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39절강해

 누가복음 4장139절

잡은 물고기들의 어획으로, 그 및 그와 함께 있던 모두에게 놀라움이 있었기 때문인데, 시몬의 동업자들 이었던 야고보와 요한 곧 세베대의 아들들도 그와 같았습니다.

누가복음 139절 말씀입니다.

‘잡은 물고기들의 어획으로’ 베드로가 던진 그물에 엄청난 물고기들이 잡혔습니다.

 깊은 바다가 아니고 낮은 바다입니다.

제 생각은 물가에 내려와서 양쪽으로 두 배를 붙여서 그물을 올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두 배가 가라앉을 정도였을 것입니다. ‘그 및 그와 함께 있던 모두에게’ 그는 베드로입니다. 

고기 잡을 때 보통 혼자는 힘듭니다. 

보통 2인 1조로 일하기에 안드레가 같이 있었을 것입니다. 

‘시몬의 동업자들이었던 야고보와 요한 곧 세배대의 아들들도’ 세베대는 부자입니다. 

요한과 야고보가 동업자라서 수익을 배분 했을지도 모릅니다.

‘놀라움이 있었기 때문인데, 시몬의 동업자들이었던 야고보와 요한 곧 세베대의 아들들도 그와 같았습니다’ 

베드로 뿐만아니라 요한과 야고보도 놀라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거기에 있던 사람들도 그 잔잔한 호수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놀랐을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믿음과 신앙으로 들어갈 때 주변에 놀라움이 형성됩니다. 

그 사람이 깊은 은혜로 들어갈 때 은혜의

파장이 들어가 주변도 은혜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게 교회입니다. 

교회는 목사 한 명이, 전도사 한명이, 성도 한명

이 은혜 속으로 깊이 들어갈 때 그 은혜파장이 모두에게 미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한명의 가치가 굉장히 위대합니다. 

베드로의 파장 때문에 요한과 야고보도 수제자가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만약 베드로가 은혜가운데 안 들어갔다면 이들은 수제자가 안 되었을 것이며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아 다른 데서 수제자로 들어갔을 수도 있습니다.

베드로의 영적인 은혜 때문에 바로 요한과 야고보가 수익자가 되었습니다. 

내가 아는 집사님, 권사님, 목사님, 전도사님이

은혜로 들어가니까 구원에 들어갈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의 현장에 들어갑니다. 

사역도 곁다리가 생기는데 진실된 구원, 진실된 거듭남, 진실된 하나님의 사역을 통해 옆으로 퍼진다는 사실입니다.

 어마어마한 물고기들이 등장하는데 수익자에 동생인 안드레는 빠졌습니다.

 안드레는 수제자가 안 됩니다. 

요한과 야고보가 이 놀라운 광경에 믿음을

형성하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믿음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공동체적 개념이 있습니다. 

교회마다 공동체의 믿음이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영적인 물’이 있는데 은혜가 충만한 교회에 가면 같이 동화현상이 일어납니다. 석탄이나 갈탄을 화로에 넣을 때 한 개

는 약하지만 여러 개는 같이 함께 잘 탑니다.

 영향을 주기에 같이 충만함을 경험하는 게 교회입니다. 

혼자 신앙생활하면 뜨거워도 안에는 빨갛지만 까맣게 있어요. 

하지만 석탄들이 있는 곳에 넣으면 같이 타오릅니다. 

까만 게 안보이고 시뻘건 열기와 빛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이것이 영적인 간접현상입니다. 

은혜로운 곳에 붙어 있으면 떨어지는 은혜

의 국물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영적인 세계를 사모해야 되는데 영적으로 충만한 사람 옆에 있는 것만으로 영적인 은혜가 옵니다.

옆에 누가 있는가가 엄청 중요합니다. 

지옥 가는 사람 옆에 있으면서 그런 사람을 상대하면 지옥의 부스러기가 떨어져요.

영적인 세계에서는 우리 인간은 나무입니다. 

나무에서 벌레가 툭툭 떨어집니다. 

이런 나무 옆에 있으면 웬지 마음이 산만

해지고 혼돈해지고 믿음이 떨어집니다. 

왜 믿음이 떨어졌는 지 본인은 모릅니다.

 똑같은 사람인데 화로에 넣으면 활활 타

오르게 되고, 축축한 곳에 넣으면 축 쳐져 버리면서 탈까 말까 한 존재로 바뀌어 버립니다.

내가 누구를 상대하느냐가 그렇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사람, 믿음의 사람을 상대해야 되고 기도의 사람이나 천국가는 사람과 상대해야 합니다. 

왜 지옥으로 갈까요? 지옥가는 목사 밑에 있으면 100% 지옥갑니다.

나중에 지옥에서지옥가는 목사 만나서 이렇게 되었다고 영원히 후회합니다. 

천국가는 사람 밑에 있으면 천국이 쉬워집니

다. 

천국과 지옥은 ‘너희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너희는 천국 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파송한 제자입니다. 

반대로 마귀가 파송한 사람한테 가면 마귀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그 배후가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교회를 섬기는지 어떤 목사밑에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통일교든지, 카톨릭이든지, 여호와의 증인이든지, 하나님의 교회든지, 신천지든지, 안식교든지, 순복음 쪽이든지 종교가 같아 보이지만 그 배후가 다릅니다. 

하나님이냐 마귀냐가 중요한 겁니다. 

거기에도 예배가 뜨겁고 치유가 있고 뜨거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예배에 배후가 누가 있느냐 이것이 중요한데 이것을 분별하는 것이 영분별입니다. 

제가 영분별로 그 배후를 말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있으면 타종교입니다. 

그 배후에 하나님과 맞먹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이단입니다.

활활 타오르는 난로에 가면 내가 쓰임 받고 내가 타오르게 됩니다.

요한과 야고보는 동업자인 베드로의 영향으로 같이 타오르게 됩니다. 

같이 사역자로 수제자로 포함됩니다. 

우리는 내가 만나는 사람을, 내가 다니는 교회를, 내가 모이는 영적인 모임을 잘 보면서 그 배후를 알아야 되는데 배후가 처음엔 잘 안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배후가 드러납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인생이 망하는 겁니다. 

인간은 선택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술취한 자와 결혼하면 인생끝납니다. 

인생은 선택에 의해 결정됩니다. 

인간의 선택은 인간의 책임입니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원망해봤자 소용없

습니다. 

그러므로

세상뿐만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서도 선택한 그 결과물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지옥가도 탓할 것 없어요.

그것이 당신의 선택의 결과물인 것을 아십시오. 우리의 선택으로 모든 내세가 결정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