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321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21절

 

날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열둘이 나아와 그 분께 말했습니다. 

“군중을 보내어, 주위 마을들과 동네들로 가서, 민박하며 먹을 것을 발견하게 하십시오. 

우리가 있는, 여기는 한적한 곳입니다.”

누가복음 321절 말씀입니다.

‘날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집회를 연이어 3일 열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기우는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당연히 첫날도 집회하고 날이 기울어 잤고 다음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드디어 현실적인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예배가운에 은혜 충만히 받은 것은 묘사가 안되어 있습니다. 

진짜 묘사는 집회가 끝나고 삶에 문제가 될 때입니다. 

은혜 받을 때는 좋았는데 집에 와보니까 남편과 아내, 자녀들과 마주치는 삶이 문제가 될 때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은혜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가정과 학교와 직장 등 삶의 현장에 들어갈 때를 말합니다. 

‘그 예배 때 은혜로웠는데’ 회상하지만 구원은 은혜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있습니다.

 

성경이 왜 그런 은혜의 장면들을 묘사하지 않고 삶의 문제를 주로 노출시키느냐? 

제자들이 예수님 앞에서 밥 먹는 것은 거의 나오지 않고 풍랑을 지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은혜 받은 충만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그 다음에 그 은혜를 잃어 버리고 삶의 모드로 들어갔을 때가 주로 나옵니다. 

그 때 어떻게 승리하냐 에 따라 구원이 결정됩니다.

 학교는 다음 학교를 위해 시험을 봅니다. 

이 시험이 삶입니다. 

시험을 잘 치루느냐 에 따라 좋은 대학을 갑니다. 

좋은 대학을 천국으로 비유한다면 정규예배는 고등학교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정규예배에 푹 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원이 없습니다.

 

그 예배 에너지로 삶에 들어가 믿음이 있는 지 결정합니다. 

자, 이제 3일동안 배운 말씀을 적용시키느냐 문제가 나옵니다. 

‘너희가 이제까지 나에게 배운 말씀들을 암기했지만 그것으로 중요하지 않다. 

이 말씀대로 너희가 삶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해’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는 것을 성경이 잘 묘사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해주시고 고침 받을 자들을 고쳐주시고 이제는 끝났습니다. 

다 끝나고 삶의 현장에 들어가 어떻게 적용시키느냐에 따라 구원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열둘이 나아와’ 한 명도 아니고 12명 모두 직면한 문제입니다. 

모든 제자들 모든 성도들에게 직면한 문제입니다. 

‘그 분께 말했습니다. 

“군중을 보내어, 주위 마을들과 동네들로 가서, 민박하며 먹을 것을 발견하게 하십시오. 

우리가 있는, 여기는 한적한 곳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예배드릴 때는 먹고사는 문제를 잊어버립니다. 3일 동안 예배 끝나고 현장으로 갑니다. 

목사는 먹고 사는 문제, 가난한 성도들은 헌금을 다 드렸습니다. 

제자들은 ‘군중을 보내어, 주위 마을들과 동네들로 가서, 민박하며 먹을 것을 발견하게 하십시오’ 

돈 때문에 군중을 하나님의 은혜의 현장에서 떠나게 합니다. 

여기서는 한적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한 곳입니다. 

오병이어는 하나님 말씀의 은혜의 큰 부흥회를 크게 하고 나서 먹을 것이 없을 때 주님이 일으키신 기적입니다.

 

오병이어를 이해해야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푸는 지 지혜를 배우는 것입니다. 

지금 문제가 생겼습니다. 

무엇을 먹습니까? 

말씀 먹고 나서 세속으로 돌아가느냐? 

먹고 사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다 땀 흘리며 힘들게 삽니다. 

직장생활, 사업 쉬운 것 없습니다. 

그래서 먹고 사는 문제에 적자일 때는 대출하여 돈을 끌어다 씁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말씀을 들을 때는 예수님이 왕이시고 예수님이 진리이십니다. 

막상 현장의 삶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가 주가 됩니다. 

예수님이 돈을 주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믿으면 돈이 헌금으로 지출됩니다. 

말씀대로 삶에 적용하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민박집에 거하며 먹는 문제도 신앙이 일탈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어떤 딜레마에 빠지느냐? 

말씀대로 잘 살며 신앙생활 잘 하자니 삶이 어렵고, 세상에 나가 돈 벌며 제대로 살자니 믿음이 떨어지고 신앙생활 제대로 못하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누구나 다 있습니다. 

12명이나 군중들도 다 똑같은 문제입니다. 

이럴 때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됩니다.

 

물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어떤 분이 저희 사이트를 발견하고 흥분되어 전화를 하셔서 많이 우시는데 회개를 많이 하셨다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그 분에 대해 물어보았는데 물질에 애착이 있어서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그 정도면 훌륭해 보이지만 천국이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질 때문에 구원에서 떨어집니다. 부자도 그렇지만 가난해도 물질이 주가 되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또 어떤 분은 한 달에 100만원씩 헌금하겠다고 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전화를 통해 기도를 드리는데 ‘니가 평생동안 몽땅 바치고 살아가라’ 예수님의 음성이며 명령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질 때문에 힘들어합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드려야지, 

현실은 또 먹고 살아야 되는데 적자가 일어나면 딜레마에 빠집니다. 

