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34절강해

누가복음1장 34절

그 분의 팔로 힘을 행하셨으며,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누가복음 34절 말씀입니다

‘그 분의 팔로 힘을 행하셨으며’ 

하나님의 팔은 하나님의 힘을 과시하는 

영적인 묘사입니다. 

못하는 게 없으신 전능하신 팔이죠. 

하나님은 팔이 없습니다. 손도 없습니다. 

손은 함께 하시는 손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머리에 얹으시는 것은 

우리에 대한 은혜의 손이고, 

팔은 힘을 상징합니다.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마음의 생각이 교만하다’ 

누가 말 안들을 때, 잘난척할 때,

'교만하다' 그럽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교만은 마음에서 

올라오는 생각을 말합니다. 

교만이 마음에서 올라오는데, 

교만은 근본적인 죄이지 표현적인 죄는 

아닙니다. 

교만은 죄의 분류상, 마음의 죄입니다. 

음란도 미움도 똑같이 마음에서 

올라오는 죄입니다. 

이런 근본적인 죄는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들을 세우시고 은혜를 

주시는데 ‘마음이 교만한 자에게는 구원이

 없다’는 거예요. 

이게 무서운 말씀입니다. 

내가 신앙생활 잘해요, 직분도 있어요, 

예배도 잘 드려도 하나님은 어떤 신앙인은 

버리시고, 어떤 신앙인은 분노하세요. 

이유는 교만입니다. 

저희 교회 성도님 가운데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저희 교회기도하러 오시는데 하나님은 화가

나 있어요. 

근데 지옥은 아니지만 지옥갈 수가 있어요. 

왜 화가 나셨냐? 

교만의 죄때문입니다.

남들은 알지 못해요. 

자기도 모르는 상태에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버릴까? 말까? 고민하십니다. 

‘아니 그렇게 오래 신앙 생활 했는데요?’ 

하나님은 버리십니다. 

하나님은 교만을 굉장히 미워하십니다. 

아예 기도안하고 겸손한게 훨씬 나아요.

우리가 볼 때는 기도도 하고, 응답도 받고, 

계시도 받으니 존경하지만 하나님은 

열받아 하세요. ‘이놈 어떻게 할까 지옥보

낼까? 내버려둘까?’ 하고는 저한데 물어보세요 ‘어떻게 할래?’

이 교만은 마귀가 원래 천사장으로서 

찬양하는 천사였죠.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계시와 음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가엘은 군대역할이었죠. 

그런데 루시퍼가 교만해서 타락을 합니다. 

교만이 타락입니다. 

우리는 타락을 말할 때 ‘그 사람 성적인 문제 있어’ ‘다른 사람 죽였어’ 물론 타락입니다. 

하지만 교만도 타락입니다. 

우리가 은혜 안에 있다가 언제 타락하느냐? 

교만하면 타락합니다. 

교만하면 지옥갈까봐 우리 인생을 날려버리는 겁니다. 

돈이 없게 물질을 날려버리고, 

가족을 날려버리고, 신체를 날려버리고, 

질병으로 날려버리고... 우리가 지옥갈까봐 

그러십니다.

신앙생활 하다가 풍지박산 날 때가 있어요. 

교만으로 타락해서 지옥가느니, 

내가 이 땅에 살면서 눈 빠지고 팔 잘리고, 

건강 잃어버리고, 재산 날려버리고 ,겸손해져서 천국에 가는 것이 나으니까, 

우리를 날려버리는 거예요. 

하나님은 이 모든 시대 가운데 변치않는 

패턴이 있어요. 

사람도 행동 패턴이 있어요. 

하나님도 똑같아요. 

내가 누구를 구원했는데 누구를 상대하는데 

그 구원한 자기 자녀가 교만해진다? 

그럼 교만할 때, 사울처럼 버리느냐, 날리느냐 여러분! 

둘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 마음대로인 것 같아보여도 우리 인생 결정은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옛날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예언 설교를

 많이 하셨어요. 

‘아 저 장로 집에 불 나!’ ‘불 안났어요’ ‘불나!’ 1,2주 뒤엔가 집에 진짜 불이났어요. 

그 장로님이 교회에서 유명한 신실한 장로예요. 우리가 볼 때는 나쁜 분이 아니라 굉장히 

은혜로우신 분이세요.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쓸어버릴 때는 

교만 때문에 쓸어 버리십니다. 

또 한 분은 장로이셨는데

‘너 쓰러져’ 1주일뒤에 진짜 쓰러지셨어요. 

나머지 평생을 중풍으로 살아가셨어요. 교만 때문입니다.우리가 하나님앞에 천국가야되는데 말씀도 은혜받고, 계시받고, 은사도 받고, 

건강도 받고 좋습니다.

그러다가 우리에게 스윽 교만이 올라와요. 

하나님은 흩어버리십니다. 

하나님은 교만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제가 사람들을 데리고 있어요. 

사람들이 아주 착합니다. 

사람들이 나한테 맞먹습니다. 

그것 참을 수 있을까요? 

성품이 약해서 혈기 부릴 수있고, 약해서 좀

넘어질 수 있어요. 

그런데 맞 먹으면 못참는 것입니다. 

교만은 하나님과 맞먹는 것입니다. 

천사장 루시퍼가 천국에서 하나님과

맞먹었어요. 

그래서 쫓아버린 겁니다. 

하나님은 맞먹으면 흩어버리시고 끝장내 

버리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축복받을 수 있고, 

은혜받을 수 있고, 많은 걸 깨달을 수 있고, 

지혜를 얻을 수 있고 다 되요. 

하지만 한가지, 마음에서 부터 맞먹으면 

안되요. 

하나님은 마음판을 보십니다. 

맞먹으면 사울처럼 버리시고,

엘리제사장처럼

막판에 지옥 보내버리십니다. 

하나님이 엘리제사장을 안 건드렸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지옥 보내버립니다. 

이게 좋은 겁니까? 

오히려 다윗처럼 풍랑 가운데 

사는 게 낫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걸 원하십니까? 

하나님 입장에서는 풍지박산 되더라도 

천국가는게 나은 것입니다. 

내 버림 받아서 지옥가는 것보다 나은거에요. 사울왕과 엘리제사장도 교만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 실수해도 한가지, 

교만만은 안됩니다.

겸손할 때 눈물이 쏟아지고, 회개가 터지고, 

애통이 터지고, 은혜가 임합니다. 

반대로 교만하면 회개가 안터집니다. 

기도만 주구장창 한다해도 하나님 

그 기도 안듣습니다. 

버리자니 인생 불쌍하고, 잡자니 교만하고... 

이런 딜레마를 하나님 앞에드리면 되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교만하면 안됩니다. 

세운자 앞에 교만하면 안됩니다. 

교만하면 구원도 인생도 다 끝나버립니다. 

구원이 남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은 교만을 풍지박산나게 하는 것, 그게 최고의 처방전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