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5장190절강해

 누가복음 190절


네 뺨을 치는 자에게 반대 뺨도 허용하라.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서 속옷도 금하지 말 것이다.

누가복음 190절 말씀입니다.
‘네 뺨을 치는 자에게’ 뺨을 치는 것은 분노와 악의가 차서 순간적으로 때리는 것입니다. 
훈육으로 매로 손바닥이나 종아리를 때리지 뺨을 때리지 않습니다. 
뺨을 치는 것은 상대방이 악인이라는 것입니다. 정서적으로 나에게 아주 반감이있을 때 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뺨을 칠 때 나도 열 받고 반감이 들어 같이 뺨을 때리고 싶은 보복심이 생깁니다.
 
누구나가 열 받습니다. 
같이 안 때리더라도 열은 받습니다. 
침 밷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아야지 하면서도 열은 꽉 차오릅니다.
‘반대 뺨도 허용하라’ 
상대방이 열 받아서 무자비하게 행동할 때 같이 열 받아서 ‘더 쳐봐!’ 하고 반대 뺨을 대는 것
이 아니라, 상대방을 포용하고 수용하는 마음입니다. 

악한 자가 분노하며 공격하며 들어올 때 같이 분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같이 싸우고 싶고 욕하고 싶고 열 받아서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지만 이것은 원수를 사랑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원수사랑은 상대방이 선하지 않다는 가정입니다. 

사람들은 선한 사람들은 다 좋아합니다.
원수사랑은 선하지 않은데다 예의가 없고 분노조절이 안 되는 사람들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아가페는 전혀 악이안 나오는 상태를 말하며, 나에게서 악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나에게 악하게 굴고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할 때 같이 욕하지 않으며 내 안에 전혀 동요하지 않는 선한 상태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악이 올라와도 선함으로 대하며 싸우지 않는 것
이 원수사랑입니다. 
어떤 악으로 내게 대할지라도 악이 수용되는 상태가 선이며 악이 올라올 때 같이 하는 것은 아직 선이덜 된것입니다.
아가페는 다른 사람의 악에 대해 내 마음에 동요가 일어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말씀은 ‘누가 천국 들어가느냐?’에 관한
말씀입니다. 
누가 천국 들어가고 누가 하나님보시기에 의인이냐? 
기준은 악인을 만났을 때 악을 선으로 갚는 사람입니다.
바로 다윗입니다. 
못된 사울이 아무 잘못 없는 다윗을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악으로 행하고 죽이려고 쫓아다닙니다.

다윗은 전혀 반응하지 않습니다. 
악한 사람에 대해 전혀 동요가 일어나지 않고 싸우고 싶은 마음이 안 듭니다. 
다윗이 천국의 주인공일까요? 
다윗의 영성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십계명을 지키는 것 뿐만아니라
산상수훈을 지켜야 하는데 산상수훈의 요체가 바로 원수사랑입니다.

 여러분! 
악한 자를 만났습니까?
대항하지 마십시오.
악한 자를 만났을 때 내가 더 악하다고 느낄 정도가 되어야 그것이 진짜입니다.
저는 악한 자를 많이 만나고 오랫동안 영적 장애인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님 앞에 그들보다 더 악하다고
인정하는 단계까지 갑니다.
 
‘저는 더 악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저들이 나를 욕하고 공격하지만 저들을 치지 마십시
오’ 
여러분이 악한 사람들을 만날 때 분노하고 ‘나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나’라고 한다면 아직 덜 된 겁니다. 
여러분이 변화되면 악한 자가 선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오죽 못났으면 그럴까, 
내가 얼마나 악하면 저런 사람들을 하나님이 나에게 허용할까’

여러분이 이렇게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악한 자가 내게 오면 ‘나는 그렇게 당하는 것이 당연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뺨을 때리는 것을 하나님이 날 때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 악에 대해 돌아보는 단계가 이 단계입니다. 
원수사랑으로 내가 바꾸어져야 천국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노아가 배 만들 때 얼마나 사람들이 욕했겠습니까? 
참았을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날 때 친척
들이 다욕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 참습니다.
 같이 악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악한 사람이 와도 같이 상
대하지 않습니다. 
선으로 대합니다. ‘나는 그런 대우 받아도 싸!’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와 악을 토로하게 됩니다. 
이게 허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나는 그렇게 당해도 싸다’라고 여기고 눈물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보디발 여사를 통해 요셉을 괴롭힐
때 상고하지 않고 그들의 죄에 대해 한번도 누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온종일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허용하셨기에 받아들입니다.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서’ 겉옷을 달라거나 빌려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빼앗습니다. 
중동지방은 밤에는 아주춥습니다. 

