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2장60절강해

누가복음 2장60절

애쓰면서 갔으며,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습니다.

누가복음 60절 말씀입니다.
‘애쓰면서 갔으며,’ 목자들이 베들레헴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데 왜 애를 쓰면서 갔을까요? 
보통 ‘갔으며’라고 표현하는데 ‘애쓰면서’는 난관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영적인 세계는 쉬운 게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일을 할 때 잘 풀릴지 계획을 세우면 대충 예측이 됩니다. 
다음 1년 매출이 어떻게 될 지 계획을 세우면 대부분 맞아 떨어집니다. 
하지만 영의 세계는 내 영이 어떻게 좋아질지 예측이 안 됩니다. 
내가 추락할 지, 정상으로 올라갈지 모릅니다. 

그래서 영의 세계에서 필요한 것은, 난관이 있어서 끊임없이 애씀이 필요한 것입니다.
마귀가 디아블로인데, 이 마귀는 하나님과 우리를 항상 분리시킵니다.
 이 방해를 잘 극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이에 사랑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 장애물을 극복해야 사랑을 유지할 수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신앙이 가장 어렵습니다. 
또한 목사가 제일 어렵습니다. 
우리가 관공서 일은 배우기만 하면 어느정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연구소의 실험이나 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신앙에는 어떤 위치에 있든지 적수가 
있습니다. 
영적인 악어, 용, 곰, 뱀, 사자, 호랑이가 있어요. 이런 것들이 우릴 가로막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우리에게 일어난 구원의 현장을 가는데 애쓰면서 갑니다. 이것은 예배로 가는 것과같습니다. 
예배가는 것이 쉽다구요? 
널린게 교회이고 컴퓨터를 틀면 수많은 예배말씀을 들을 수 있지만 거의 가짜 예배입니다. 
가짜예배는가기 쉬워요. 

구원을 일으킬만한 예배가 진짜 예배입니다.
 신앙은 어렵습니다. 
그 당시 이 사람들만 믿는게 아니라 유대인, 
조로아스터교 등 중동 근방에는 유사 기독교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목자들만 보십니다. 
진짜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지금 진짜예배를 드리러 가는 사람들에게 험난함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힘들어도 진짜 예배처에 가야 합니다.
‘마리아와 요셉과’ 호주이며, 남자고, 의롭다 하신 요셉이 순서상 먼저 나와야 되는데 두 번째로 나옵니다.

영적으로 진보해서 누가 더 앞에 서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람은 누가 목사냐, 누가 전도사냐, 누가 총회장이냐, 누가 장로냐 등 눈에 보이는 실력자나 직책을 따집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누가 앞서 있는가가 본질입니다. 
진짜 예배를 잘 드리면 영적으로 앞서 갑니다. 영적인 열망이 없고 세속적인 열망이 가득하면 앞서가지 못합니다.

저희 교회가 다른 교회처럼 하지 않는 이유는 저희 교회 목표가 사람이 모이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주일 저녁까지 예배를 드리는 목표가 사람에게 어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더 가까이 할 수 있을까?입니다. 

내가 신학을 했으니까 ‘내가 어느 교회에서 뭘 해야지’ 하는 것은, 세속이며 하나님과 아주 멀어지게 하는 요인입니다.
 ‘내가 교회에서 한자리 차지해야지’하는 것은 세속입니다. 
나중에 마귀가 달려와서 지옥으로 인도합니다.인생은 마귀 때문에 한방에 끝나버립니다. 
신앙생활을 몇 십년 해도 하나님을 등지고 있으면 마귀가 달려옵니다. 
마귀가 역사합니다. 

태양을 향해 달려가면 그림자가 앞으로 오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향해 달려가면 어둠이 
역사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하루도 안 빠지고 기도하고 엎드리는 이유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 한가지 때문입니다. 
성경에 쓰여진 인물들은 혜택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내가 얻을수 있는 이득 때문에 한다면 얼마 못갑니다. 

진짜 그 대상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온 맘으로 사랑하는게 신앙 입니다. 본질이 아닌 소원성취나 응답받는 딴 데 관심이 있다면, 그 사람 인생은 끝난 인생입니다.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습니다.’ 
구유가 많이 나오는데 우리는 ‘아기 잘도 잔다~♫’하며 구유를 좋게 생각합니다. 
구유는 말밥통 입니다. 

예수님이 누인 곳은 초라한 곳입니다. 
참 예배처는 웅장하고 화려한 곳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대형 스크린에, 화려한 설교와 잘 생긴 목사에 웅장한 교회 분위기를 좋아할지 모르지만, 진정한 예배는 오히려 초라한 곳에 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누추한 설교이지만, 거기서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기 예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여러분의 예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예배중심은 설교나 뜨거운 기도와 찬양에있지 않습니다. 

예배는 예수님이 계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계시면 진짜예배이고, 예수님이 안 계시면 모든 화려함들이 세속에 불과합니다. 
심판의 날! 
여러분과 내가 죽는 날, 그걸 깨닫게 됩니다. 
이 세상에 보았던 모든 화려함,모든 웅장함,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들의 풀과 같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짜 내가 원하는 천국이 올 때 세상의 모든 즐거움과 행복도 높은 위치도 다 쓰레기만도 못해서 배설물 밖에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때는 진짜 세상이 오게 됩니다.
거기에는 누가 들어갈까요? 

여기 목자들이 들어갑니다. 
천국으로!
 목자는 당시 이스라엘에서 직업적으로 천민
입니다. 
다윗도 목동이었는데 우리는 목자를 낭만적으로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종교인이 높은 자리입니다. 
그 다음에 군인들, 관료들 입니다. 
그리고 땅이 있는 농부들입니다. 
목자는 돈을 받고 양을 치는 일종의 비정규직
입니다. 
가장 낮은 차원에 있는 사람들이, 아주 왜소한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비정규직에 있는 노동자들이 아무것도 없는 시설도 없는 마굿간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화려함과 뜨거움도 없지만 아기 예수님을 찾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구원입니다. 
거듭났지만 신앙생활해도 예수님을 못 만나니까 
천국에 들어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참된 예배이며 참된 구원입니다. 
여러분이 갖고 계신 유명한 교회, 유명한 목사, 좋은 설교, 좋은 단행본 책들 이런 것은 다 쓸모 없는 것들입니다. 

신앙은 화려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낮은 데 있습니다. 
우리가 높은데 있으면 예수님을 못 만납니다. 낮아지면 예수님이 다가오십니다. 
진짜 예배를 찾으시고 발견해 보십시오. 
거기에 진짜 하나님이 계십니다. 
진짜 예배처를 발견하십시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84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3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5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 (죄사함의조건:회개)1장4절 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63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 1장6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50절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