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2장57절강해

 누가복음2장 57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 너희는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발견할 것이다.”

누가복음 57절 말씀입니다.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 이 말은 천사가 목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표적은 증거죠. 싸인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으면 구원의 증거가 따로 있을까요? 

기쁘다! 행복하다! 이것보다 더 센 증거가 있을까요? 

구원받으면 구원의 증거가 표적인데 예수님의 나심이 증거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강보에 싸인 구유에 누인 아기를 발견할 것이다.’ 

이게 구원의 증거라는 것입니다. 

‘강보’는 애기를 둘러싸는 담요이며, ‘구유’는 말밥통입니다.

‘지금 구원자가 나셨는데, 베들레헴 다윗성에 가면 발견할 수 있을꺼야’ 

이건 목자한테 한 얘기뿐만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 안에 태어나신 그리스도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어떤 모습이냐? 

구유는 말밥통이면서 우리의 마음을 상징합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 보실 때 지저분하고더럽죠! 가장 냄새나는 구유에 예수님 외에는 태어난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가장 깨끗한 곳에 누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가장 냄새나는 곳에서 나셨습니다. 

우리 마음이 냄새나고 더럽지만 예수님께서는 임하실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에 분명히 임하십니다. 

우리가 거듭날 때 성령님이 임하시죠. 

이건 구원은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님이 내 영안에 임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네가 내안에 거하고 내가 너희안에 거한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더러운 내 영에 깨끗하신 예수님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이게 구원의 증거, 표적입니다. 

예수님이 내 영안에 계셔서 ‘너는나로 더불어 먹고

나는 너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 구원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이 사람이 안 믿는 사람일까요? 

라오디아교회! 

바로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영 밖에 계십니다. 

언제? 아직 구원받기 전에! 물론 우리 몸 밖이 아니라 우리 영 밖에 계십니다.

내가 거듭나고 성령세례 받고 은혜 받을 수 있지만 그게 구원이 아닙니다. 

그 예수님이 내 영안에 들어오는 사건이 구원입

니다. 

어느 순간 예수님이 우리 맘에 들어오는 결정적인 순간이 그 때가 구원입니다.

하지만 내 영은 더러운 구유입니다. 

예수님이 내안에 들어오시기 전에 내 구유가 항상 청소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말구유를 닦아도 지저분합니다. 

그렇다고 지저분한 상태에서 절대 예수님을 놓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들어 오시려면 회개가 많이 필요합니다. 

회개로 내 영을 깨끗이 닦은 후에 예수님이 더러운 구유같은 내 맘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놀라운 일은 한번 들어오시면 잘 안 나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게 일어납니다. 

누구처럼? 단지파처럼! 극히 드물게 일어나긴 하지만 구원상실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게 놀라운 축복입니다. 

내가 더러워도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임마누엘입니다. 

내가 연약해도 함께 하셔서 나를 변화시키십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의도적인 변화이며 율법적인 변화입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시면 율법적인 변화가 아니라 주권자가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이 주권자가 되셔서 통치가 이루어지면 내가 확 바뀝니다. 

그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주권자가 되어서 구원에서 누락되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제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이 구원의 원리를 이해 못해서 제 말을 믿지 못하고 이해를 못해서 

탈락된 분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내 안의 내 영으로 탄생되실 그 시점을 스스로 잡으십니다. 

‘깨끗하구나!’근데 결정적 순간에 마귀가 방해를 하여 구원이 안 이루어집니다. 

다시 예수님이 문밖에 계시는 겁니다. 

라오디아 교회처럼요. 

나는 부요하고, 나는 가진 것이 많고, 없는 것이 없다! 

그게 라오디아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는 가진 것이 없고, 벌거벗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밖에 계신데 나는 신앙생활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회개입니다. 

깊은 회개입니다. 

목사, 장로, 기도원 원장 등 직분자들이 대부분 라오디아 교회들이 많습니다.

 ‘이제까지 교회에서 잘 인도하고, 하나님 계시도 듣고, 환상도 보고,은사도 있고 다아는데’ 그렇게 하다가 지옥가는 것입니다. 

그 순간에 다시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구유처럼 지저분 하다는것을 깨닫고 다시 청소를 더하고, 정결케 하고 구유를 더 깨끗이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이 내 맘에 들어오시는데 이게 표

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구원입니다.

그럼 이 표적이, 기적이 우리 눈에 보일까요? 

목자들이 천사들의 말을 듣고 가서 예수님을 발견하죠. 

예수님이 내 안에 계

신 것을 은혜로써 삶을 통해 증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증거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친히 아들로서 증거하며’

계속 증거가 따라옵니다.

 그 전에는 희미합니다. 

커텐이 있으면 희미하지만, 열리면 환히 보입니다. 

예수님이 내안에 계신것을 확신하며 증거하면서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친히 증거하시기에 장래일도 알며, 현재 주님과 동행하며 교제하며 살아 갑니다. 과거에 진짜 신앙이라고 착각했는데, 이제야 진짜신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예수님을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는 구유를 잘 닦아야 합니다. 

이게 우리의 할 일입니다.

 닦고 또 닦아야 합니다. 

내가 닦아진 상태에서 주님께서 들어오시는데 여전히 냄새나는 구유지만 주님께서 참으시고 인내하십니다.

 우리 같으면 구유에서 못삽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랑으로 용납하시고 참아주십니다. 

우리를 계속 인내하시고, 계속 끌어주셔서 천국으로인도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내 영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동행하십니다.

동행은 이때부터 시작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 날마다 동행은 에녹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받으면 날마다 주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구원의 자리에 임할 때까지 참고 인내하며 우리 구유를 깨끗이 청소합시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