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11절강해

누가복음 4장111절



모두가 그 분을 목격하였으며 그 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혜의 말씀에 기이히 여겼으며 말했습니다. 
“이 분은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누가복음 111절 말씀입니다.
‘모두가’ 회당의 청중들입니다.
 ‘그 분을 목격하였으며’ 이것은 지대한 관심으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설교들은 일반적인데, 예수님의 설교는 ‘목격’입니다. 
지대한 관심으로 목격하며, 감탄하며, 놀랠 정도이며, 설교가 특종감입니다.
 ‘그 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혜의 말씀에’ 예수님과 하나님은 말씀이 입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그냥 말을 합니다.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진리입니다.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것도 다 진리만 나옵니다.
 ‘은혜의 말씀에’ 은혜는 죄를 지어서 죄를 사하거나, 그럴만한 자격이 없는데 특별한 은혜를 주거나, 거저 주어지는 선물이며, 긍휼과 자비와 사랑이 내포된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앞에서 하신 설교는 은혜의 말씀입니다.
 왜? 죄에서 자유하게 하며, 영적인 눈을 뜨게 하며, 병을 고쳐주며, 상한 맘을 고쳐주시는 것이 영적인 은혜의 말씀입니다.
 ‘은혜의 말씀에 기이히 여겼으며’ 말씀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말씀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했기에 기이한 겁니다. 

말씀이 깨달아지면 그 말씀 한절 한절이 다 너무나 귀하고 놀랍고 기이합니다.
말씀의 의미가 깨달아지면 ‘오, 주님! 당신이 메시야 아닙니까?’라고 해야 하는데 ‘이 분은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며 실망스런 말이 나옵니다. 성령세례받고 40일 금식기도하며 마귀의 시험에서 이기고 기이한 말씀을 전하시니, 은혜 받아 기이히 여겼는데, 갑자기 인간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며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말씀을 증거하고 설교할 때는 은혜 받다가 가만히 제정신이 들어오니 요셉의 아들로 보입니다. 
회당 어른들이 그 때 예수님을 믿었다면 지금 천국에 있겠지만, 하지만 그 순간에 예수님을 안 믿고 이성이 들어와 지옥으로 들어간 겁니다.
천국과 지옥은 순간이며 순식간입니다.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통해 천국 가는 길인 것을 알고 늘 말씀보고 기도하며 순종하며 행동할 뿐입니다.
 우리가 죽는 순간 천국인지 지옥인지 알게 됩니다.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왔을 때 ‘너의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면, 하늘의 큰 상이 있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순종하고 행동하는 것은 빼고, 큰 상에만 주목합니다.
 하나님과 한 배에 타야 됩니다. 
안 타고 다른 사람 배를 탔다가는 지옥입니다. 발람이 하나님 만나는 선지자지만 하나님 믿지 않는 발락에게 붙으므로 지옥갔습니다. 
발람은 하나님편이 아닌 자신의 욕심을따라 행동하다가 지옥으로 간 것입니다. 
나귀가 막아도 모를 정도로 영적인 귀가 어두워집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보다 내 뜻을 더 원합니다. 
육신대로 가면 하나님의 뜻이 흐려 보이며 그 뜻에서 멀어집니다. 
내 육신대로 가고 내 욕심과 욕망
대로 끌려가면 발람처럼 하나님 편에서 돌아서게 됩니다.
선지자든, 직분자든, 목사, 전도사든 신앙은 한가지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보이기에 하나님의 사람에게, 목사에게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맞먹는 것은 하나님을 맞먹는 것입니다. 
저도 목사로 하나님이 세우시기 전에 얼마나 많은 연단과 많은 시험과 얼마나 많이 깨달아가며 여기까지 왔겠습니까? 
그러므로
저와 저희 교회를 함부로 판단하거나 비난하면 안 됩니다. 
저는 교회를 운영할 때 지옥갈 수 있는 사람은 안 받습니다. 

제 눈에는 하나님이 보이고, 마귀가 보이고, 천국과 지옥이 보이기에, 지옥 갈 사람을 붙들고 씨름하지 않습니다. 
저도 매일 스스로 신앙이 나빠지지 않게 노력합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붙들어 주시도록, 성령님이 우리를 놓지 않도록, 자신의 신앙을 잘 조절
하며 시험에 빠지지 않게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천국가는 길이 쉽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의 습성이 웬만하면 시험들고, 웬만하면 하나님을 대적하기에 천국가는 길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은혜받다가 하나님이 세운 사람을 ‘어 요셉의 아들 아니야?’
갑자기 마귀가 주는 이상한 생각을 합니다.
 세상적인 지식도 전문 고수에게 배우듯이, 영의 세계도 고수가 있는 사람에게서 배워야 됩니다.
기도하면서 좀 감동받았다고 좀 눈물 흘린다고 사람들은 교만하기 시작합니다. 
자기가 은혜의 세계에서 최고봉인 줄 압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생각이 내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며,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할수록 지옥에 가는 것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생각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욕망이 많아지기 때문입니
다. 
‘이렇게 이루어지고, 이렇게 부흥을 주시고...’ 이것은 자신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과 뜻과 하나님의 모
든 경륜들이 내 맘에 들어와서 그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기도이며, 나는 단지 통로일 뿐입니다. 

‘내가 기도했더니!’가 아니라 ‘기도할 때 하나님이 원하셔서 감동받고, 나는 기도했던 것 뿐이야’입니다. 
목회자와 중보기도자는 하나님께 탄원해야
됩니다.
 ‘하나님 그 사람 심판을 미뤄줄 수 없습니까? 축복을 줄 수 없습니까?’ 간구하면 하나님이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면 뜻을 바꾸시는 거고 안하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

목회자와 중보기도자는 주인도 아니며 능력자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는 종에 불과하며 통로에 불
과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는 없지만 단지 우리가 기도로 조금 마음을 움직이게 할 뿐입니다. 
그런 바꿈조차도 하나님의 뜻과 마음이와야 합니다. 
발람처럼 발락의 사주를 받아 지옥간 것처럼 천국가는 사람 말보다 지옥가는 사람 말 들으
면 같이 지옥행입니다. 

영적인 세계에서는 어떤 사람도 강자가 없습니다.
 매일 겸손하게 부단없이 주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것을 하고 뜻대로 가라면 가면 되는 간단한 것입니다.
 직분이 있다고,은사가 있다고, 좀기도한다고, 말씀 좀 안다고 자만하다가 지옥 갑니다. 
영의 세계를 보지 않고 ‘어 요셉의 아들 아니야’ 하며 육의 세계를 보다가 결국 지옥 갑니다. 
교회는 하나님과 천사와 마귀와 귀신과 내 영이 있는 영의 세계입니다. 

왜 교회 와서 육의 세계를 찾습니까? 
육이 들어가면 끝나버립니다. 
말씀을 주면 순종하면 천국갑니다.
 그런데 인본적인 생각이 들어가면 천국에서
지옥으로 빠져버립니다. 저희 교회 온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선포하면 순종해야 천국 갑니다.
 천국은 저도 보장 안 됩니다. 천국은 육의 생각은 다 빠지고 오직 영의 생각만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말씀 은혜 받아놓고 갑자기 예수님의 아버지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철저하게 영의 생각으로 가득차야 쭈욱 곧은
길을 가면서 열매
를 맺고 천국 가는 것이지, 가다가 육의 생각이 들어오면 지옥 가는 겁니다.
여러분! 경고합니다. 
지옥 멀지 않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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