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40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6장 240절

 

그 분을 부른 바리새인이 보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이 분이 선지자라면, 자신을 만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떠하다는 것, 곧 죄인이란 것을 알았을 것이다.”

 누가복음 240절 말씀입니다.

 ‘그 분을’ 예수님입니다. 

‘부른 바리새인이 보고’ 예수님이 바리새인의 초청을 받고 그 집에서 식사하며 앉아 있는데, 한 여인이 예수님 발 옆에 와서 눈물로 머리털을 적셔 예수님의 발을 씻으면서 향유를 부었습니다. 

‘속으로 말했습니다’ 

속에서 말하다는 것은 우리는 보통 속에서 생각하는 것으로 압니다. 

속으로 말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은 무슨 차이일까요? 

우리는 입으로 생각을 말하는 겁니다. 

언어중추에서 말합니다. 

우리는 말하기 전에 1초도 안되는 아주 짧은 순간에 생각을 하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말은 생각으로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생각하고 나서 좀 있다 말하지만, 어릴 때는 생각하는 순간 말합니다. 

세포가 왕성해서 빠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생각하고 나서 바로 말을 하지만 치매는 생각했는데 늦게 말이 나오면서 그 생각을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 

무슨 생각했지?’하며 자신의 생각을 더듬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한 내용을 더듬다가 기억하고 뿜어냅니다. 

속으로 생각한 것이 바로 입으로 나오는데, 생각은 또 기억이 됩니다.

생각을 기억장치가 기억합니다. 

이 기억장치 때문에 말을 합니다. 

뇌가 상하면 생각은 하지만 기억하는 것이 약해집니다. 

생각을 기억해야 늦게라도 말하는데, 생각이 약해지면 기억도 약해지는데 이것이 치매입니다. 생각에 대한 기억이 안되는 상태! 기억되면 중치매, 생각했는데 깜빡했어 반복되는 이것은 중치매입니다. 

생각은 하지만 기억뇌세포가 약해서 기억을 못하면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

 

지금 바리새인이 생각해서 기억장치가 기억되었지만, 말은 안했습니다. 

그런데 속으로 기억한 겁니다. 

남자가 지나가는 예쁜 여자를 보고 수많은 생각을 합니다. 

‘야 예쁘다’ 그게 인지는 안됩니다. 

하지만 생각이 속으로는 리마인드 즉 기억되어, 지나갈 때 속으로 ‘야 예쁘다’ 한번 말합니다. 

3단 과정입니다. 

생각은 인식 안되지만, 기억장치에 기억되고, 동시에 마음에 한번 더 기억됩니다. 

물론 입술로는 윤리와 도덕 때문에 말 안합니다. 

바리새인도 예수님이 앞에 계시니까 말을 안합니다. 

3단계 즉 생각하고, 기억되고, 속으로 말한 겁니다.

 

‘이 분이 선지자라면’ 나는 이 분을 존경해서 사람들을 초청하고 잔치를 벌였습니다. 

선지자로 예수님을 생각했는데 ‘아뿔사 아니었구나’ 느끼는 겁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다가 왜 지옥 가는가? 

정말 믿음으로 왔는데 ‘아뿔사 아니었구나, 

잘못왔다’ 영으로 느낄 때가 옵니다. 

가족 소개로 친지나 친구, 이웃 소개로 왔는데 아니라고 느끼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이 바리새인이 많은 돈을 들여서 잔치에 예수님을 초청했지만 ‘아뿔사 아니었구나, 잘못했구나, 

선지자인줄 알았는데’ 마음속으로 후회한 겁니다.

 

‘자신을 만지는 여자가’ 눈물을 떨어뜨리며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씻기면서 만졌습니다. 

‘누구이며 어떠하다는 것, 곧 죄인이란 것을 알았을 것이다’ 

바리새인이라면 못하게 했을 것입니다. 

이방인들과 접촉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지옥가는 이방인이니까, 개 돼지니까, 

이스라엘 율법대로 살지 않고 뜻대로 살지 않기에 말도 안하고 접촉을 꺼렸습니다. 

‘이 죄인인 여인이 예수님을 만지는데도 예수님이 가만히 있구나, 

선지자가 아니니 이 여인이 어떤 사람인 줄 모르는구나’ 주 이유가 이 여인이 죄인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우리가 의인이 되어야 천국가지만 교회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다 죄인으로 들어옵니다. 

죄인이지만 죄를 사함 받고 죄에서 돌아서는 과정을 거치면 의인이 되는 것인데, 바리새인은 지금 자신이 의인이며 천국 간다고 생각하며 크게 오판합니다. 

자신은 의인이며 예수님은 선지자고 여인은 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인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면서, 자신을 의인이라고 여기는 겁니다. 

기독교 가운데 이런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교회를 그냥 다니고, 세례를 받고, 충성하고, 장로되고, 목사됩니다. 

삶도 깨끗해 보입니다. 

이것이 과연 의인일까요? 

아닙니다. 

죄인에서 의인으로 전혀 거치지 않았으면서, 자신을 십자가 공로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아무런 과정이 없습니다. 

여기 바리새인은 죄를 사함 받는 경험도 없고 근본적인 변화도 없는데 자신은 어릴 때부터 회당에 다니고 교회생활을 해왔으니 자신이 의인이라고 착각합니다. 

반대로 눈에 보이는 죄, 자범죄 계명어긴 몇 가지로 이 여인을 죄인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겁니다. 

이 여자의 현재의 모습을 가지고 판단을 내리는 겁니다. 

이것이 현대교회의 모습입니다. 

지옥 가는 목사가 회개과정이 없이 목회하면서 매춘부나 죄인이 들어오면 정죄하는 겁니다. 그 목사가 죄가 많지만 자신을 못 봅니다. 

