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21절강해

누가복음 1장21절

그러자 그녀가 보고 그의 말에 놀랐으며, 
이 인사가 어떻게 된 것인가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자’ 
는 천사가 지금 처음으로 마리아한테 가서 
‘기뻐하라 은혜받은 자여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는도다’ 
하나님 말씀 들을 때 그때를 말하죠. 
‘그녀가 보고’ 
그녀는 마리아입니다. 

천사를 보고? 
아니예요. 
헬라어에서는 본다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만 아니라 종합적입니다. 
이 모든 상황을 다 경험하고 얘기도 듣고,
모양도 보고, 
다 말하는 거예요.

‘그의 말에 놀랐으며’ 그는 천사입니다. 
천사가 남성의 인칭으로 쓰여집니다. 
천사는 남성입니다. 
여성으로 쓰여지지 않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때도 남자로 보여지죠. 
그래서 동성연애 하러 롯의 집으로 
몰려듭니다. 
천사를 여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천사는 절대 여성이 아니예요. 
천사는 남성입니다. 

동시에 천사는 청년이에요. 
천사가 노인으로 될 때도 없고,
애기도 없어요, 
천사는 나이를 먹지 않아요. 
나이는 시간과 공간이 있는 육의 세계에만 있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는 시,공간이 없기에 나이를 안먹요. 그래서 천사는 항상 청년이에요. 
물론 이것도 청년이 나이가 있는것이 아니라 
영적 세계에서 하는 얘기입니다.

마리아가 ‘그의 말에 놀랐으며’ 
왜 놀랐을까요? 
설사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할지라도 
그것을 확인 받으면 놀라죠. 
예를 들어 우리 아버지가 갑부였지만 
나는 몰랐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통장에 한 수조가 들어 있는걸 알았어요. 
놀라는 거예요.

지금 마리아한테 약속하신 내용이 뭐예요? 
원래 하나님이 마리아와 함께 하셨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았어요.
앞으로 되어질 일들에 대해 미리 선포로 
한 내용을 듣고 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본론부터 말씀하십니다. 
어떤 본론이냐? 
실제 하나님께서 나에 대해 행하실 일, 
하고싶은 일들 본론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기뻐하라 은혜받은자여 여자들 중에 
네가 복받았는데 주님이 너와 하께 하신다’ 
본론만 말하는 거예요. 
이것이 인사입니다. 
그래서 ‘이 인사가 어떻게 된 것인가를 
생각하였습니다’ 

지금 천사가 앞에 있어요. 
그런데 마리아는 생각을 해요. 
약간 황당한 것 아닙니까? 
인사를 했는데 앞에서 생각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대화중에 ㅡ생각할수 있을까요? 
생각못해요. 
얼떨결에 놀라는 중에 끝날 수 밖에 없어요. 
어떻게 그 말을 생각해? 

마리아가 굉장히 묵상형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묵상은, 일어난 일이나 현재 일어나는 일들을 잘 고려하는 것을 말해요. 
묵상하다! 
나중에 이런 일이 생깁니다. 
유월절 예배 마치고 올라올 때 아직 어린 예수님을 잃어버리죠. 

나중에 찾아올 때 예수님이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제가 제 아버지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라고 말씀 하십니다.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간직하니라’ 
요셉은 간직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같은 의인인데 급수가 달라요. 

요셉은 빨리 죽고 마리아는 오래 살아요.
지금 마리아는 어린 나이지만 빠르면 12세에서 늦으면 18세사이인데, 
이 나이때도 말씀을 묵상하는 놀라운 체질이 되어있어요. 

여러분! 
신앙을 생각하면 나이가 많아야 돼! 
아닙니다.
신앙의 세계는 내가 어릴 때도 신앙이 있어야 좋은 것입니다. 
저희 교회는 아직 애기때부터 안수받고 
애기때부터 말씀듣고 있어요. 
신앙이라는 것은 어릴 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는 신앙이 아주 좋았어요. 
지금도 그 때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신앙의 연륜이 있다고 좋아지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 
'나중에는 좋아질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좋아야 합니다!
어릴 때나, 중고등부 때나, 청년 때나, 
장년 때나, 관계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좋을 수 있는데 어릴수록 
더좋을 수 있기에 신앙은 미루지 마십시오. 
마리아는 어린 나이에 벌써 천사가 한 말씀을 묵상했던 것입니다.

묵상하는 체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뭘 하시든지 묵상해야 됩니다. 간직해야 됩니다.
어떤 메시지나 설교를 들을 때, 
자꾸 간직하는 습관을 가지셔야 됩니다. 
엄청 차이가 나요. 
그냥 잊어버리면 안나와요. 
그런데 한번이라도 기억시키면 그것이 마음에 늘 기억장치로 있습니다. 
뇌세포 가운데 기억세포가 있는데 
이 기억세포에 내가 내용을 저장하는 것입니다. 컴퓨터에 하드가 있어요. 
하드에 저장하는 거예요.
그런 식이에요.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을 들었는데 속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기뻐하라 은혜받은 자여 여자들 중에 네가 
복이 있음이여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 
묵상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가...
놀랍죠! 그 순간
묵상합니다.

여러분! 
별난 사람만 묵상한다고 보지 마시고 
말씀을 자꾸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
그것이 바로 복받는 비결입니다. 
복은 내 계획을 묵상하거나, 
내 뜻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말씀을 자꾸묵상하는 것입니다. 

,왜? 
이것은 하나님것이기에, 깨끗한 것이기에, 
진리이기에 그렇습니다. 
‘기뻐하라 은혜받은 자여 여자들 중에 네가 복
이 있음이여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 
깨끗하잖아요. 
묵상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세속적인 내용들을 묵상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들을 묵상하는 것이 
바로 구원의 여정가운데 천국가는 아주 좋은, 아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앙적인 형태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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