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34절강해

 누가복음 134절



말씀하시기를 그치시자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데로 띄워라,
 어획을 위해 너희의 그물들을 내려
라”

누가복음 134절 말씀입니다.
‘말씀하시기를 그치시자’ 
뱃머리에 앉으시고 땅에서 조금 띄우시고 수 백 명 쯤 되는 사람들에게 몇 시간 선상설교를 하셨습니다. 
선상설교는 산상수훈의 메시지와는 다릅니다. 산상수훈은 어떻게 살라는 말씀이지만 선상수훈은심판의 메시지며 좀 더 높은 단계를 말합니다.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이 빌린 배입니다. 
시몬은 남의 배를 빌려서 항상 어부생활을 했기에 남의 배일 수 있습니다.
 ‘깊은 데로 띄워라’ 설교하시고 나서 깊은 데로 띄워라 하십니다. 
보통교회가 오번역으로 설교한 ‘멀리 노 저어서 깊은 데로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안쪽으로 조금만 띄어라’는 말씀입니다. 

‘어획을 위해 너희의 그물들을 내려라’ 
평일이고 그물들을 씻어놓은 상태며 어획이 많지 않아 허탈한 상태인데다 안쪽으로 조금 더 가서 하라고하니 납득이 안 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니 고기가 안 몰립니다.
 멀리 가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 조금 더 띄어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니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눈은 밝으신데 세상적인 눈은 어둡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산입니다. 
베드로가 순종했더니 물고기를 많이 잡게 됩니다.

세상적인 성공도 세상적인 일의 성패도 모두 예
수님께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편협되어 있어서 ‘교회
는 말씀만 듣는곳이야, 나는 세상에서 사회에서 열심히 돈벌이를 해야 해’ 맞아요. 
하지만 마치 하나님이 나에게 영적인것만 은혜 준다고 생각하지, 절대 세상에 있는 자기 직업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생각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내 가정에서, 내 학업에서, 내 직장에서 역사하십니다. 
베드로가 어부로서 베테랑입니다. 그런
베테랑도 물고기를 못 잡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세상일에 대해서도 더 고수이십니다.
 세상에 실패하는 이유가 예수님은 그런쪽을 모른다고 생각하고 영적인 말씀만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베드로야 물 떠와라, 그물 던지라’ 이것은 세상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베드로가 이 말에 순종합니다. 
이것이 베드로의 장점입니다. 
내가 납득할 수 없는 것을 들
었어요, 깨달았어
요, 더 어려운 것을 시키는 겁니다. 어획을 위해, 고기를 잡으라 하십니다. 

예수님은 물질적으로 건강으로 모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예수님은 주가 되십니다. 
구원만 아니라 모든 삶에 주인이 되셔서 우리 모든 삶을 도우신다는 입니다. 
육체적인 면이나 정신적인 면이나 삶에서 모든 것을 고치십니다. 
질병이나 정신적인 문제, 가뭄, 가난, 피폐해진
삶에서 예수님이 해결자이십니다. 
농부들이 가뭄에도 예수님을 안 믿고 다른 것에 의존합니다.
 하나님이 막으시면 하늘이막혀서 다 굶어죽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의 말씀만 주시는 것이 아니며 심판의 메시지만 주시는 것이 아니며 때
로는 세상적으로도 우리를 먹여 살리십니다.

저의 직업은 기도자입니다. 
기도로 먹고 삽니다. 
예수님이 나를 먹여주시고 채워주십니다. 
방법은 모두 예수님이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나의 직업을 통해 먹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이 되시며 나는 단지 종이라는 것입니다. 
종은 주인이 먹여주고 입혀줍니다. 
종은 종이 직업입니다. 
예수님의 종이니 예수님이 종된 우리를 먹여주
고 살려주시는 것입니다. 
근데 우리는 분리시켜서 세상적으로 열심히 합니다. 
교회에서도 열심히 하지만 분리시킵니다. 
아닙니다. 
묶여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게 하나로 묶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든지, 인간관계의 문제든지, 건강의 문제든지, 소원 성취의 문제든지 모두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베드로가 이 순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이 한번도 고기 잡아 보시지 않으셨는데 다 아십니다. 
예수님이 주권자이시기에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순종하면 됩니다. 

아무리 신학을 전공해서 공부했다고 해서 순종 안하면 제자가 안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제자이며, 순종입니다. 순종을 하면서 재미를 느낍니다. 
순종 안하고 성경지식으로 하면 영적인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냥 교인이 될 수는 있어도 주님의 일꾼은 못됩니다.

 일꾼은 기능이 좋은 것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순종이 뭔 줄 모르는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얘야~’ 하시면 ‘아 네! 하나님’ 좋아서 대답하는 걸로 착각합니다.
 국가가 임명한 군대장의 말을 듣지 않고 ‘나는 국가에 충성한 사람이야, 니가 뭔데 나보다
한 달 전에 들어왔다고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그래?’ 합니다. 
이것이 기독교인의 현실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부름받았어,
니가 뭔데 나한테 말해?’ 
이게 대한민국의 신학대학원 나온 사람들의 현실입니다. 
사람들이 순종을 몰라서 많은 고민을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돼, 응답받아야 돼’라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순종은 세운 자에게 순종하는 것입니
다. 

상관이 틀렸을 지라도 순종을 해야 국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남편이나 선생님이나 직장상사나 부모나 다 맞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순종은 맞고 틀리고가 없습니다. 
그냥 하는 것이 순종의 세계입니다. 
그래야 좋은 열매가 맺혀집니다. 
하나님이 다 붙여 주신 것입니다. 
권세를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
 그 권세에 복종하는 것이 구원의 증거입니다. 요즘 현대교인 들은 순종은 잘 안하고 두 손 들고 기도에 취해서 하는 기도가 대단한 줄 압니다. 
하나님이 직접적인 음성으로 부드럽게 말씀하시길 기대합니다. 

그냥 우리는 세운 자에게 순종하고 하나님의 자녀에게 순종하면서 나아가면 좋은 길이 열립니다.
왜 오래 믿어도 영이 발전하지 않으며, 왜 오래 믿고서 지옥 가느냐?
 바로 순종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영적인 육적인 명령이 다 같이 존재합니다.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하면 우리가 수혜자가 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물고기가 그물에 가득하게 됩니다.

 토요일 저희 교회 안수시간에 많은 내용들이 나옵니다.
영적, 건강, 시간, 결혼, 직업, 가정, 사회문제 등 우리 모두의 소원문제 다 나옵니다. 
하나님은 나의 영적인 세계에서만 주인이 되시는 것뿐 만 아니라 나의 모든 세계가 주님 앞에 올려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영역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이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가 천국과 지옥을 말했어, 그리고 나는 너의 모든 것의 주인이야’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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