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75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275절

 

그 분이 깨어나,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들이 그쳤으며 잠잠하게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275절 말씀입니다.

‘그 분이 깨어나’ 제자들이 대부분 어릴 때부터 어부생활 한 사람들이지만 이런 큰 물결은 처음 경험합니다. 

배에 물이 차올라 죽을 지경이 될 것 같아 예수님을 깨웁니다. 

‘저희가 멸망합니다’를 조용히 이야기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비규환으로 했을 것입니다. 

죽을 위기에서는 흥분되고 혼비백산하며 이성을 잃게 됩니다. 

우리가 불이 났을 때처럼 다급하게 아주 놀랜 마음으로 큰 소리로 지르는 것처럼 그렇게 예수님을 깨웠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깨어나시면서 같이 놀라지 않으셨습니다. 

바람이 세면 물결이 크게 올라갑니다. 

물결의 높이는 바람의 세기와 비례합니다.

 

옛날 몇십년 전 제 꿈에도 배를 타고 있는데 물결 높이가 5미터 일어나서 꿈이었는데도 얼마나 두려웠는지 모릅니다. 

그 때 배에서 발을 그 바다위에 내미는 순간 그 큰 높이의 물결이 정지되어버립니다. 그 바다가 녹색의 평원으로 바꿔집니다. 

발을 내미는 순간 물결이 녹색의 잔디로 펼쳐지면서 아름다운 새소리들이 들립니다. 

나비들이 돌아다닙니다. 

온 세계가 정지된 듯합니다. 

저 멀리 하얀색 교회가 보입니다. 

아이들이 노란색모자를 쓰고 나오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음성이 들리는데 ‘경호야! 너는 저런 교회 목사가 될 꺼야’ 

그 때 신학 한 것도 아니고 당황했습니다. 

하얀 교회당을 보여주시면서 그 말씀을 하시는데 그 교회는 약 100명 정도 다니는 교회인데 알프스나 외국에 있는 교회로 보이는데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 교회 근처로 가니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제가 그 때 꿈이지만 바람 때문에 파도가 크게 일렁이는데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릅니다. 

물론 제 현실적인 상황도 고통가운데 있었습니다.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셨습니다’ 

꾸짖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이 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영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영력이 없습니다. 

‘문제는 사라져라, 빚은 처분되라, 가게는 팔려라’ 이런 것은 다 헛된 것입니다. 

영력은 내 안에 살아계신 분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 분이 깨어나서 날 대신해 선포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내가 예수님이 되는 것’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깨어나셔서 물결과 바람을 향해 ‘잠잠하라’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일은 예수님이 하십니다. 

나는 예수님을 신뢰하기만 하면 됩니다. 

인간의 할 일은 신뢰며 내가 잠잠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안계시기에 자기 힘으로 자기가 능력자인 것처럼 잠잠케 하려고 합니다. ‘나사렛예수 이름으로 명령한다, 

바람아 잠잠해져라’ 

이런 것은 미친 행동입니다. 

사람들은 성경을 오해해서 ‘그래 맞어, 잠잠해졌네’하며 예수님처럼 흉내를 냅니다. 

이 사건은 영적인 현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위기나 핍박, 어려움이 오는데 참된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들에게 온다는 겁니다. 

많은 연단과 훈련을 받고 참된 복음전파자로 서는 겁니다.

 

하나님이 선교사로, 복음전파자로 서시게 하기 위해 연단과 훈련과 고난이 주실 때 주위 안 믿는 사람들은 그 사람 되는 게 없다고 우습게 볼 수 있습니다.

본론은 복음전파자로 세워서 복음 전파하는 게 목적인데, 하나님은 그냥 안 세우십니다. 마귀는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거라사인 광인의 귀신을 쫓아내서 참된 신자로 만들어주는데 한 명의 영혼을 구원하는데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마귀는 천국으로 인도하는 그 길에 방해를 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데 영적으로 방해하며 광풍을 불어댑니다. 

이것이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복음전파자로 세우시기 위해 마귀의 공격을 허용하시는데 그 때 많은 시련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과하면서 우리 인격이 많이 다듬어지고 좋아집니다.

 

제자들처럼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며 순종하며 사는데 수많은 환란이 몰려오면 당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한마디면 끝납니다. 

마귀의 힘은 예수님의 힘에 의해 굴복당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깨어나셔서 우리를 위협하는 핍박과 위험과 고난을 꾸짖으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핍박과 환난 뒤에는 마귀가 있습니다.

 영은 다 인격입니다. 

그래서 꾸짖는 것입니다. 

바람이 인격이 아닌데 알아듣겠습니까? 

바람을 일으킨 마귀가 알아듣는 것입니다. 

마귀는 인격이기에 꾸짖는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아! 나가라’

 

‘그들이 그쳤으며 잠잠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깨우니 예수님의 명령 한 마디에 잠잠케 되었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힘이 없습니다. 

