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7장367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67절

 

그 분이 돌아보시고, 그들을 꾸짖으셨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영적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영혼들을 멸망시키려고 온 것이 아니요,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367절 말씀입니다.

‘그 분이 돌아보시고’ 요한과 야고보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안 받아주니까 열이 나서 그들에게 불을 떨어뜨리길 원합니다. 

예수님이 말없이 앞에 가시다가 돌아보는 겁니다. 

그들의 물음에 바로 답변을 주신 것이 아니라 말을 들은 다음에 잠깐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말씀이 없으시고 앞에 가시니 제자들도 뒤따라가는 중에 뒤돌아보신 것입니다. 

‘그들을 꾸짖으셨으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질문에 바로 응답을 하시지 않고 정돈을 하신 다음에 말씀하신 겁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진리에 대응하는 말을 할 때는 한 번 생각한 다음에 말을 하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 다른 사람들이 말을 하면 ‘그래?’ 바로 결정하다가 망하는 겁니다. 

예수님조차도 바로 말씀하시지 않고, 그냥 걸어가시다가 정돈 하신 다음에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말을 할 때 정돈이 되고 셋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오류가 없습니다.

 

꾸짖으셨다는 것은 ‘그러지마’ 한 것이 아니라, 꾸짖는 표현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영적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꾸짖는 표정으로 엄하게 말씀하십니다. 

절대 우리의 신앙생활은 인본이 되면 안되며 육에 빠지면 안됩니다. 

야고보와 요한이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전파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믿음이 있지만 천국에는 못 갑니다. 

목회자가 성도들을 인도하는데 성도들이 헌금도 잘 하고 예배 잘 드리며 믿음은 있지만 천국에는 못 갑니다. 

그러면 열 받습니다. 

그것이 육적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야고보와 요한이라는 목회자가 육적으로 성도들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육적은 하나님의 뜻으로 가지 아니하고 인간적인 본성으로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열 받으니까 불을 떨어뜨리게 기도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육입니다.

 

‘사람의 아들은’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 올 자들을 말합니다. 

‘사람들의 영혼들을 멸망시키려고 온 것이 아니요’ 

사마리아 사람들이 물론 지옥 갈 사람들이지만 그들에게 불을 떨어뜨리면 지옥에 떨어집니다.

 이것은 멸망입니다.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요한과 야고보가 하나님께 인도하는데 실패했다고 하나님 앞에 심판을 명령 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선 구원하러 왔기에 그들의 말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끊임없는 노력과 애씀입니다. 성령님이 구원상실을 명령하기까지 끊임없이 애써야 합니다. 

신앙이 때로는 빗나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옥을 선포하시기 전까지는 그들을 위해 끊임없이 중보하고 애쓰고 설득해야 됩니다. 

목회는 심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회는 구원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성도들이 말 안 듣는다고 열 받으면 안됩니다. 

혈기 많은 사람이 목회하면 열을 잘 받아서 다 엎어버립니다. 

혈기는 절대 부리면 안됩니다. 

원래 야고보와 요한은 혈기가 많으며 우뢰의 아들이라 불리어질 정도입니다. 

혈기로 목회하는 것이 아니라, 참고 인내로 하는 것입니다.

 

어린 아기가 똥오줌 못 가린다고 열을 내지 않습니다. 

가릴 때까지 참고 인내하는 겁니다. 

밥을 잘 못 먹는다고 열을 내어도 안 되며 잘 먹을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겁니다. 말을 잘 못한다고 열을 내면 아이는 주눅 듭니다. 

지도자는 참아주는 것입니다.

 인내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구원에 이르기까지 혈기가 다 죽은 더 낮은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물론 구원 얻은 다음에도 계속 섬겨야 합니다. 

목회자는 섬기는 자이지, 가르치거나 지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끝났다고 하기 전까지는 섬겨야 합니다. 

끝났다고 하시면 우리도 그만 두어야 합니다. 

끝까지 인도하고 인내하고 보살펴야 합니다. 

사람도 20살 되어야 성인이 됩니다. 

영도 20살까지는 온전하지 못합니다. 20살 그 이후에는 남도 가르치고 인도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하나님이 그 영혼을 향해 끝이라고 선포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을 견디며 옳은 데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는 하나님 앞에 항상 겸손하며 낮아져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스타일이며 우리는 다 형제, 자매입니다. 

예언으로 남을 돕는 것입니다.

 온전해지기 위해 돕는 것입니다. 

신앙지도는 의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바로 온유와 겸손입니다. 

이것 없이는 목회를 할 수 없습니다. 

온전히 마음이 겸손해야 남을 인도할 수 있습니다. 

겸손은 연약한 사람들에 대해서 내가 더 연약함을 느끼는 단계를 말합니다.

 내가 지도받는 성도가 나보다 더 커 보이는 것이 겸손입니다. 

성도가 나보다 작게 느껴지면 가짜 지도자입니다. 

내가 겸손으로 섬겨야 사람들이 오고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겁니다. 

내가 작아야 지도가 됩니다. 

내가 작아 보여야 겸손입니다. 

지도 받는 사람이 귀하게 보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높아 보여야 합니다. 

누가 왔는데 하찮게 보는 마음이 있다면 지도자 될 자격이 없습니다. 

끝까지 섬길 마음과 낮은 자리에서 귀하게 보는 마음으로 섬겨야 지도자 될 자격이 됩니다.

 

야고보와 요한이 혈기가 많으면 목회 못 하니까 꾸짖은 겁니다. 
우리는 영적인 세계에서 영혼을 구령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우리는 조금씩 사람을 좋게 만들어서 천국에 이를 정도로 만들어 놓는 것이 목회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참을 것이 많습니다. 
우리는 어린 영혼을 향해서 참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지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목회가 어렵습니다. 
애들은 마음대로 하고 말을 잘 안들으니 부모로써 어렵습니다. 
목회도 어린 애들을 상대하며 성숙한 자로 이끌어가야 되니 어렵습니다. 저는 기도생활을 수십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이 수천번이며, 은사가 많으며 성경을 번역한 사람이지만 저는 늘 하나님 앞에 부족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교회에서 뭐 좀 시키면 겸손으로 나가야 되는데 직분을 가지고 있거나 은혜 받았다고 교만하면 안됩니다. 
성도들을 섬기고 낮은 자리로 임해야 성도들이 변화가 됩니다. 
어린 아이들의 변화는 말로 안됩니다. 마음에 감동을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실패합니다. 
남들 지도할 때 온유와 겸손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변화를 불러일으킵니다. 
지적하고 때리고 혼내고 협박하는 것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직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마치겠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84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5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3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 (죄사함의조건:회개)1장4절 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63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 1장6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 1장7절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