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322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22절
그 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누가복음 322절 말씀입니다.
‘그 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3일동안 집회를 열어 은혜를 충만히 받았지만 먹을 것이 다 떨어졌습니다.
제자들이 ‘저들이 마을로 가서 사 먹게 하십시오’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말로 보입니다.
하지만 군중이 마을들로 가게 되면 세속적으로 변하게 되고 또한 가는 과정 중에 기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 하나님의 아들이야 보여줄게’ 하시지 않습니다.
엉뚱한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군중들은 가져온 것이라도 조금 있겠지만 제자들은 더 땡전 한 푼 없습니다.
제자들은 목사들입니다.
선지자들입니다.
선교사들입니다.
돈이 없습니다.
하지만 ‘너희가 맡은 성도들에 대해 일용할 양식을 책임져라’ 하십니다.
빵은 단순히 양식이 아니라 양식에 대한 책임입니다.
내가 맡은 성도가 굶고 있으면 너희가 주어라는 것입니다.
목사입장에서는 ‘내가 신학을 하고 교회를 통해 먹고 살려고 왔는데 나한테 책임지라고?
하나님 너무 하신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니가 신학을 하고 말씀 연구하고 영혼을 인도하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야, 여기 온 성도들을 니가 먹여 살려’
그러면 성도들이 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면 살겠네, 영생도 있고 먹고 살 수 있어’ 오해입니다.
이 말씀은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지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십일조도 하고 구제도 하고 특별헌금을 해’ 이것은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목사들은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받은 십일조, 구제헌금, 특별헌금으로 성도들을 먹이고 살아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반대로 ‘니가 성도들을 해결해’ 예수님은? 안하십니다.
목사가 해야 합니다.
여러분 이것은 진리입니다.
보통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양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목회는 단순히 말씀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일용할 양식을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게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2014년 교회를 개척할 때 저도 어려운 성도 분들을 위해 제가 양식을 채워주면서 이제까지 왔습니다.
목사가 개척해서 돈 벌겠다 하는 것은 미혹입니다.
돈 벌려고, 양식 얻으려고 목회합니까?
삮꾼입니다.
여기 있는 성도들을 내가 책임지겠다는 마음이 없으면 목회를 하지 마십시오.
성도가 돈으로 보이면 목회가 안됩니다.
양으로 보아야 합니다.
목자는 양의 꼴을 자꾸 먹여 주어야 합니다.
영의 양식 뿐만 아니라 육의 양식도 채워주어야 합니다.
목회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천국으로 인도하기에 댓가를 받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원리이지 명령은 아닙니다.
명령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입니다.
성도에게 내가 주어야 합니다.
부모는 아무리 마음에 안 드는 자녀일지라도 밥은 줍니다.
양식을 책임져줍니다.
복지가 아니라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목회가 어렵지요?
목회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저는 건강하라고 건강식품도 나누어줍니다.
목회는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중보기도 해 드리고, 양식 책임져주고, 영양식품 드리지 힘듭니다.
목회 하는 사람들 월급부터 계산하는 사람들 대부분입니다.
목회자가 목회를 통해 일용할 양식을 얻겠다고 하는 것은 하면 안됩니다.
그런 목회는 하면 안됩니다.
예수님은 목자입니다.
나를 먹여 살리는 믿음이 없으면 목회하면 안됩니다.
내가 목회하면서 얻어먹고 살겠다?
그만두십시오. 안그러면 시험이 옵니다.
교회 돈을 당연히 받지만 마인드가 문제입니다. 성도들 섬기면 목회자들 뭐 먹고 삽니까?
제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빈털터리입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을 믿어야 됩니다.
예수님은 영적 공급만 아니라 육의 공급도 주신다는 놀라운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저도 개척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성도들 먹여 살립니다.
제 돈으로 섬깁니다.
사람들은 저를 재벌로 생각합니다.
저도 빈털터리지만 말씀대로 하는 것뿐입니다. 왜?
예수님이 공급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성도들 통해 돈을 벌겠다면 이미 끝난 것이며 성도들도 목회 사례비 때문에 부담스럽습니다.
물질의 공급자는 예수님입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그렇게 없습니까?
영의 양식 뿐 만 아니라 육의 양식도 공급되기에 복음전파지역은 항상 잘 삽니다.
목회자가 성도들에게 공급하는 마음이 있어야 되기에 성도 한 명이 교회 들어 올 때마다 목회자는 부담스럽습니다.
섬기기에 돈이 오히려 들어갑니다.
보통 교회는 부담을 안 가집니다.
성도가 오면 돈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제가 옛날 영적 중환자들 섬긴 적이 있는데 어떤 성도 한 명에게는 제 돈으로 1억 들어갔습니다.
목회는 한 명 한 명 내가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또한 세우기 위해 많은 것을 가르칩니다.
목회는 성도가 천국에 들어가게 도와주는 것 뿐 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잘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교회를 잘 다니면 좋은 직장 얻기가 힘듭니다. 주일성수 하기 위해 많은 직업들을 포기하고, 또한 악한 직장들이 많아 쉽게 다닐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습니다.
당연히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교회 나오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
만약 술집에 다니던 사람이 우리 교회 나오면 그 직장을 그만 두라고 해야 합니다.
목사들은 보통 그런 말을 못합니다.
목사가 생계를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까페 다니던 사람에게 그 직업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목회는 천국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담배 파는 일, 술파는 일, 오락 취급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면 안됩니다.
그런 일을 하다가 목사님의 권유로 못하게 되어 다른 건전한 직업으로 가게 될 때 경제적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것을 제자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성도가 술집 일을 하는데 그만두라고 말을 안하면 그 영혼 지옥 갑니다.
천국가려면 직업도 바른 직업을 가져야 되고 삶도 바르게 되어야 되는 조건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책임을 지는 목회가 어렵습니다.
저는 목회하라고 주위 예언하는 사람들에게서 수백 번을 들었습니다.
목회가 어렵기에 저는 안하려고 했습니다.
영혼을 인도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선교사, 전도사, 목회자 되는 것을 좋아하지 마십시오.
책임이 따릅니다.
가장은 가정을 책임지기에 어렵습니다.
목사들은 교회가 부흥되면 돈이 되니까 더 좋아합니다.
천국의 양식을 먹고 말씀대로 따라 살려면 생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목회자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목회자는 베풀고 공급자는 예수님입니다.
저희 교회가 어떻게 계속 끌고 올 수 있었는가? 그리고 갈 수 있는가?
예수님이 계속 공급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에 오면 풍성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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