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37절강해

누가복음 4장137절

그들이 또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와서 잡으라고 손짓하였고, 그들이 왔으며, 배 두 척에 채웠는데 가라앉을 정도였습니다.

누가복음 137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베드로와 그 형제 안드레입니다. 

배에서 그물을 내렸는데 물고기가 너무 많아 그물이 찢어질 정도라 다른 동료들을 불렀습니다. ‘또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베드로는 배를 임대하여 쓰고 있었고 작은 배입니다.

 그물을 잡는데 요한과 야고보가 같이 와서 잡아줍니다.

 베드로와 안드레 요한과 야고보는 서로 친한 사이였을 것입니다.

평소에 같이 활동하면서 친밀하니 손짓해서 오라고 한 것입니다. 

제자들은 서로 친분이 있어야 됩니다.

 교회에서 사역할 때도 목사와 전도사간에

또는 동역자들간에 서로 친분이 있어야 사역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수제자인 베드로와 친하게 됩니다. 

친분이 참중요합니다. 

영의 세계도 친분을 통해서 형성이 되고 친분관계에 있을 때 영적인 일들을 잘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그들이 왔으며, 배 두 척에 채웠는데 가라앉을 정도였습니다’ 

얼마나 물고기가 많으면 배 두 척이 가라앉을 정도였을까요?

상상을 초월합니다. 

아마 이 물고기들이 작은 사이즈가 아니었기에 더 무거웠을 것입니다. 

물론 갈릴리 호수가 바다가 아니라서 그렇게 큰 물고기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베드로의 배만으로도 이제까지 잘 다닐 정도로 물고기를 잡아왔습니다. 

하지만 이 때는 혼자 감당을 못할 정도로 다른 배와 합심할 정도로 대 풍작을 만난 겁니다.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면 기적이 일어나는데 대풍작을 만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축복과 건강의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복이 눈에 안보이므로 영적인 복의 가시현상으로 육의 복을 주십니다. 

하지만 육의 복은 본질이 아닙니다.

영의 복을 알려주고 싶어서 육의 복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표징입니다.

병 낫는 것이나 삶이 좋아지는 것은 영적인 현상의 표징입니다.

예수님 말씀을 잘 들으면 육이 잘 됩니다. 

하지만 본질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 애통하는 자는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나니,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있나니,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복은 영적인 복이며 복은 천국 가는 복

입니다. 

하나님은 육이라는 현상을 통해 영이라는 현상을 보여주는 겁니다. 

육의 병이 들었을 때 ‘고쳐주세요’ 합니다. 

하지만 영의 병을 먼저 고쳐야 합니다. 

환경의 어려움이 올 때 ‘해결해 주세요’가 아닌 영적인 문제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영적인 모든 문제를 육으로써 보여주는 현상이기에, 우리는 육을 통해서 영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영이 회복됩니다.

고난을 통해서 내 영을 진단내리고 내 영을 바로 잡는 겁니다.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궂은 일, 나쁜일, 욕먹는 일, 가난, 질병, 갈등문제, 갑작스런 재난 등 모든 문제들은 내 영적인 일을 바로 잡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것은 인본적입니다. 타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타나는 현상가운데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문제가 있나 내 본질을 바꾸는 겁니다. 

나를 바꾸는 겁니다.

 내가 바뀌는 것이 열매입니다.

 어떻게 바뀌느냐? 

죄를 사함 받는 것입니다. 

의롭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잘 되는 것에 마음이 가지 아니하고 예수님께로 생각이 갔습니다. 

잘되는 사람은 보통 거기에 빠져 버립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나아가 엎드립니다. 

베드로는 평소에 어려운 살림이었고 한 달 내내 해도 이런 돈 벌기힘든데 한번에 떼돈을 벌었습니다.

 근데 마음이 거기로 안가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하며 그 복을 주신 예수님께 마음

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물질이나 현상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영적으로 가는 것이 신앙입니다. 

베드로가 본질에 들어온 겁니다. 

다들 놀래는 상황에 베드로만 갑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축복을 주신 이유가 나옵니다. 

이 땅이 아닙니다. 

천국의 이유입니다.

 바로 영적인일 때문입니다.

영적인 것이 본질이며 육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복을 주었는데 영적으로 아무것도 없다? 그 복을 거두어가시고 지옥으로 던지십니다.

 복을 통해서 영적인 일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헌금, 특별헌금, 헌물, 구제헌금 등으로 하나님

께 드리는 것인데 자기가 고생해서 번 돈이라고 물질의 복을 움켜잡다가 지옥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복이 자기 것인지 압니다.

 우리 복의 근거는 내게 있지 않습니다. 

목적이 하나님의 영적인 일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물질의 복과 치유를 주신 이유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 드리고 섬기지 않으면 하나님이 거두어 가십니다. 

거두어 갈 때 탄식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물질의복을 주실 때 그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면 절대 거두어 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도로 돌려드리는 것뿐입니다. 물질로 영광 돌리고 건강으로 영광 돌리고 지혜로 영광을 돌리며 다 드립니다. 

우리가 받은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다 돌려 드려야 하며 돌려 드리지 않으면 거두어 가십니다.

베드로가 물고기를 판돈으로 어떻게 했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물질을 주신 예수님께 엎드린 사람인데 자기를 위해 썼을까요? 

예수님의 사역에 그 물질을 드렸을 것입니다. 엎드리고 예수님을 따라간 사람이라 충분히 그리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복을 받는 이유는 다 사용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용도대로 사용안하고 자신의 일에 쓴다면 나쁜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베드로에게 능력 보여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사역에 필요하고 제자 훈련시키는데 필요하니 물질의 복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를 깨닫고 예수님께 드리며 제자로 좇아갔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복이든지 영적인 일에 쓰임받는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분노하십니다. 

어떤 복이든지 하나님께 영광을돌려드리십시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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