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2장78절강해

누가복음 2장78절



그들이 그 분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 분의 어머니가 그 분에게 말했습니다. 
"자녀야! 왜 우리에게 이같이
하였느냐? 
오호,네 아버지와 내가 고민하면서 너를 찾았다."

누가복음 78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그 분을 보고 놀랐습니다.’ 
부모들이 오랜만에 잃어버린 아들을 찾자 반갑기도 하면서 열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분의 어머니가 그 분에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께 말한 것입니다. 
‘자녀야!’ 아들아, 딸아 이렇게 표현 안 하고 자녀야 한 것은 존칭어를 쓴 것입니다.
 ‘왜 우리에게 이같이 하였느냐?’ 
잘못했다는 거죠.
 ‘이런 짓을 왜 했어?’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안 따라오고 성전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여기고 리아가 꾸중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오호’ 강조할 때 쓰는 단어죠.
 ‘네 아버지와 내가 고민하면서’ 3일동안 얼마나 고민했을까요? 

12년 동안 고생하면서 다 키웠는데 잃어버린 겁니다. 
자녀 잃은 고통은 평생 간다고 합니다.
 자녀가 죽어서 이별해도 그렇고 길에서 잃어버려서 못 찾는 경우도 부모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죽은 경우보다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된 경우가 더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도 12살 아이를 잃어버렸으니 찾아 다니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습니까?‘
너를 찾았다.’ 
잃어버린 아들을 찾았다는 것, 정상적입니다. 지극히 정확한 문장입니다. 
그런데 이 정확한 문장이 육신적이라는 것입니다. 
인본적인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이 문장에 우리의 온갖 세속적인 사상이 있습니다. 

왜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고 천국에 못 들어가느냐? 
바로 인본주의 때문입니다. 
세속적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장은 불신자가 보더라도 지극히 당연한, 맞는 문장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분노하시는 이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인본주의 때문입니다. 
내일은 신본주의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인본주의는 내 생각이 나를 지배하는데 성경적이고 도덕적이고 맞는 말입니다. 
내 생각 위주로 가는 것이 바로 인본주의입
니다.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머릿속에서 싸움을 하는데 신본주의 생각이 인본주의 생각으로 바라볼때 더 비도덕적일 수가 있습니다. 
교회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것이 뭐냐면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 타당한 말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인본주의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그대로 투영되어 전하는 것이 신본주의입니다.
요셉은 물론 구원받았지만 인본주의적인 사람입니다. 
이 인본주의는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지금 마리아의 얘기가 틀린 게 하나도 없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인본주의입니다.
 만약 마리아가 3일동안 ‘하나님 왜 내게 이런
일을 주셨습니까?’
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왔었다면 아마도 성령님께서 마리아 마음속에 진리를 깨닫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다 배제되고 인간적인 생각만 한 것입니다.
 휴머니즘입니다.
 인간의 상식에는 맞지만 하나님께는 배척되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예수님께 ‘그리하지 마옵소서.’
하고 십자가를 지지 마시라고 하자, 
예수님께서 ‘사단아 물러가라! 
네가 나를 실족하게 하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의 말은 다 맞습니다. 
예수님을 위한 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본주의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이 없는 교회, 인본주의적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에서는 좋은 말만 하니까 상처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회 운영이 잘 되고, 교회가 부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고 간증하는데 다 생쑈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생각이 나에게 투영되어 삶으로 나타나는 게 역사이지, 
사람들이 모이거나 내가 지적으로 동의하거나 뜨겁다고 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뜻이 교회를 통해 나타나야 하는데 현재 교회에서는 책망이 없습니다. 
회개가 없습니다. 
출교가 없습니다. 
교회에 하나님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인본주의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 듣기 좋아하는 것만 듣고자 하는 것이 인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고자 하는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그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자 합니다.
 ‘내가 네게 축복을 주리라. 
건강의 복을 주리라. 형통하리라. 
네 소원을 들어주리라’ 
이런 말을 듣기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해주는 인본주의적 교회가 부흥하는 것입니다. 이런 곳에 익숙하신 분들이 저희교회에 오시면
당황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이런 말씀이 말이 되나? 
회개를 촉구하고 천국, 지옥을 선포합니다.
 평생을 교회에서 좋은 말만 들었던 사람들은 적응을 못합니다. 
이게 맞는 말인가? 
헷갈립니다. 
힘들어 합니다.
교회는 목사나 교회 조직에 의해서 움직이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 만나는 장소입니다.
이런곳이 교회인데 어떻게 자기 경력이 나오고 사상이 나올 수 있습니까? 
이런게 인본주의인데 또이런 것을 좋아하고 
이런 목사를 존경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입으로 말로만 엎드린다고 하고 하나님께 나아간다고 합니다. 
거짓말입니다.
 마음으로는 아닙니다.
 정말로 하나님께 나아간다면 경건하게 나와야 합니다. 

바른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사고가 신본주의가 되지 않으면 구원은 불가능합니다.
 설교 내용도 내가 아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을 전하는 것은 그냥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야기 들으러 교회 갑니까? 
이야기는 방송이나 책을 통해 들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설교입니다. 
찬양은 내가 노래하는 것이아니라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것이 찬양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하나님과 나와의 바른 관계가 되어야 설교도 찬양도 기도도 되는 것이지, 나 혼자 일방적으로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희 교회는 신본주의입니다. 
가감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전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사람들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종은 자신의 영광을 위하지 않습니다. 
주인이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 종입니다. 
인본주의자 들은 마귀의 종이 많습니다. 성도이건 목사이건 다 하나님의,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큰 적은 인본인데 인본주의적인 이상 구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구원은 신본일 때 가능하기 때문에 영의 나이 12살일 때 신본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그때서야 비로서 구원이 가능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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