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5장202절강해


누가복음5장 202절

 

왜 네 형제의 눈에 있는 티는 바라보지만, 본인의 눈에 있는 들보는 생각지 못하느냐? 

어떻게 네 눈에 있는 들보는 바라보지 못하면서, 네 형제에게 ‘형제여! 네 눈에 있는 티를 내가 빼내게 하라’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누가복음 202절 말씀입니다.

‘왜 네 형제의 눈에 있는’ 선생과 제자가 있고 목사와 성도가 있습니다. 

목사직을 수행하는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네 형제의 눈에 있는 티는 바라보지만’ ‘티’는 작은 죄를 말합니다. 

‘본인의 눈에 있는 들보는 생각지 못하느냐?’ 

목사의 눈에는 들보, 즉 더 큰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네 눈에 있는 들보는 바라보지 못하면서’ 자기 안의 죄는 못 보면서 성도 안에 있는 죄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네 형제에게 ‘형제여! 네 눈에 있는 티를 내가 빼내게 하라’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가르치는 자가 목사며 받는 자가 성도입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자가 들보, 큰 죄가 있고 성도들은 작은 죄가 있는데 그런 목사가 성도의 죄를 빼내려고 하지 말라고 지적합니다. 

목사는 큰 죄가 없어야 합니다.

제자로서의 삶이 성도의 삶, 목사의 삶 두 가지가 있는데 성도로 살다가 목사가 되었지만 큰 죄가 있으면 목사직을 하면 안됩니다. 

목사가 목회하는 동안 범죄하여 드러날 경우 한쪽에서는 ‘목사도 사람인데 그럴 수 있지, 회개했으니까’ 다른 쪽에서는 ‘목사는 그럴 수 없지’하며 양편으로 갈립니다. 

사람들은 목사 편에 있는 사람들을 충성파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성품좋은 사람들이 목사 편에 많이 있습니다. 

목사를 견제해 온 사람들은 반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큰 죄를 짓는 목사 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잣대도 세상편입니다. 

목사는 큰 죄가 있으면 안 됩니다. 

큰 죄가 드러나면 목사직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목사직 그만두면 그 목사는 뭘 먹고 사나?’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들보가 있는 목사는 가르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성경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의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성경에 순종 잘해야 남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들보 있는 목사가 잘 가르친다고 따라가면 안됩니다. 

소경은 아니지만 들보 때문에 앞이 안보입니다. 티가 들어가도 앞이 잘 안보여 걸리는데 들보는 오죽하겠습니까? 

죄 때문에 하나님이 안보입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습니다. 

죄 있는 사람은 절대 남을 인도하면 안 됩니다. 죄가 다 끊어져야 됩니다. 

음란죄, 미움죄, 교만죄 등이 다 무너져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쓸모없는 존재구나, 

나는 가치없는 존재야, 나 같은 자가 누구를 인도할까, 

저는 자격없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이렇게 들어가도 될까말까입니다. 

깊은 내면속에 ‘내가 말이야 이런 은혜를 받았고, 나 이런 기도응답받고 살아’ 이런 사람은 목

사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저 교회 끝에서 감히 하늘을 부르지 못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가슴 치는

세리들을 배워야 합니다. 

목사들이 미혹되는 이유가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에 끝나기 때문입니다.

 

내가 영이 좋아지면 점점 겸손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내 자신이 더 추악하게 느껴지고 내가 더 못되게 느껴집니다. 

하나님과 멀어질수록 내가 대단하다고 잘 났다고 느껴집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도저히 사람들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내 모습이 이런데 누구한테 말을 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과 멀어지면 사람들밖에 안보입니다. 

‘너 이런 문제가 있어’ 정말 겸손히 낮아지고 하나님 앞에 엎드러져야 합니다. 

안 그러면 쓰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교만죄가 대부분 목회자한테 걸립니다. 

교만은 엄청 무서운 죄입니다. 

음란은 바꾸면 되는데 교만은 방법이 없습니다.

교만하면 하나님이 다 거두어 가십니다. 

사람은 다 명예를 좋아하고 잘 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다 거두어가시면 재에 앉아 금식하며 회개하며 나의 교만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잘하는데 왜?’ 하다가는 길이 없습니다. 잘못된 삶을 깨닫고 엎드려서 가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길입니다. 


