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333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33절

 

그 분이 그들을 꾸짖어, 이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명하셨으며, 말씀하시길, “사람의 아들은 많은 고난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서 버려져 죽임당하고 제 사흘에 일어나져야 한다.”

누가복음 333절 말씀입니다.

‘그 분이 그들을 꾸짖어’ 베드로가 정확하게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정확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꾸짖는 것은 베드로의 답변만이 아니라 모든 제자들의 답변이기도 한데 왜 꾸짖을까요? 

잘못하면 꾸짖습니다.

 바른 신앙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해야 구원받는 신앙인데 왜 꾸짖을까요? 

‘이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명하셨으며’ 진리를 전파해야 되는 사람들에게 전하지 말라고 합니다. 

바른 답변이고 정답인데 말하지 말라고 한 그 이유가 다음 내용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그리스도’라는 것은 제자들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다 압니다. 

하지만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셔’ 말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복음을 정확히 증거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웬만큼 복음이 아닌 것은 말하지 말아야 됩니다.

 

‘사람의 아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과 동의어가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인자’는 예수님만 아니라 예수님을 따라가는 모든 사람들의 동의어로 쓰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은’ 이라는 겁니다. 

‘많이 고난 받고’ 인생 살아가면서 고난이 없다, 고난을 안 받는다 는 것은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믿는 자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고난을 많이 당합니다.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서 버려져’ 그 당시나 지금이나 정통적으로 믿는 목회자들입니다.

예수님 당시도 파가 여러 개 있었지만 유대교가 있었습니다. 

‘버려져’ 항상 진리는 정통에 있지 않고 옆에 있습니다. 

열지파와 두지파가 나뉘어집니다. 

어디가 정통입니까?

 북이스라엘이 정통입니다. 

사람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북이스라엘은 구원이 상실되어 앗시리아에 먹힙니다. 

구원상실 되어도 그들은 여전히 산당에서 예배드렸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신앙은 항상 새로운 것이 나오고, 항상 새롭게 도출됩니다. 

기존은 쇠퇴됩니다.

 

‘죽임당하고’ 핍박당하면서 순교는 아니다 할지라도 핍박의 극대입니다. 

‘제 사흘에 일어나져야한다’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스토리지만 동시에 오늘 우리의 스토리입니다. 

우리가 나중에 부활의 영광을 얻게 되며 나중에 갱신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그리스도라고 고백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입니다. 

이 땅의 영광을 구하고 찾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수모와 어려움을 당하며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오래 믿으면 사역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사역을 하면서 영광을 얻으리라’ 사역자의 영광을 바라는 것은 믿는 자가 아닙니다. 

예수 믿으면 축복의 영광과 소원성취 영광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이 아닙니다.

 

저는 성도의 어려움을 원치 않습니다. 

헌금 때문에 못 살면 저는 괴롭습니다. 잘 살기 원합니다. 

헌금을 드린 어떤 분에게 기도드리는데 ‘헌금 드리는 것 때문에 네가 평생 가난으로 살면서 내 나라에 들어오게 될 것이다’ 

저는 당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고난당하고 버려지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 때문에 영광을 원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에 맞게 영광스런 삶을 사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짊어지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는 영광을 얻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헌금을 드리면서도 삶에서는 가난하게 사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다고 천국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입니다. 

하나님을 따른다는 것은 우리가 짊어져야 할 많은 십자가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지게 하셨는데 하물며 우리 같은 사람들은 죄가 많기에 당연히 많은 십자가를 지고 가게 됩니다.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십자가 지게 했다면 우리 같은 죄인들은 말할 것도 없는 겁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고난의 형틀이며 고난의 예비하심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면서 영광을 누리겠다는 것은 가짜입니다. 

그 마음에 욕망으로 드러납니다. 

그게 바로 부흥입니다. 

저는 교회를 이끌면서 평생 12명을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은 돈이 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은 내 자신이 죽는 겁니다. 

내가 손해보고 내가 희생하는 겁니다. 

그런데 목회자들은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한계를 넘어서 사람들을 모으고 그 헌금으로 교세를 키웁니다. 

자신도 지옥가면서 영혼들의 숫자를 감당 못합니다. 

잘못 된 겁니다. 

하나님의 뜻이 가까이 있는데,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광이 아닌 고난입니다. 

목회자들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축복을 간구합니다. 

하지만 또 하나님이 부여하신 십자가가 있는데 감당할 때 천국에 올라갑니다.

 

예수님이 꾸짖은 것은 바른 정답이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예수 믿으면 복 받어, 기도하면 응답받어, 병이 나아’ 본질적인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전도한 사례가 4복음서에 없습니다. 

천국가는 신앙은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죽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내 목숨을 바꾸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겁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통해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우리도 죽음 같은 십자가 고난을 통해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나도 예수님처럼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내놓을 정도의 십자가 감당함이 있어야 나를 받아주시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과 신앙고백을 오해하면 안됩니다. 

신앙고백이 엄청 위험합니다. 

그 고백이 우리를 변화시켜 주지 못합니다. 

사도신경은 좋은 말이지만 교리지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백이나 교리는 영적인 것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마음 깊이 ‘나도 버려지고 십자가 앞에 있구나’ 생각해야 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지 않는다면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아는 것은 온 인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바른 고백이지만 인류가 다 압니다. 

그들은 성경 많이 알지만 지옥 가는 이유가 그 말씀에 핵심은 모릅니다. 

그리스도라 고백하면 나도 역시 십자가를 감당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명령으로 주어집니다. 

하나님이 나한테 명령을 내리시면 그 명령이 고난이고 어려움이고 힘듭니다. 

그것을 감당함으로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명령이 주어졌는데 내가 아무것도 안한다면 나는 예수님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명령이 주어질 때 그 명령을 수행함으로 그 명령이 고난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 감당을 통해 죽어서 부활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천국에 가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왜일까요? 

십자가를 졌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교회를 단순히 왔다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이라는 십자가를 감당하는 것입니다. 

십계명을 준수하고 산상수훈을 준수하는 것이 십자가며,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감당할 때 그 때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되신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아들은 우리 모든 구원받은 자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감당하는 것을 평생 짊어져야 되며, 이 길을 가는 것이 십자가의 길입니다. 

죄 때문에 가는 고난의 길이 아닙니다. 

예수님 때문에 나를 헌신하고 나를 드리고 고난을 감당하는 자발적인 고난의 길입니다.

 

과거에는 예수님을 믿어도 자기 영광을 구하고 살아도 저희교회 와서 이제는 십자가를 구하는 성도들이 되어 갑니다. 

예수를 믿을 때 영광을 구하고 소원성취를 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은 본질에서 어긋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고 드리고 살아갑니다. 

예수님 때문에 얻는 유익과 좋은 것을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나도 예수님처럼 정말 십자가 져야겠다는 결단을 하시고, 하나님의 명령이 오면 무조건 순종해야겠다는 결단을 하십시오. 

그 명령을 감당하는 삶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길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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