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2장71절강해

누가복음 2장71절

아셀 지파에 바누엘의 딸 안나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나이가 많았는데, 그녀의 출가로부터 남자와 함께 7년을 살았고, 84년간 과부였으며, 밤낮 금식과 기도로 섬기면서 성전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에, 곁에 서서 주님께 감사드리고, 예루살렘에서 대속을 기다리는 모든 자들에게 그 분에 대하여 얘기했습니다.

누가복음 71절 말씀입니다.

‘아셀 지파에’이스라엘에 12지파가 있습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지중해를 띠는 시돈 지역을 포함한 지역이 아셀지파 입니다. 

아셀지파는 먼거리에 있고, 두로와 시돈의 영향을 받아 희석된 지파입니다.

 그런 지파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인물이

탄생합니다.

‘바누엘의 딸’성경은 동명이인이 겹치니 인물만 말하지 않고 부모를 말합니다. 

부모님의 신앙이 엄청 중요합니다. 

바누엘도 신앙이 좋아요.

‘바누엘의 딸 안나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안나는 선지자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평가입니다. 

선지자는 의인이기에 자기가 천국에 가는 것 뿐만 아니라, 남들을 의인으로 변화시키는 영력이 있습니다.

선지자는 의의 정도가 남보다 탁월하며, 남을 천국으로 인도합니다.

‘그녀는 나이가 많았는데, 그녀의 출가로부터 남자와 함께 7년을 살았고,’

12살에 초경이 시작되며, 결혼 시작 나이 때입니다. 남자는 20살에 성인식을 하고 노동력이 있으며 근력이 완성되는 나이입니다. 

개역개정은 오번역입니다. 

원어는 84년 과부생활이라고 되어 있어요. 요즘은 과부는 여러 일을할 수 있지만, 그당시 

과부는 노동력이 없습니다.

 과부는 남편이 없어 괄시 당합니다.

 좋지 않는 아셀지파에 결혼 7년뒤 남편없는 서러움과 외로움, 노인이 될 때까지 과부로 사는 그 인생이 파란만장한 삶이었을 겁니다.

‘밤낮 금식과 기도로 섬기면서’ 놀라운 장면입니다. 

고난도 한 두 해지 10년 20년동안 지속되면 너무 고통 스럽습니다. 

모세도 40년 고난기간이었습니다.

 안나는 고난의 최고 84년입니다. 

안나는 고통스럽기에 밤낮 금식을 합니다.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가 밤인데 밤에 금식하는 것도 힘듭니다. 

내가 돈 있고 행복하면 금식 잘 안합니다. 

금식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있거나, 돈이 없어 금식할 수 밖에 없는 둘 중에 하나인 경우가 많습니다. 

안나는 고통중에 있으면서도 돈이 없었습니다. 자식에 대한 것은 구체적 기록이 없지만 자식으로 인해 고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밤낮 금식하며 기도로 섬깁니다. 

사람들은 혼자의 시간이 있을 때 우울한 생각을 많이 하지만, 안나처럼 지혜롭게 금식하고 기도하면 됩니다. 

그게 가장 좋은 시간 활용 방법입니다.

 ‘섬기면서’ 기도는 섬김의 일종입니다.

 ‘중보기도’도 섬김입니다.

‘성전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인생문제가 있을 때 교회에서 기도하지만 문제가 해결되면 교회를 떠나갑니다. 

살다보면 문제뿐만 아니라 좋은 일도 생깁니다. 좋은 일이 생겨도 교회를 떠나갑니다.

 하지만 안나는 성전을 떠나지 아니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 내가 원하는 것이 해결될 때 그때가 위험합니다. 

그때 성전을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성전에 계속 머물러야 구원을 잃지 않는 비결이 됩니다. 

구원에 있더라도 하나님과 멀어지면 구원이 상실됩니다. 

구원은 하나님과의 관계요, 거리 싸움입니다. 목사인 저도, 전도사도, 장로, 권사, 집사들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떠나 갈 수 있습니다. 

신앙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전 안에는 램프 스탠드가 있고, 떡상이 있고, 향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주님과 교제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떠나지 않고 늘 주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그 시간에, 곁에 서서 주님께 감사드리고, 예루살렘에서 대속을 기다리는 모든 자들에게 그 분에 대하여 얘기했습니다.’

안나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예루살렘에서 대속을 기다리는 모든 자들, 즉 성도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설명합니다. 

안나가 예수님을 알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시므온은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을 예언하고 부모에게 얘기해 주었습니다. 

안나 선지자는 예수님이 들어오는 것을 보자마자 ‘여러분 이분이 오실 메시아입니다’라고 설명해 줍니다. 

선지자는 쉽게 알아봅니다. 

사람들의 거듭남의 유무와 구원의 유무를 다 알아봅니다.

 아직 십자가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대속을 미리 알고 설명해 줍니다. 

84년을 기도와 금식으로 섬겼기에 다 아는 것입니다. 

이게 영의 세계입니다. 

안 봐도 알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71절은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며, 제가 존경하는 선지자입니다.

 우리가 성전을 떠나가거나, 구원에 이탈되면 안되고, 안나처럼 내 삶에 불이익이 올지라도 선으로 바꾸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최고의 지혜는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내가 

직접 아는 것입니다. 

속죄는 성경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느껴지고 알려집니다. 

십자가가 내게 깨달아지는 것이지 교회에서 십자가를 아무리 강연해도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어떤 사람도 자기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그게 중요한 사실입니다. 

머리로 아는 것은 소용없습니다. 

내가 성결해져 성전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절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왜 이사야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미리 알까요? 

바로 성전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봤기에 그 대속의 은혜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더 이상 날 위해, 내 명예를 위해, 내 물질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떡상 위의 예수님을 보게되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를 깨달으며, 통곡하며 눈물로 갚을 수 없는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헌신하며 예수님을 위해 살게 됩니다.

번제단을 통과하고 물두멍을 통과하고 성전안에 들어와야 됩니다. 

마태복음이 통과되고 누가복음이 통과

될 때 구원이 옵니다. 

2장은 구원장입니다. 

구원을 이해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구원은 경험해봐야 압니다. 

구원에 들어와야 생명책에 기록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속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영적세계를 사모하시고 들어오십시오. 

세속적인 세계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 목사들은 다 지옥갑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신앙을 신앙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 성경안에 들어오셔서 성경안의 인물이 되어야 하며, 성경속의 삶으로 살아가야 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