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36절강해

누가복음 1장36절

배고픈 자들을 선한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유한 자들을 거저 보내셨습니다.

누가복음 36절말씀입니다.

‘배고픈 자들을’ 배고픈 자는 굶는 자는 아닙니다. 먹긴 먹는데 좀 덜 먹는거예요. 

살면서 유복하지 않는것을 상징합니다. 

‘배고픈 자들을 선한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배고프게 살아가는데 선으로 배불러집니다. 

좀 배고프니까 기도하게 되고,

핍박이 오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상황이 문제가 많고 고통이 많으니까, 

더 성경말씀 보고, 예배드리고, 말씀대로 살고, 의롭게 살고... 선이라는 하나님의 속성이 우리에게 많아지는 것, 그래서 일반적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이 더 신앙생활 잘하는 것입니다. 

가난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매어달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고통,어려움 이런 것 자체에 너무 힘들어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유한 자들을 거저 보내셨습니다’

부유한 것은 유복한 것, 돈이 많은 것을 말합니다. 

‘거저 보냈다’ 빈손으로 보냈다. 누가? 하나님이, 사람들이 교회오면 부유한 사람이 10 명중 1명이 있습니다. 부유한 사람은 은혜받기 힘들고 은혜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어려워요. 은혜가 잘 안와요. 몸이 잘 아프고 

어려운 사람은 뭔가를 받아갑니다. 

은혜충만하게 받아가요. 

하나님께서 부유한 자 에게는 뭘 안주세요. 

육적 부유뿐 아니라, 

영적인 부유도 마찬가지인데 자기 세계에서 

'됐다' 생각하는 사람은 은혜가 임하지 않습니다. 

은혜는 항상 사모하고 없을 때 옵니다. 

빈곤할 때 오기에 영적으로 항상 가난한 자가 되어야 하고, 항상 없어야 됩니다.

우리는 항상 낮은 마음의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낮은 마음이 신앙의 동력이 됩니다.

 교회에서 부유한 사람을 좋아하지 마세요. 

가난한 사람이 더 은혜가 갑니다. 

사람이 조금 펴지면 당장 교만해지고 당장 은혜가 사라져요. 

저희 교회 몸이 안좋은 분이 계시는데 토요 안수기도때마다 기도해주고 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저번 주는 하나님이 화가 나셨어요.

‘너 나았다고 생각하지 말라’ 계속 치료의 말씀하시다가 저번 주는 치료의 말씀을 안하세요. ‘너! 얼마 만큼 회개할 죄가 많은지 아느냐? 

감사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라!’ 책망하셔요. 

그 전에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워 발을 잡고 

기도했는데 한주 만에 마음이 부유해진거예요.

예배를 사모하고 하나님앞에 은혜받고자 나아왔다 할지라고 우리가 부유한 마음이 들면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안주세요.

하나님이 물질의 복, 치료의 복을 주실 수도 있지만 반대로 안주실 수도 있어요. 

교회는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하나님 마음입니다. 

‘거기 가면 고쳐주신데’ 그건 미혹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기에 원하시면 한번에 낫게 하십니다. 

하지만 부유한 자는 거저 보냅니다. 

하나님 맘에 안들면 거저 보내십니다. 

치료해주시지 않으며, 삶의 문제를 풀어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기계가 아닙니다. 

안수기도 때도 제가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아무리 고통스럽고 몸이 아파도 하나님 마음에 안들면 안 고치십니다. 

어떤 분은 머리를 치료해주시는데 조금만 치료해주십니다. 

하나님 말씀을 안들어요.

그래서 하나님도 적당히 치료하세요. 

머리가 혼미하고 통증이 있습니다. 

머릿속에 까만게 있어요. 

왜 하나님이 치료를 안해주시느냐? 

안해주시는게 아니라 하나님도 생각이 있으세요. 

하나님께 나아갈 때 내가 원하는 것을다 해준다고 생각

하면 큰일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 마음입니다.

누구에게 은혜를 주시느냐? 

배고픈자에게, 가난한 자에게,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말씀 듣지 않고 뻣뻣한 자에게 하나님도 뻣뻣하게 대하십니다. 

하나님은 내 상태에 맞추어 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 대해서 굉장히 유동적이예요. 

내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치료와 축복을 

결정하세요.

하나님은 무섭기도 하고, 자비롭기도 하고, 

때론 온유하기도 하고, 아주 분노하시기도 하시고...

하나님의 얼굴은 천가지 얼굴이십니다. 

왜? 우리의 모습이 천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상황따라 모습따라 얼굴이 달라요. 

하나님도 천의 얼굴로 대하십니다. 

하나님이 사악한 자에게 복 주시겠습니까? 

줄 수 없습니다. 

사악한 자는 하나님께서 분노로 대하십니다. 

왜 하나님은 좋으시냐? 

하나님께서는 근본적 사랑이십니다. 

근본이 선하십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쪽으로 인도하시기에 좋은 것입니다. 

마귀는 근본적으로 악해요. 

우리를 근본적으로 나쁘게 만들어요. 

하나님은 천의 얼굴이시지만, 

근본적으로 좋게 인도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점점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점점 더 근본 적으로 선으로 만들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든 일을 만날 때, 그것이

선하게 바뀝니다. 

우리 삶이 선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이 선하시기에 나의 상태에 따라 하나님은 대우해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인격앞에 나오십시오. 

하나님앞에 엎드리시고, 하나님 앞에 나를 조명해 달라고, 나를 늘 살펴달라고 말씀하세요.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내 영혼을 감찰하시고 나를 진단내리십니다. 

진단의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책망하시고, 훈계하시고, 때론 우리를 위로하시고, 칭찬하시고, 미래에 대한 복을 선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심판을 선포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빛앞에 나오시고 우리 모두의 고정관념을 버리십시오.

교회가면 병낫는다, 

잘된다 하시지 마세요. 

그건 다 미혹들입니다. 

우리 상태에 따라 우리를 어떻게 대할지 모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낮으면 낮아질수록 더 많은 것으로 채우시고 배불리게 해 주시고 위로와 축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앞에 부유한 자로 나갈 때 우리를 깎아내리시고, 치시고, 징계를 내리시고, 모든 것을 내리시며, 밟아버리십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기에, 근본적 선하심 앞에 

나가는 게 우리 인간에게 복이며,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