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10절강해

 누가복음6장 210절

 

어떤 종이 나쁘게 있어 끝마치게 될 것인데, 백부장에게 존귀한 자였습니다.

누가복음 210절 말씀입니다.

‘어떤 종이 나쁘게 있어’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을 때입니다. 

‘나쁘게 있어’는 직역입니다. 

병이 없는 것은 건강한 것이고 병이 있는 것은 ‘나쁘다’라고 표현합니다. 

‘몸이 나쁘다, 몸이 안좋아’는 병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쁘다’가 원어표현입니다. 

‘끝마치게 될 것인데’ 죽음이라는 표현을 원어적으로 ‘끝마치다’라고 표현합니다. 

종이 일반 병이 아니라 죽을병이라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로마군인에 속한 자였습니다. 


‘존귀한 자였습니다’ 

중풍병이 있으니 50대쯤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과거에 50대 넘어서면 중풍병이 참 많았습니다. 

혈압이 높으면 중풍병이 오는데 옛날에는 혈압약이 없었기에 여러 약을 섞어서 먹어서 풍이 안왔는데 그게 한방에서 나온 우황청심원이었습니다.

50이 넘어서면 혈압이 오릅니다. 

갱년기도 오는데 뿌리가 혈압 때문에 옵니다. 호르몬변화에서 오는데 그 원인이 혈압에서 오는 겁니다. 

혈압은 만병의 원인입니다. 

갱년기, 폐경도 오고, 눈도 침침해지는 노안도 오고, 콩팥도 손상되고 많은 장기들이 손상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60에 많이 죽었습니다. 


50대 되면 혈압이 올라가 풍이 와서 뇌세포가 손상을 입고 몸을 잘 못 움직입니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혈압이 떨어지고, 돌아다니면 혈압이 올라갑니다. 

이 종은 중풍병이 온 상태에서 계속 혈압이 올라가 죽게 된 것입니다. 

풍이 온다고 죽는 것이 아니라, 혈압이 올라가면 위험한 것입니다. 

뇌압이 보통 많이 올라가면 통증이 옵니다. 

뇌암, 뇌척수 등 질병들이 오면 머리가 엄청 아프고 뇌세포가 손상되니 환영이 보이기도 합니다. 

혈압이 올라가면 체온이 올라갑니다.

그 때 백부장의 마음이 엄청 아팠을 것입니다. ‘백부장에게 존귀한 자였습니다.’ 

존귀한 자이기에 마음이 더 아픈 것입니다.

오랜 종 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로마군인에게 팔려와 오랜 종 생활을 하면서 다른 종들을 총 관리하는 수종일수 있습니다.

일을 잘하고 신실하고 마음에 드는 히브리종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종이 나이가 들어 풍이 와서 누워있습니다.

사랑하니까 간호를 해주지만 죽음의 위기의 고통가운데 온 겁니다. 

가족도 친척도 아닌 종인데 마음 아파하는 사실, 이것이 신유의원리입니다. 

모든 신유, 치유의 원리는 우리의 능력에 있지 않습니다. 

손에 있지 않습니다. 모든 원리는 사랑에 있습니다.

백부장에게 예수님같은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동일한 마음을 소유한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생각, 같은 마음입니다. 


믿음은 예수님과 같은 생각, 종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로마인이 볼 때는 히브리인들은 사람도 아닙니다. 

또 종도 사람이 아닙니다. 

백부장의 사랑 때문에 한 명의 영혼을 건집니다. 

종의 생명을 건집니다. 

어떻게 치료할까요? 

은사 받으면? 아닙니다. 

어떻게 남을 인도할 수 있을까요? 

말씀 많이 알면? 아닙니다.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줄 수 있을까요? 

찬양 잘 하면? 아닙니다. 

그런 세계가 아닙니다. 


신앙의 세계는 주님의 사랑의 세계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오면, 다른 사람을 고칠 수 있고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고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는 힘이 옵니다. 

오직 사랑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둘 관계는 떨어진 사이가 아닙니다. 

믿음은 내가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사고하는 파워, 힘입니다.


지난 주일예배 3시간 기도시간에 전도사님이 안수 하실 때 사람들이 많이 울었습니다. 

주님의 위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전도사님의 손을 붙잡고 안수하신 것이 아닙니다. 

전도사님의 마음을 붙잡고 일일이 안수하신 것입니다.

그 때 주님의 사랑이 쏟아진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성도들을 위로하고 축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사랑에 성도분들이 감격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방언이 나오는 분들도 있었고 또한 엄청 은혜를 받는 분들을 제가 영으로 느꼈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그 사랑이 먼저 안수자에게 옵니다. 

안수자는 그 사랑에 먼저 은혜받습니다.

 그 손을 얹을 때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되는 겁니다.

그 사랑이 안수자를 통해 표현되는 겁니다. 그 때 각 개인의 원하는 내용들이 이루어집니다.


모든 원리 즉 예언, 통변, 신유의 원리는 사랑이 원리입니다. 

오직 사랑 때문에, 긍휼히 여기는 마음 때문에 고치는 것입니다. 

‘나 은사 있어’ 하며 안수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기계적인 것은 한계적입니다. 

사랑의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이 고쳐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언도 주시는 것입니다. 

은사에 사랑이 안 들어가면 은사가 미혹됩니다. 모든 은사에 모든 가르침과 찬양에 사랑이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겸손할 때 은혜가 임합니다. 

안수자나 받는 자나 다 겸손해야 예수님

이 각각 은혜를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이 백부장이 종을 살리는 시간입니다. 

백부장이 고치는 통로가 되며, 동시에 구원에 자리에 이르는 놀라운 장면인 것입니다. 

종이 안 아팠다면 백부장은 구원을 못 받았을 겁니다. 

종이 아팠기에 백부장은 이 사랑을 통해 백부장도 구원을 받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른 마음을 가지면, 바른 마음이 우리를 믿음의 자리에 올라가게 하는 귀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안수 때는 안수를 하는 사역자나 안수를 받는 자가 다 은혜를 받는 시간입니다. 

사역자를 통해 주님의 사랑이 전달되는 통로가 되기에, 사역자가 더 은혜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진정 사역자시며, 사역자나 받는 자나 다 예수님의 사랑을받는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사역이 귀한 겁니다. 

사역자나 받는 사람이나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는귀한 시간입니다. 

지금도 백부장이 중간에 있었지만 백부장도 은혜를 받게 됩니다. 

매개체인 백부장이나 결론점인 종이나 예수님 때문에 은혜를 받게 됩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사역자나 받는 자나 모두 은혜의 도가니에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늘 초청하고, 예수을 늘 사모하며, 예수님을 늘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신앙의 주체는 우리가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에 임재하셔서, 위로하시고, 만져주시고, 축복하시고, 도와주십니다.


믿음으로 헌금을 드리신 성도님들에게는, 예수님이 교회 주인 되시기에, 예수님이 헌금을 받으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저를 통해 축복을 주시는 겁니다. 

믿음으로 헌금을 드린 주님의 답변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역사하시는 곳입니다. 

지금도 동일하게 이때처럼 예수님이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이 안보이시지만 역사는 동일합니다. 

우리가 백부장의 위치에 있습니까?

종입니까? 

상관없습니다. 

고통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누구든지 예수님은 지금도 진정한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사역자시며그 사역을 우리가 받는 것이며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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