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2장59절강해

누가복음 2장59절

천사들이 그들에게서 하늘로 가자마자, 사람들 곧 목자들이 서로에게 말했습니다.“이제 베들레헴까지 갑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신 이 음성이 이루어짐을 봅시다.”

누가복음 59절 말씀입니다.

‘천사들이 그들에게서 하늘로 가자마자,’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말하고 나서 하늘로 올라갑니다. 천사가 하늘로 쭈욱 올라가 사라지는 모습은 목자들에게 보여지는 형상일 뿐입니다. 

이 하늘은 우리 눈에 보이는 하늘이 아니라,

영계의 하늘입니다.

 ‘사람들 곧 목자들이 서로에게 말했습니다.’ 

그냥 목자들이라고 하면 되는데 ‘사람들’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런 표현이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에는 동의어가 많습니다. 

천사가 하얀옷을 입고 날개를 달고 나타난 것이 아니라, 사람처럼 나타납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비교하기 위해 ‘사람들’이라고 한 겁니다.

‘이제 베들레헴까지 갑시다.’

 베들레헴과 떨어진 곳인데 바로 옆은 아닙니다. 

거리는 모르지만 ‘갑시다’ 하는 거예요.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신 이 음성이 이루어짐을 봅시다.’ 

‘이루어졌나?’가 아니라 ‘이루어짐’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은 거예요.

 예수님의 베들레헴 탄생이 이루어짐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봅시다’ 보는 거예요. 

영적세계에서 구원이 일어나는데 목자들은 그것을 구경하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구원이 일어납니다. 

어느 성도 분은 오자마자 몇 주 안 되어 구원이 선포된 분이 계십니다. 

‘내가 널 절대 놓지 않을 꺼야, 

내가 널 천국으로 반드시 인도할 꺼야!’ 

이게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보통은 구원으로 가는 과정 중에 마귀의 시험에 들어 구원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또는 믿음이 파선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구원을 선포하시느냐? 죄를 버리고, 내 뜻을 버리고, 내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결단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하는 사람! 이 탁월한 결심을 받아주셔서 하나님이 건지시고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구원은 하나님의 작정입니다.

 예정된 자로 우리 영이 성장했을 때, 하나님이 작정으로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보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많은 사람들 중에서 구원이 일어납니다. 

그때 목사들은 그걸 보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다’라고 하실 때 가서 보는 것입니다. 

누가? 사람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저도 사람으로서 ‘진짜 그런가?’ 확인하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는 구원받을 자를 찾습니다. 

여기서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구원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제가 한 영혼이 구원받는 것을 보고 함께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원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몰라요. 몇 십년 신앙생활해도 하나님께 순종이 되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독자인 이삭을 바칠 때, 구원을 선포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구원을 선포할 때까지 우리는 순종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천국은 순종의 세계입니다. 

불순종은 지옥입니다. 

순종이 완벽하게 체질화 될 때에 구원이 선포됩니다.

 그래서 구원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구원이 베들레헴에서 일어난다는것입니다. 

사람들, 곧 목자들이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저희 교회에서도 구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설교는 실상이지 가상이 아닙니다. 

저는 구원이 보이기에 구원이 실상입니다. 

여러분은 구원이 안보이시기에 이해를 못할 것입니다. 

구원이 힘들기에, 저한테는 구원이 아주 귀합니다. 

우주보다 더 귀하고 우주보다 더 큰 영혼이기에, 저희 교회 구원이 일어나면 축제를 합니다. 돈 들어가는 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즐거움 때문에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천사들이 너무나 기뻐하며 축제를 벌이는데, 물질이 아깝겠습니까?

교회의 목적은 구원이 목적입니다. 

교회건물 건축이나 모임이 아닙니다. 

이 구원이 저희 교회에서 일어나는 것이 보이니, 너무 행복할 수 있어요.

 이 구원과 함께 하나님이 축복을 선포하시는데, 제가 구원을 선포하고 제가 축복을 주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구원을 선포하시고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축복달라고 기도한다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게 원리입니다. 

보고 듣고, 은사를 행하고, 방언하고 이런 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천국이 보장되기에 아주 중요합니다.

신앙생활 하는 목적과 전도목적이 구원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본질을 떠나 다른 것을추구합니다. 

‘~해주세요’하는 소원성취나 ‘낫게 해 주세요’하는 신유를 원합니다. 

그리고 ‘귀신은 나가라’하는 축사와 그 외내가 원하는 여러가지 비전들, 앞으로 목사가 되고자 하는 꿈 등 이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목적은 구원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구원에 이르기 전에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거듭남, 성령세례, 유, 축사, 계시 이런 것들은 구원에 이르는 한 과정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영안에 들어오시면 구원이 일어나는데, 구원 이후에는 예수님이 잘 안 나가십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쉽습니다. 

그 전에는 마귀가 구원에 들어가지 못하게 떨어뜨리고, 밀쳐 내버리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지옥에 들어가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 

구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계속 마귀가 역사합니다. 

그래서 내가 구원을 선포받기 전까지는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살얼음을 걸어가야 됩니다. 

왜냐하면 잘못하다가 구원을 못 받게 되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경은 구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천사가 영계로 올라가는 내용이 나옵니다. 

목자들은 들은 내용이 진짜인지 의심하고 확인한 게 아니라, 그대로 믿었습니다. 

지금도 이 땅에서는 구원이 일어납니다. 

구원을 확인하고 보는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