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2장81절강해

누가복음 2장81절



그 분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음성들을 그녀의 마음에 두었습니다.

누가복음 81절 말씀입니다.
‘그 분의 어머니는’ 마리아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율법사들과 얘기하는 가운데 보자마자 열받아 있는데, 예수님이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제가 제 아버지 안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예측 밖의 음성을 듣습니다. 
당연히 아들이 일행중에 따라와야 되는데 안 따라오고 오히려 부모에게 반문한 것입니다. 
‘이 모든 음성들을’ 마리아가 왜 위대하냐?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입니다.
 우리는 이해가 안되면 배척합니다. 
본인이 이해가 안되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비록 이해가 안되어도, 예수님이 어리지만 하신 말씀들을 수용하려고 굉장히 애를 씁니다. 

보통 아이들이 어릴 때 부모는 불장난하지 마라, 
냇가 가지 마라, 
뭐하지 말라라고 말합니다.
 이런 말들을 귀담아 듣는 아이들이 있고, 귀
담아 듣지 않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왜 그러냐?’고 반항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일 때 영적인 
증진, 성장이 옵니다. 
요셉은 이 일들을 잊어버려요. 
하지만 마리아는 예수님 하신 말씀들을 이해가 안 되어도 잊지 않고 마음에 담아 둡니다. 
이것이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이해가 안되어도 내가 마음에 가만히 새기면 영양분이 되어 나에게 소화 흡수
가 됩니다. 
그래서 나에게 영적인 에너지가 됩니다.
‘이 모든 음성들을 그녀의 마음에 두었습니다.’ 일반적인 내용들은 마음에 둘 것 없지만 이것은 영적인 내용입니다.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요셉이 아버지예요. 
‘요셉을 안 따라가고 아버지 집이라니?’ 
마리아가 출산할 때부터 마음에 기억하고
있었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지 않는가?’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아버지 집에 거한다, 
아버지 안에 내가 거한다’ 
이 말씀을 자꾸 묵상하고 자꾸 연구합니다. 

우리가 처음에 설교 들을 때 처음에 한 개만 이해됩니다. 
거기서 그만두면 끝난 겁니다. 
좀 더 들으면 2개, 또 더 들으면 3개가 이해가 되면서 점점 더 이해가 넓어집니다. 
이게 말씀의 세계 입니다. 
우주보다 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이 물론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처음에는 아주 조금 일부를 이해하고 점점 더 넓게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길 때 점점 더 이해가 됩니다. 
성경말씀을 부분만 발췌해서 보는 이유는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이해가 되면 다 귀중한 말씀으로 다가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교회의 목사님 설교 속에는 모세오경, 선지서 등 성경 전체가 다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묵상할 게 없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전체적으로 읽으며 이해 안되는 것을 내가 묵상하며 먹으면 이해될 날이 옵니다. 
처음부터 이해되는 말씀만을 먹으니까 신앙이 안 자라는 것입니다. 
교회가면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고, 듣던 얘기 또 듣습니다.
교회 10년 다니면 더 이상 들을 게 없습니다.
 성경66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발췌한 얘기만 또 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금맥을 찾는 심정의 광부처럼 파야 되는데 귀찮으니까 안팝니다. 
아는 내용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예배가 그저 그렇게 됩니다. 
하나님은 매일 우리에게 다른 말씀들을 주십니다. 
예수님이 한 모든 말들이 마음에 들어와야 됩니다. 

제가 안수할 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들을 꾸준히 적는 분이 있습니다. 
그 음성들을 마음에 새기면 열매가 맺어집니다. 우리 마음은 밭입니다. 
열매는 내가 맺는 겁니다. 
하나님 말씀이 나에게 선포되고 들려져서 내 마음의 밭에 잘 심겨질 때, 자라게 되어 있고 열매 맺게 되어 있습니다.
 열매를 맺어야 천국 갑니다. 
열매를 안 맺으면 천국가지 못합니다.
물질의 염려와 세상 근심 걱정이 있을 때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됩니다. 
돈이 복이 아닙니다.

복은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복이 아니고, 내가 염려할 상황이든지 자랑할 상황이든지 모든 상황에서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는 
것이 복입니다. 
지금 요셉은 왜 이런 마음이 없었을까요? 
목수일을 하면서 돈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자식들은 줄줄이 태어나고 자라나고... 말씀이 마음에 갈 여유가 없습니다.
 교회를 다녀도, 예배를 드려도, 말씀을 듣고 아멘! 하지만 마음한구석에는 또
다른 세계에 마음이 가 있기에 열매를 못 맺는 겁니다. 

염려할 상황속에서도 내가 말씀에 순종하면 나한테 복이 되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내가 행동화되면 그 행동이 복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환경의복을 찾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행동화가 되십시오. 말씀이 마음에 있어야 말로 나오고, 마음에있어야 계획되고, 마음에 있어야 행동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말씀을 자꾸 채우시고, 묵상하시고, 말씀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여물을 자꾸 되씹는 소처럼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천국가는 길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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