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326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26절

 

그들이 이렇게 하였으며, 모두를 앉혔습니다. 

누가복음 326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이렇게 하였으며’ 그들은 제자들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습니다. 

‘모두를 앉혔습니다’ 50명씩 앉혀라고 예수님이 명령하실 때 순종하였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성령의 음성을 듣거나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때 대부분 두세 가지를 덧붙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어떻게 하면 되죠? 

이러면 어떤 면에서 곤란한데요?’ 덧붙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성경에서 이의를 제기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제자들은 어떤 명령에도 순종합니다. 

순종은 모르는 것을 알게 되면 순종을 못합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으로 가라’ 하나님이 명령하실 때 아브라함은 모르고 갑니다. 

믿음은 무엇일까요? 

아브라함은 ‘날 통해 구원이 이루어지겠구나’하며 떠나지 않습니다. 

전혀 모릅니다. 

가나안 땅도 ‘왜 그 땅을 가야 될까?’ 이유도 모르고 가는 방법도 모릅니다. 

하란에서 굉장히 먼 거리지만 그냥 가는 겁니다.

 

우리는 결과를 알고 행하면 지혜롭다고 합니다. 신앙은 아는 세계가 아니라 순종의 세계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머리가 발달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순종의 명령이 떨어지면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 알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지옥 가는 이유가 순종보다도 자기가 다 알고 싶어 하는 하나님의 자리를 가지려는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다 하십니다. 

우리는 일부만 알고 일부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든지 계시지만 우리는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지만 우리는 극히 일부만 알 뿐이며 하나님의 명령의 세계를 모릅니다.

 

저도 성령의 음성이 주어질 때 저도 다 모릅니다. 

사람들은 그 음성 앞에 자꾸 따지니까 순종을 못 하는 겁니다. 

알면 자기가 지혜로운 줄 압니다. 

그것은 지혜가 아닙니다. 

즉각 순종이 오직 지혜입니다. 

제가 성령의 감동을 전할 때 대부분 많이 물어보는 사람일수록 순종을 잘 못합니다. 

하지만 순종하는 사람일수록 침묵하며 말이 없습니다. 

명령이 오면 ‘아마 이런 뜻일 거야’ 예측하며 가는 것은 다 필요 없습니다. 

참된 지혜는 그냥 묵묵히 순종합니다. 

요란하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묻고 이야기하고 따져보지 않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마이너스이며 우리를 망치게 합니다. 

제게 문자나 메일로 많이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순종의 목적보다는 이유를 알려고 하는 목적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 상대를 잘 안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납득이 안됩니다. 

노아가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그 당시 노아가 납득이 될까요? 

납득이 안되는 것을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순종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방을 쓸어라 고 하는데 아들이 ‘왜 방을 쓸어야 되요? 

어제 쓸었는데요’ 하면 아들이 예뻐 보입니까? A4용지에 복사 해오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 따진다면 그 직원이 예뻐 보일까요? 명령권자가 이유를 잘 알지, 받는 사람은 잘 모릅니다. 

하물며 예수님의 명령에 따지고 든다면 이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또 명령 앞에 행동은 하지 않고 묵상만 하고 있다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사람을 높일 때 순종형을 높입니다. 

신앙이 무엇입니까? 

기도 많이 하고 뜨거운 것이 좋은 것입니까? 

순종 잘하면 신앙이 좋은 것입니다. 

영의 세계는 간단합니다. 

누가 순종적이냐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이유 없이 순종하는 겁니다. 

그것이 최고의 신앙입니다. 

우리는 신앙이 오염되어 순종을 잘 모릅니다. 계시나 감동이 임하고 뜨거움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본론이 아닙니다. 

본론은 순종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뜻대로 사는 삶이, 그 순종이 본질입니다. 

다 소용없습니다. 

군대에서 땅 파라고 하는데 졸병이 자신은 지혜롭게 생각한다고 왜 땅을 파냐고 물어봅니다. 상관이 대답할까요? 

오히려 꾸중하고 매 맞습니다.

 

예수님은 군대장관입니다. 

목사와 제자들은 장관 밑에 있는 장교입니다. 무조건 순종하는 것입니다. 

제가 찬송가를 많이 부르는 것은 빨리 하라는 감동이 임했기에 하는 겁니다. 

행동의 이유가 명령권자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내가 행동이 싫고 좋고, 가능하고 불가능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명령이 들어오면 바로 순종하면 됩니다. 

‘지금 이게 될까?’ 생각할 여유 없습니다. 

순종하면 되는 겁니다. 

저는 하나님의 명령이 주어지면 물불 가리지 않습니다. 

그것을 수용하려고 애를 쓰며 달려가기에 딴 생각이 안 들고 항상 밤낮으로 바쁩니다. 