하지만 이 때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너희가 진짜 예배를 잘 드렸느냐 3년 동안 정말 공부를 잘 했느냐 그러면 믿음으로 기적을 경험할 것이고 어설프면 믿음이 없어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삶에는 내 믿음이 동원되냐 안되냐 시험판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물질 때문에 믿음 약해졌을 때 ‘내가 다 도와줄게, 돈 줄게’ 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한다고 다 주시지 않습니다. 

광신입니다. 

믿음을 보일 때 주십니다. 

예수님은 ‘믿습니다!’ 한다고 자판기처럼 주시지 않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아멘하며 산상수훈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삶에서는 무엇을 먹고 살지? 합니다. 

적용이 안되면 이제까지 배운 말씀이 무엇입니까?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 양’ 열심히 찬송가 부르다가 현실로 가면 돈 많은 이웃사촌이 주가 됩니다.

 

여러분 삶을 통과하지 않는 믿음은 가짜입니다. 흥분된 믿음일 뿐입니다. 

신앙은 변치 않고 흔들리지 않는 그 무엇, 그것이 믿음입니다. 

충성은 변치 않습니다. 

충성이 믿음입니다. 

변치 않는 신뢰감을 소유해야 하는데 안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열 받아 하십니다. 

‘왜 하나님께 헌금 드렸는데 열 받아 하실까?’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 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충성은 내가 바로 삶에서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섬기고 왕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예배 때는 충만해지지만 삶에는 갈등이 일어납니다. 

물질 문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할 단계인데 이미 산상수훈에 다 나와 있습니다. 

삶에서 믿음화 되지 않으면 힘듭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결단한 것은 끝까지 밀고 나가야 되는데 하나님이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오는 결단들을 가지고 나아가야 되는데 많은 분들이 결단하다가 본정신으로 돌아옵니다. 

계산을 합니다.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성도들에게 헌금을 요구하지 않는 아쉬운 게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원하실 때는 순종해야 합니다. 안한다면 머리로 계산하니까 그렇습니다. 

인본입니다. 

왜 오병이어가 안 일어나느냐?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빌립이 4천만원이 있어야 4만명 먹인다고 생각하는 것은 돈 계산이 들어갑니다. 

내가 배운 말씀을 정확히 적용해야 되는데 적용방법은 다음 구절에서 나옵니다. 

제가 이 말씀을 옛날에 깨닫고 저희 교회에서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다음 구절에서 말씀을 크게 깨닫고 엄청 하나님앞에 엄청 울며 회개합니다. 

깨달았기에 제가 교회를 운영해왔으며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진리는 오직 예수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앞에 평생 드리며 살면 되는데 계산하면 안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나의 길이며 나의 결정사항이 되어야 되는데 

상황, 주변사람들의 이야기, 나의 견해가 주가 되기에 안 되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이름만 예수님이 아니며 이름만 목자나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는 분이십니다.

 

삶의 현장에 계시는 분이신데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은 가십시오’ 하니 말씀의 은혜가 다 떨어집니다. 

다음 구절 말씀을 보며 저는 여기서 길을 찾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지 않으면, 이 말씀을 우리가 믿지 않으면 무엇을 믿겠습니까? 

예수님의 음성, 감동, 말씀이 내게 적용되어야 되고 그 때 드디어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말씀은 내가 무엇을 해야 이루어집니다.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베드로야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 하면 던지면 됩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안가고 ‘말씀만 하옵소서’ 노래만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은 안하고 맨날 암기만 합니다. 

‘주는 나의 목자시요’ 암기하면 뭐합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내가 적용하면 예수님이 역사하시는데 말씀으로 역사하십니다. 

무엇이든지 법이 있습니다. 

왕의 말에는 법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왕이시니 법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구제한다고 명령하면 내가 가만히 있는다고 되지 않고 관할 구청에 신청해야 도와줍니다. 

신앙은 내가 액션을 취해야 합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 하신 것은 예수님이 깊은 곳에 물고기가 오게 만드셨습니다. 베드로가 볼 때 없을 것 같아서 안 던지고 말씀하신 것을 외우고 묵상만 합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납니다. 

믿음은 행함이 반드시 동반됩니다. 

행하지 않고 맨날 ‘믿습니다!’ 

신뢰만 하는 것은 가짜 믿음입니다.

 

여러분 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행해야만 주님이 역사하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감동과 명령은 물고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행하지 않는 것은 그 사람 책임입니다. 
‘내가 말했잖아 성령의 감동으로, 내가 말했잖아 목사님의 설교로, 내가 말했잖아 음성으로’ 행해야만 이미 있는 고기를 얻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에게 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새기고 행동하면 예수님이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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