내 생존을 위협하는 아주 악한 자가 올 때 우리가 얼마나 분노할까요? 
겉옷은 지금 시가로 삼백에서 천만원 사
이입니다. 
더 비싼 겉옷도 있습니다. 
수많은 악인들이 빼앗으려고 달려 들어옵니다. 물리적인 구타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손해를 줍니다. 
금전으로 손해를 보게 합니다. 

우리는 화난다고 같이 맞고소합니다. 
‘하나님 저 원수를 갚아주십시오’라고하지 않습니까? 
그 때 ‘속옷도 금하지 말 것이다’ 
‘야! 그래. 팬티도 다 가져가라’라고 화내며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상대방의 물질적인 공격 앞에 내가 속옷도 허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 오죽하면 그러겠나,
오죽하면 하나님께서 내 물질을 그 사람이 빼앗게 하시겠나’하며 다 인정합니다. 
줘버립니다. 

사람들이 돈 달라고 달려올때 크리스천들은 맞싸울 필요 없습니다. 
그냥 다 주는 겁니다. 
그럴 때 빼앗는 사람이 놀랍니다. 
‘진짜 주네’ 악인들은 선인들에게서 빼앗으려고 작정합니다. 
그 때 허용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얼마나 내가 하나님 앞에 인색했으면 하나님께
서 이 사람을 통해서 물질을 빼앗아갈까 생각해야 합니다.

신앙은 남을 정죄하고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정죄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나를 비추어보는 것이 신앙입니다.
단지 목회할 때 성도들을 인도할 때 가르치는 것뿐이지 신앙은 나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울면서 나가는 겁니다. 
그래야 마음에 여유가 옵니다. 
우리의 신앙은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귀를 통해 물리적인 육체적인 고통을 주기도 하고 물질적인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그때 분노하거나 맞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사람에 대해 허용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천국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천국 가려면 하나님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북이스라엘 왕들이 하나님 마음에
안 들어서 다 지옥 갔습니다.
 다 크리스천들입니다. 

남유다는 선인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5명밖에 안됩니다. 
나머지는 다 지옥 갔습니다. 
변화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물리적인 억울한 압력이나 물질적인 손해를줄 때 여러분은 흥분해서 같이 싸우거나 하나님께 흥분해서 기도합니다. 

평소에는 ‘나는 정직해, 나는 늘 하나님 때문에
즐거워’
라고 하지만 한 방 억울하게 먹게 되면 가만히 안 있을 것입니다. 
변화되지 않았으면서 변화되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변화된 사람과 함께 하시며, 내가 변화된 것을 좋아하십니다. 
예배 잘 드리는 것만으로 하나님이 좋아하신다고착각하지 마십시오.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깡패짓을 하면 안 좋아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마음이 거룩해야 되는데 아가페가 정점입니다. 
아가페는 악을 대할 때 악이 나오지 않고 선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항상 선이 나옵니까? 
아닙니다. 
천국은 어렵습니다. 
변화 받지 않으면 천국이 어렵습니다. 
산상수훈을 지켜야 천국 갑니다. 
성령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할 수 없고 부단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엎드리며 무릎꿇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근신과 금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만나는 것이 어렵고 하나님 보는 것도 천국가는 것도 어렵습니다. 
똑같이 살면서 조금 나아진 것 가지고 변화되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입은 살아도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악인을 싫어하시고 의인을 좋아하십니다. 

악인을 정죄하십니다.
 내 마음이 선이 되면 사랑하시고 천국으
로 인도하시고 내 마음이 안 바뀌면 천국 못갑니다. 
나를 미워하고 정죄하고 물리적인 물질적인 압력을 주는 악한 사람 앞에서 내마음이 자유할 수 있는 선으로 바뀌면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다윗처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무나 사랑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믿으니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착각에 빠집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고 미운 짓을 하는 에서
를 싫어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사랑받는 짓을 하십시오. 
아가페적인 원수사랑이 하나님께 사랑받는 행동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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