자신도 지옥가면서 남도 지옥으로 인도합니다. 죄에서 회개되는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현재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자신을 의인으로 칭하고 남을 죄인으로 취급합니다.  

 

회개는 두 가지인데 반드시 지은 죄를 용서받아야 됩니다. 

용서 안받으면 구원 못 받습니다. 

지금 이 여인이 용서받으려고 행하고 있습니다. 변화는 안보입니다. 

변화가 되어야 구원받습니다. 

이제까지 지은 죄를 용서받고, 변화가 되어야 되는 이 두 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바리새인은 이 두 가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율법대로 사니까 변화되었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면서 지옥갑니다. 

오히려 이 여인이 모든 죄를 사함 받으니 구원에 가깝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죄에서 사함 받으면 죄에서 해방됩니다. 양립됩니다. 

죄를 사함받는 죄사함의 깊이와 변화의 깊이는 거의 비슷합니다. 

죄를 사함받는데 몇 번 눈물 흘린다고 구원받지 못합니다. 

죄사함의 과정에서 깊은 죄까지 다 용서받으면, 깊은 내용까지 행동의 변화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거의 비례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죄사함 없으면 

구원은 불가능합니다. 

교회 가서 나는 말씀대로 살고 있어 하는 사람들은 다 지옥갑니다. 

내가 지은 죄를 용서받는 것인데 그 깊이가 깊어져서 깊은 죄까지 다 사함받으면 그 과정가운데 비례되어 내 행동의 변화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내 행동의 변화가 없으면 죄사함의 과정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죄사함은 온전한 변화를 줍니다. 

온전한 죄사함은 회개이며, 회개가 구원의 조건이 됩니다. 

수련회 때 많이 운다고 변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여인처럼 머리털보다 많은 죄악들을 용서받아야 합니다. 

주님이 합격할 때까지 죄는 다 씻어져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과정은 빨라야 최소 1년입니다. 죄사함은 오늘도 계속되며 평생 되어야 합니다. 구원에 턱걸이 되려면 빨라야 1년입니다. 

우리는 죄를 사함받는 것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구원은 어느 순간에 일어나는 단회적이며, 죄사함은 반복적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3시간 기도시간에 눈물로 회개하고, 공휴일 7시간 기도회 때도 하고 1년 정도 하더라도 계속 해야 합니다. 

내가 합격에 도달할 때까지 합니다.

고체가 0도에서 1도가 되면 액체가 됩니다. 100도가 되면 기체가 됩니다. 

1도나 99도나 똑같이 액체가 됩니다. 


구원은 내가 1개를 변화시켰든지 99개를 변화시켰든지 실제 영의 상태는 비슷합니다. 

100에 이르지 못하면 같다는 것 입니다. 

99개 변화시켰다고 구원이 아닙니다. 

100개 즉 온전한 죄사함이 되어야 합니다. 

90개 변화된 사람이 목회를 하면 천국에 못들어갑니다. 

100도, 100개가 다 변화받아야 합니다. 

행동의 변화, 입술의 변화, 생각의 변화가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이 세가지는 반드시 변화되어야 합니다. 

마음의 변화는 힘듭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의 변화까지 힘들다는 것은 다 아십니다. 

변화받는 과정에서 죄를 용서받는 과정이 다 따라옵니다.

 

선지자는 죄를 보고 죄를 씻겨야 합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선지자이십니다.

 이 여인이 죄를 사함 받았기에 선지자역할을 하신 겁니다. 

근데 이 바리새인 눈에는 안보입니다. 

죄를 사함 받는 것을 이해 못합니다. 

아는 것이 선지자가 아니라, 선지자는 죄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죄를 씻게 하는 역할입니다. 

선지자는 세례요한처럼 죄를 사함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선지자가 되셔서 그 여인이 완전히 죄를 씻음 받도록 영적인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참교회는 죄를 씻도록 하는 역할을 가지며, 또한 참선지자입니다. 

죄를 지적해도 죄를 씻음 받게 하는 역할이 안되면 지옥가게 하기에 선지자가 아닙니다. 

투시의 은사가 있어 보면 뭐하고 알면 뭐합니까? 

실제 죄를 사함받을 수 있는 은혜의 영향력이 가야 합니다. 

죄사함의 은혜가 미쳐져야 참교회입니다. 

무거운 마음만 가지고 교회 왔다갔다 하는 것은 잘못된 경건주의입니다. 

‘죄를 지었어, 이러면 안되는데’ 죄를 안 지으려고 하지만 계속 죄짓고 교회 와서는 그냥 예배드리고 갑니다. 

죄에 눌리는 삶을 주는 것은 선지자가 아니며 잘못된 경건주의입니다. 

참 경건주의는 죄를 지적받으면, 마음에 통회가 일어납니다. 

눈물이 쏟아집니다. 

감동이 오고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사함받도록 해주는 교회! 목사! 이것이 참교회, 참목사입니다.

 

이 바리새인은 죄를 아는 사람이 선지자라 알고 있습니다. 
실제 죄를 꿰뚫고 영적인 능력으로 회개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참교회는 선지자가 운영해야 합니다.
 이 여인처럼 죄많은 사람이 죄를 사함받을 수 있도록 영적인 은혜를 끼칠 수 있는 그런 교회가 참교회입니다.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면을 이해하기에 지옥가는 것입니다. 
이 바리새인과 같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교회에 깔려 있습니다. 
본질이 없는 신앙생활! 자신은 천국 간다고 믿고 있는 신앙이 깔려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예배 때마다 죄사함의 은혜가 넘쳐나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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