회의 예배를 통해서 오는 신앙은 3분의 1도 안됩니다.
다 관계를 통해서 옵니다.
내가 누구랑 사귀느냐에 따라 신앙을 좌우합니다.
신앙은 사람과 함께 하면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 배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신앙입니다.
그래서 가정의 신앙생활이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아무리 가르쳐서 좋아져도 가정이 안되어 있으면 안 좋아집니다.
주변사람이 선지자냐, 의인이냐, 천국 가는 사람이냐, 지옥 가는 사람이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목사라는 타이틀은 안 중요합니다.
목사들과 엮여도 목사들이 지옥 가는 사람들이면 같이 지옥으로 끌려갑니다.
잘못된 동아리 들었다가 나쁜 것들 배우며 살다가는 인생 끝납니다.
좋은 교회 선택이 아주 중요하지만 엮인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아주 중요합니다.
친척이나 이성친구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신앙은 종교생활이 아닙니다.
인맥입니다.
정치가들이나 대기업은 결혼 등을 통해서 세상에서 잘 나가는 인맥을 만들어 놓습니다.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인맥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지옥 가는 사람들과엮이면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영적인 오감이 오고 갑니다. 전화통화도 육이 들어가면서 엮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옥 가는 사람들과 엮이지 말라고 전화통화나 대화를 금하는 것입니다.
로마군인들은 다 지옥갑니다.
하지만 백부장은 주변에 믿음의 사람들과 잘 엮였습니다.
회당장 장로들, 종, 예수님과 엮이는 겁니다.
예수님을 내 삶에 모셔 들이고 그리스도의 은혜가운데 살고 싶으면 천국 가는 사람들과 엮여야 됩니다.
지옥에 엮이면 이 세상의 부요함과 이 세상의 재미에 빠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 백부장처럼 좋은 관계로 엮이길 소망합니다.
헌금도 지옥 가는 교회에 많이 하면 결국 다 털리게 되고 참교회에 오면 드릴 헌금이 없습니다.
참교회에 헌금 드리면 하나님이 엄청난 축복을 주십니다.
참교회에 엮이고 참교회에 헌금하십시오.
참에 엮이고 거짓에 안 엮이면 거기서 의인이 되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주일 3시간 기도회 때 어떤 분이 방언을 받으시고 영으로 도장을 많이 받았습니다.
도장은 천국에 인침을 의미합니다.
언니에게 엮여서 참교회에 온 것입니다.
신앙도 사역도 엮이면서, 구원도 어디에 엮이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결정됩니다.
저도 신앙이 좋은 것이 저절로 된 것이 아니라 신앙이 좋은 사람에게 엮여서입니다.
신앙도 고수한테 엮여야 합니다.
그래야 막 성장합니다.
하수한테 엮이면 신앙이 안 좋아집니다.
은사하는 사람들, 기도하는 사람들도 하수입니다.
말씀 많이 가르치는 사람들도 하수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고수입니다.
하나님을 보는 것이 고수입니다.
하수들은 저 밑에서 CCM이나 부르며, 성경공부 한다고 배우러 다닙니다.
선지자들은 다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백부장은 드디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백부장은 옛날 사람입니다.
이 이야기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백부장처럼 되라는 뜻에서 이 말씀이 기록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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