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2장72절강해

누가복음 2장72절


그들이 주님의 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자, 
갈릴리 그들의 성 나사렛으로 돌아갔습니다.

누가복음 72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요셉과 마리아와 예수님입니다. 
그들이 비둘기 한쌍을 바치는 정결의식을 행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바친 다음, 시므온 
선지자와 안나 선지자를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린 아기를 데리고 갔는데 선지자 2명을 만나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자,
 갈릴리 그들의 성, 나사렛으로 돌아갔습니다.’
갈릴리 호수 밑에 나사렛마을로 돌아간 것입니다.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만난 다음에 성전에 머물지 않고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신앙은 은혜 받았다고 성전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은혜를 받았으면 내 삶의 터전으로 반드시 돌아와야 됩니다. 

예배와 실제 삶이 공존해야 합니다. 
목사가 교회에서 설교한다고 가정에서도 설교 하면 안 됩니다. 
교회에서 회장한다고 학교에서도 회장 노릇하
면 안 되고, 친구로 선생님으로 섬겨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상관 앞에서 설교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내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잘 인식해야 되는데, 종교인들은 종교를 나의 전체로 의식합니다. 

여자 전도사가 많은데 집에서는 평신도인 남편에게 순종하고 애들을 돌봐야 하는 것이지 영적으로 전도사 노릇하면 안 됩니다.
주님의 법을 따라말씀 따라 사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전도사로, 집에서는 하나님이 세우신 가장인 남편을 사랑하고, 섬기고, 순종하며, 남편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직분이 실제 삶에서도 말씀대로, 뜻대로 사는 것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법은 순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방해하는게 은혜 받았다고 행세하는 것입니다. 
은혜 받았다고 마음이 올라갑니다. 
하나님은 순종과 질서를 굉장히 중시 여기십니
다.
 그래서 목사님 말씀에 반기를 들면 끝나는 것입니다. 

성전에 있을 때는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며 교회법을 따라 행동해야 하지만, 가정에서는 요셉이 가장이기 때문에 마리아가 영적으로 높아도 순종하며 따라가야 합니다.
일반적인 삶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서 실패하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가정, 직장, 학교, 국가가 있고 일반적인 삶이 있
습니다. 
만약 이것과 무관하다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겠습니까? 

하나님이 처음 만드신 것은 교회가 아니라, 
아담과 하와 가정을 만드셨습니다.
 이런 것들을 다 무시하고 교회가서 살면 안 됩니다. 
한 주 동안은 자기 삶에 충실해야 됩니다.
한국교회 교인들은 교회맛을 들이면 다 제쳐 놓고 성도들만 좋다고 만나고 다닙니다. 
인간적인 친목은 하나님을 만나면 자연적으로 아가페사랑으로 인해 서로가 뭉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못 만나면 10년을 사귀어도 하루만에 깨지는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사귐이나 만남 보다는 하나님을 먼저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못 만나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이 교회를 인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감동도 없고 은혜도 안 받은 사람이
인도하면 교회가 아니라 종교집단도 아닌 일반 사회집단 밖에 안 됩니다. 
교회는 친목단체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에 의해 출발되어야 합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두 선지자를 만납니다. 
그 이후에 마음에 든다고 해서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으로 돌아갑니다. 
가정을 섬깁니다.
 교회는 여러 가지 친목과 모임 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가야될 장소로 안가기에 그렇습니다.
교회는 교회로 끝나야 됩니다.

‘갈릴리 그들의 성 나사렛으로 돌아갔습니다.’ 굳이 안 써도 되는데 왜 하나님께서 기록하셨을까요? 
우리생활 터전인 나사렛도 하나님이 사랑하며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만 함께 하시는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잠을 잘 때도, 밥을 먹을 때도 함께 하십니다. 

교회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제 하십니다. 
항상 우리랑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의 삶을 중시해야 합니다. 항상 우리 앞에 하나님이 계시기에, 늘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요셉이 감옥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마음이 낮아지면 항상 하나님이 임하십니다. 

마음이 높은 사람들은 교회에서는 종교심이 빛을 발하지만, 집에서는 말을 함부로 합니다. 
여자들은 수다로 쏘아댑니다. 
남편은 아내의 말 듣기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것은 내가 주인이요, 
왕 노릇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낮아져서 하나님의 권세자들을 섬겨야 합니다. 
자녀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부모에게 순종하고 섬겨야 됩니다. 
항상 섬길 대상이 있습니다.

 우리가 섬겨야 할 하나님은 갈릴리 나사렛이나 예루살렘이나 항상함께 하시며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참된 구원자라면, 은혜를 받은 자라면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 섬김의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서나 충성과 헌신으로 내가 해야 할 직무를 충실히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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