대장은 예수님이고 우리는 쫄병이라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신뢰하고 내가 의지하는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 분이 우리를 모든 환란에서 모든 연단과 고난에서 도와주시는데 그 분이 그 환경을 명령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단지 예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면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앞서가면 안됩니다. 

우리는 영력이 없고, 영력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신부입니다. 

신랑이 돈 벌어 신부 먹이고 자식들 먹여 살립니다. 

우리의 영력은 있다 하더라도 아주 작습니다.

 

우리는 단지 예수님을 깨우면 됩니다.

 우리 영이 먼저 깨어 있으면 예수님이 깨어 계시는 겁니다. 

우리 영이 잠을 잘 수가 있습니다. 

업적을 남기거나 설교하고 나서 뿌듯하다 마음을 가지면 영이 잠을 자게 됩니다. 

영혼은 24시간입니다. 

몸이 언제 다칠지 몰라 병원24시간 응급실이 있는 것처럼, 영도 밤낮이 없습니다. 

목회도 24시간입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잠을 잘 때도 밥을 먹을 때도 깨어 있으면, 주님께서 나 대신 일하시는데 이런 풍랑들을 잠잠케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신뢰하고 믿으면 됩니다. 

모든 삶에 대한 불안함, 두려움, 염려들은 인간에게 있습니다. 

모두 내려놓고 예수님만 의지하면 됩니다. 

아까 말한 제 꿈에서도 배를 타고 있는데 풍랑이 일 때 내 마음속에 ‘내가 발을 바다에 내밀면 풍랑이 잠잠하게 될 거야’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그 5미터가 넘는 파도가운데 실제로 발을 내미니 바다가 잠잠해졌습니다.

 

두려움을 제거하면, 주님을 신뢰하면 상황은 종결됩니다. 

마귀는 두려움을 주기 위해서 일을 합니다. 

당한 시련의 두려움, 인간의 두려움, 일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두려움이 제거되어야 주님께서 일하실 수 있습니다. 

왜? 

마귀는 두려움을 주기 위해서 일을 하기에, 내가 두려움을 가지면 마귀에게 지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두려움을 제거하고 그냥 태연하게 계십시오.

 사람들이 자살하고 자해하는 것이 두려움 때문입니다. 

두려움을 제거하고 예수님만 온전히 믿고 신뢰하고 나아가면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찬송가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원래 제목은 구주 예수 의지함이 얼마나 달콤한 지요.

 

예수님을 정말 신뢰하고 의지하십니까?

그러면 어떤 풍파도 이길 힘이 있는 겁니다. 

마귀의 풍랑은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끝납니다. 

예수님의 파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 강합니다. 

우리의 인생문제가 50년 묶여 있어도 예수님은 1초면 끝납니다. 

인생의 문제는 큰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문제 앞에 떨고 두려워하고 힘들어하는 것은 우리 믿음이 적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져야 되고 키워야 되는데, 믿음은 키우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제자들이 겪는 이 사건은 믿음을 키우기 위한 방법입니다. 

믿을 수 없는 환경을 만날 때 믿음을 접목시키는 훈련을 받아야 믿음이 자라납니다. 

수학문제도 많이 풀고 공식을 접목시키다 보면 푸는 힘이 생깁니다. 

영적인 강자가 되려면 마귀의 공격들을 많이 접하면서 공식을 대입하는 겁니다.

 

나중에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제자들이 복음전파하면서 예수님을 대입합니다. 

‘예수님이 그때는 그렇게 하셨지’ 나중에 쉬워집니다. 

인생이 쉬워지는 것은 풍파, 환난이 없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공식을 대입시키면 쉬워집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공식을 가지고 있으면, 더 큰 물결이 오고 더 큰 바람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으며 복음전파 과정에서도 쉽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복음전파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마귀의 공격들이 있습니까? 

그 때 떨면 되겠습니까? 

그 때 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준비하는 겁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은 그냥 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막 쓰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있어야 쓰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자를 우습게 여기면 안됩니다. 

교회질서를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이 쓰임받게 하기 위해서 연단과 훈련과 광풍의 고통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눈에 안보일 뿐입니다. 

우리는 모세의 이야기를 잘 모릅니다.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것을 보고 뭔가 훈련이 있었겠다 생각하는 겁니다. 

갑자기 홍해를 가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전에 감동과 역사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의 일을 하면서 나타나는 역사들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많이 쌓인 것입니다. 

우리는 직분자를 존중하고 세운 자, 쓰임 받는 자를 존중해야 합니다. 

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이 훈련받고 다듬어져서 나중에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로 서게 됩니다. 
이것이 초대교회입니다. 
단지 성령 받아서 쓰임받는다구요? 
초대교회는 훈련받고 예수님께 다듬어져서 그들이 영적으로 무장되었기에, 왕성한 복음전파자로 전 세계에 복음 전파하는 데 쓰임 받는 초석이 된 것입니다. 
복음전파의 과정 중에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연단 받고 고난 받습니까? 
두려워하지 마시고 담대함으로 오직 전진하십시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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