명령사항은 많은데 순종하려고 하지만 시간은 적으니 정신없이 달려가는 것입니다.

K 우리는 예수님의 종이며 군사입니다.

 

12명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50명씩 수를 세어 떼로 앉혔습니다. 

처음엔 총 숫자를 몰랐지만 앉혀보니 숫자가 나왔고 나중에 5천명이 라는 것을 알고 앞 구절에 기록이 된 것입니다. 

50명씩 100개가 되니 5천명이 라는 것을 안 겁니다. 

평상시 집회에는 많이 오니 몇 명인 지 세어보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오병이어 기적 때는 50명씩 앉히다 보니 숫자가 나오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다보니 그 다음에 ‘아 5천명이구나’ 지혜가 오는 겁니다. 

순종할 때 지혜가 깨달아지고, 의미가 이해가 되며, 명령권자의 마음이 이해가 되며, 내가 모든 것이 다 감지가 됩니다.

 

순종을 안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뜻을 안 다음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니까 영으로 그 뜻을 아는 겁니다. 

항상 귀납법입니다. 

결론이 먼저 나오는 겁니다. 

신앙은 귀납법입니다. 

먼저 순종할 때 이유가 알려집니다. 

이것을 믿음이라 부릅니다. 

무조건 믿고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증명이 안됩니다. 

순종할 때 증명이 됩니다. 

이것이 놀라운 세상입니다. 

거꾸로 세상은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을 증명부터 하려고 합니다. 

거꾸로 입니다. 

내가 순종할 때 하나님은 증명이 됩니다. 

순종하면 이해가 됩니다. 

저도 하나님이 ‘교회를 개척하라’고 하실 때 그 때는 이해가 안되어도 순종하여 가다보니 지금은 그 이유를 압니다. 

교회 개척을 왜 할까요? 

개척을 어떻게 할까요? 

한다면 이유를 모릅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그 이유를 모릅니다.

 

지옥 갈 사람은 순종을 못하기에 도저히 하나님을 이해 못합니다. 

결국 지옥 가서 하나님을 이해합니다. 

50명씩 서 있게 해 하신 것이 아니라 앉히라 였습니다. 

앉히니까 숫자가 보이는 겁니다.

 운동장에서 사람들이 다 서 있으면 전체가 잘 안보이지만 앉히니 다 보이며 통계가 나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한 낱말도 한 토씨도 오차 없는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순종할 수 있는 말씀만 주십니다.

 순종할 마음이 없으니 ‘순종할 수 있을까?’ 합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마다 간음 한 자니라’ 말씀에 순종하면 되는데 이 말씀에 ‘우리 인간은 그 말씀에 잘 순종하지 못하는데 순종할 수 있을까요?’ 

성경 앞에 토 달면 안됩니다. 

성경은 불가능이 없습니다.

 순종하면 됩니다.

 

순종하다보면 순종할 수 있게 되고 우리에게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대구 갔다 오라고 명령하시면 차비를 주고 갔다 올 수 있는 건강도 주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주어지면 능력과 지혜와 물질과 건강이 주어집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뜻대로 명령대로 순종한다면 우리는 죽을 일이나 아플 일이나 망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망하느냐? 

왜 병 드느냐? 

왜 죽느냐?

 왜 안되느냐? 

순종을 안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늘 하나님의 명령이 주어집니다. 

우리는 순종의 삶으로 돌아서야 됩니다. 

나에게 왜 이런 문제가 생기지? 

왜 막히지? 

하지 마시고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못하나보다’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타고 올라가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으로 자꾸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뜻에 순종하기에 도와주십니다. 도와달라고 기도 안해도 순종하면 다 주어집니다. 

기독교는 순종하는 종교인데 자꾸 달라고 합니다. 

안 달라해도 순종하면 주십니다. 

기도응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순종하면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모든 것이 주어집니다. 

모든 것이 옵니다. 

순종하면 덤으로 모든 것을 주십니다. 

노아가 방주 짓는 동안 아프지 않았습니다. 

배를 지어야 하는데 나무 살 돈도 없고 또 아파서 누워 있으면 배를 못 짓기에 하나님이 배를 짓게 하기 위해서 덤으로 건강과 물질을 더 주십니다. 

작은 명령에 자꾸 순종하다보면 덤이 자꾸 쌓여서 일이 커지는 겁니다. 

여러분 머리 쓰지 마시고 말로 물으며 말만 하시지 마시고 묵상하지 마시고 순종하며 나가는 것을 배우십시오. 

순종을 잘 하게 되면 수제자가 되는 겁니다.

 순종 잘하면 상을 받습니다. 

순종 잘하면 하나님이 마음으로 기뻐하십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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