교만 죄가 꺾이면 다른 죄들이 꺾입니다. 

사람은 다 잘되면 교만해집니다. 

이게 다 무너지지 않으면 절대 쓰임 받지 못합니다. 

교만이라는 들보가 가로막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티를 빼내려고 찌릅니다.

우리의 들보가 무너지고 티밖에 없는 존재 더 나아가 티가 없는 존재로 다른 사람을 인도해야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회자가 들보가 있어도 계속 세우지만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들보가 없는 목회자로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역사가 내가 성령의 은혜가운데 있다가 무너지면 다시 돌아오는 기회도 잘 없고 회복이 어렵습니다. 

‘내가 왕년에, 내가 그 때에’이런 사람들은 회복이 어렵습니다. 

어마어마한 충격이나 고난이 와야 바뀌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영적 맛이 갔다면 목회자 하면 안됩니다. 

성도들이 하라고 한다고 또 하면 안됩니다. 

한번 맛이 가면 끝난 겁니다. 

재기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사십시오. 

저도 평신도로 목회하지만 들보를 지으면 다 내려놓고 성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목사는 영으로 남을 죽일수 있습니다. 

남을 죽이면 안됩니다. 

들보가 있으면 빨리 내려놓고 천국 가는 것이 낫지 계속 하다가는 성도 죽입니다.

지금도 많은 목사들이 과거에 들보가 없어도 지금은 영적 맛이 갔는데 따라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교회들이 인본주의가 얼마나 판치는 지 모릅니다. 

사람은 영이 10년 주기입니다. 

10년전에 충만해도 지금은 끝날 수가 있습니다. 

한 때 순복음도 훌륭했지만 지금은 맛이 가서 아닙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따라다니는 것이 그게 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분별 하다보면 사람의 영이라는 게 자꾸 바뀝니다. 

과거 하나님이 진노할지라도 지금은 좋아질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좋아도 나중에 진노를 받는 영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매일 영적싸움을 해야 합니다. 

주식이 매일 다르게 선을긋는 것처럼 사람의 영도 매일 왔다갔다 하며 달라집니다. 

그러다가 휴지상태, 구원상실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영이 아주 은혜로울 때가 있지만 그것은 다 가변적입니다. 

오늘 은혜로워야 합니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나님과 끊어지면 안됩니다. 


제가 맛이 간 목회자들에게 지옥 간다고 그러면 저를 욕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지옥간다는 말 안하고 싶지만 하나님이 지옥 간다고 선포하시면 대신 전달해주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돌아설 마음이 없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겉만 회개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받아주시지 않습니다. 

마음 깊숙이 회개가 터져야 합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사람들 앞에서 그런 얕은 회개를 합니다.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미국도 한 때 은혜가 충만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신사도가 판을 칩니다. 

그런 사람들을 한국에서 초청해서 교회를 쓰레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 눈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영적인 눈으로 봅니다. 

유명하고 큰 교회라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반대로 아무리 작은 교회라도 은혜로운 사람이 많습니다.

신앙은 오늘 하루가 신앙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오늘도 말씀대로 살아야 되고, 오늘도 하나님이 살아계

시기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하루하루 충실하게 사는 것이 그게 충성된 길입니다. 

저는 매일 하루하루 다람쥐처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오늘 하루가 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오늘의 모습이 내일이 될 것이고 내일에 남겨질 것입니다. 

과거에 명성 날렸던 사람들 밑에 따르지 마시고 오늘 현재 은혜자와 교감하십시오. 

목사, 사모, 장로, 권사, 기도원 원장, 부흥사 다 소용없습니다. 

진짜는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떤 상태인가가 진짜입니다.

우리는 매일 주의 음성을 들으며 말씀앞에 나아가며 가슴치며 회개하며 매일 신앙을 반복해서 살아갑니다. 

이것이 건강한 상태입니다. 


병든 사람은 옛날이야기나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옛날이야기 안하며 오늘 이야기를 합니다. 

잘못된 미혹자들이 다 병든 사람들입니다. 

심하게는 지옥가는 사람들입니다. 

천국 가는 사람들은 옛날이야기 할 시간이 없습니다. 

오늘 주의 뜻을 이루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감당할 주의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과거 미래 다 내 것이 아니라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매일매일 오늘에 충실하며 살아가십시오. 

그게 그 사람의 인생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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