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8절 강해

누가복음 1장8절

"네게 기쁨과 즐거움일 것이며, 많은

 자들도 그의 태어남에 기뻐할 것이다."

‘네게’ 네게는 누구입니까? ‘사가랴’입니다.

 성전 분향단에서 분향을 드릴 때, 

천사가 나타나서 요한이 태어날 것을 

미리 예고하는 그 때를 말합니다. 

‘기쁨과 즐거움일 것이며’, 무엇이요? 

요한의 출산이, 사가랴가 나이를 먹었는데 

평생 기도 제목이 ‘출산’ 입니다. 

당연히 ‘기쁨과 즐거움’ 입니다.

 그런데 이때의 기쁨과 즐거움은 육적인 

기쁨과 즐거움이 아니란 사실 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기면, 예를 들면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면 모두 환호합니다.

그때, 우리 영이 환호합니까?

 육이 환호하는 것입니다. 

육적인 기쁨과 즐거움이지, 

영적인 것은 아닙니다. 

목회자들이 목회할 때, 어떤 

성도가 구원이 임할때,

 영적인 기쁨이 임하는 것입니다. 

육적인 환호는 없습니다.

 영적인 기쁨이 임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니까, 

다시 말하면, 지금 ‘네게 기쁨과 즐거움’이라는 것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아들 낳았을 때, 

경사가 나서 일어나는 기쁨이 아니라,

 영적인 기쁨과 즐거움이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영과 육체가 있습니다.

 육체는 바디(body)와 뇌입니다. 

뇌에서 모든 감정들이 일어납니다. 

뇌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서 기쁨과 즐거움이 올라오는 것이고, 이때도 역시 

기쁨과 즐거움 이 있는데 영적인 기쁨 입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기쁨입니다. 

인간의 모든 쾌락은 ‘육적’ 입니다. 

인간의 모든 성공도 ‘육적’ 입니다. 

영적인 것은 영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성령으로 기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내 영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사가랴는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육적’인 것을 구하였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이 육적인 

아들인 것뿐만 아니라 많은 자들을 구원하게 

하는 영적인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육적인 것만 

주시지 않습니다. 

영적인 복도 주십니다. 

예를 들어 육적인 돈을 많이 벌게 하여서, 

교회 헌금하고 남을 구제하고 좋은 일에 

쓰는 그런 영적인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모든 축복의 

원리는 절대 ‘육적’이지 않습니다. 

항상 영적인 것입니다.

여러분! 영적인 기쁨은 육적인 기쁨을 훨씬 능가하는 기쁨입니다.

 육적인 기쁨은 거의 찰나 적입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국제 대회 나가서 

1등을 했습니다. 

순간적인 기쁨으로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루 밖에 가지 않습니다. 

여러분! 그런 기쁨이 다음날도 

이어질 것 같습니까? 

다음 날은 허전 합니다.

 여러분! 노래하는 사람이 콘서트를 성공리에 끝낸 다음에 다음 날 대마초를 피웁니다.

 여러분! 육적인 것은 항상 찰나 적입니다. 

세상의 모든 기쁨들은 대부분 

다 찰라 적입니다.

그래서 곧바로 허전함이 따라 옵니다. 

반대로 영적인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기쁨이 오래 갑니다. 

성령 세례 받으면 하루에 끝납니까? 

적어도 1달 또는 수개월 동안은 

은혜가 충만 합니다. 

거듭남도 마찬 가지로 오랫동안 

기쁨이 유지 됩니다. 

영적인 사역 또한 마찬가지로 최하 

단위로 1달 입니다. 

길게는 수개월 내지 수년 동안 가는 것입니다.

‘많은 자들도 그의 태어남에 기뻐할 것이다’. 

자! ‘태어남을 기뻐한다’ 당연히 우리는 

출산하면 기뻐합니다. 

백일 잔치와 돌잔치를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또 그들에게 각종 선물로 

축하를 합니다. 

다 기뻐합니다. 

하지만 이때 기뻐함은 그런 기쁨이 아니라, 

그 태아의 영적인 상태에서 오는 기쁨입니다. 요한은 아기 때부터 날 때부터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그 충만함은 전달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은 충만이 전달 됩니다. 

여러분! 우울한 사람 옆에 있으면

 같이 우울해 집니다. 

그런데 아기들이 막 웃고 하면 같이 

부모가 기뻐합니다. 

그런데 이 요한은 날 때부터 성령 

충만한 아들입니다. 

같이 기쁨이 전달 됩니다!

지금 요한의 태어남을 많은 자들이 기뻐하는 것은 단순히 출생의 기쁨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요한이라는 특별한 아기, 성령 충만한 아기가 벌써 영적인 기운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말씀 전파자가 열정이 있으면 

열정이 전달 됩니다. 

말씀 전파자가 지쳐있으면 그것도 전달 됩니다. 사람은 다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왜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그 어머니와 아버지의 

신앙 때문입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높은 신앙때문에 

오는 결과물 ‘열매’ 입니다. 

여러분! 부모가 영이 맛이 가면 

아기도 맛이 갑니다. 

그런데 둘이 워낙 은혜가 충만하니까, 

태아도 아기도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있는 것이며, 날 때부터 충만한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열매가 무엇입니까? 자녀인데! 자녀는 부모의 완벽한 거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목사가 지옥 가면 성도들 또한 

대부분 지옥 갑니다! 

여러분! 목사가 영이 맛이 가면 

성도도 맛이 갑니다. 

목사가 은혜가 충만하면 성도도 

은혜가 충만합니다. 

자! 성도들은 목사의 열매 입니다.

여러분! 육신에 있는 자녀들도 부모의 열매 입니다. 영적인 열매를 다 맺고 살아갑니다. 이것은 사실 어느 정도 사가랴의

영성에서 온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기쁨은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삶에 성결되고 의롭게 살아온 결과물이란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많은 기간 동안에 은혜의 삶을 통해서 열매가 

맺혀졌습니다. 

그게 바로 요한이라는 열매 입니다. 

요한은 그들의 영성의 열매 입니다!

우리는 내가 뿌린 씨앗들을 다 거두며 

인생을 살아갑니다. 

우리가 살면서 뒤로 갈수록 내가 뿌린 열매들을 다 거두면서 사는 것입니다 

‘뒤로 갈수록 비참해 진다?’ 뿌린 것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좋은 것을 심으면 결국 나중에는 

좋은 것을 거두면서 살게 됩니다. 

여러분의 미래에 좋은 것을 거두기를 원합니까? 지금 영적인 것을 심으십시오! 

나중에 좋은 것을 거둘 때가 있습니다. 

매일 같이, 영적인 것을 심으셔야 합니다.

 나중에 반드시 거두는데 적어도 

천국에서는 거둡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매일 하루를 살 때 내가 오늘도 무엇을 심어야 할까 연구하시고 

매일 좋은 것을 심으십시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 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