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55절강해

 누가복음 4장155절


이후에, 그 분은 나가셨으며, 레위라 이름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있는 것을 보셨으며,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라.”

누가복음 155절 말씀입니다.
‘이후에’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완전히 일으키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이후에 말합니다.
 ‘그 분은 나가셨으며’ 중풍병자를 일으키신 그 집에서 나갔습니다. 
그 집은 기와로된 큰 집이었으며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신 집입니다. 
‘레위라 이름하는 세리가’ 마태복음의 저자 마태가 레위이며, ‘세관에 앉아있는 것을 보셨으며’ 세관은 세무서며 로마가 개인당 세금을 거두는것을 세리가 대신 합니다. 
그 때는 점포처럼 길거리에 세리가 앉아서 세금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길을 가시는 중에 레위를 보시고 세관에 앉아있는 것을 보셨으며,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라’ 
아주 황당한 내용입니다. 
베드로처럼 평소에 따라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설교에 참석한 사람도 아니었으며 고위직 공무원에 해당하는 직업이며 일을 하는 시간이고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너무 납득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마태가 자신이 죄인이라고 아는 상태였을 것이며, 갈등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병이 난 상태나 혼란스런 상태도 아닌 가정도 문제가 없는 아주 멀쩡한 상태입니다. 근데 ‘나를 따라라’ 이런 황당한 말씀을 들을 때 우리는 당황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명령은 우리가 거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나 천국 가는 사람은 어떤 명령이 주어져도 그 명령 앞에 무조건 오케이, 예스 하는 것입니다. 
지옥 갈 사람은 명령이 주어지면 ‘처자식은요? 직업은요? 
많이 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믿습니까? 
수입은 보장됩니까? 
세리가 좋은 직업인데 이런 수입이 나옵니까?’
하고 머리가 돌아갑니다. 
하지만 천국 갈 사람은 그 말씀 앞에 ‘아멘!’ 합니다. 
선교사 임무도 평생을 생각을 안해봐서 당황스럽지만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은 납득이 안되는 세상으로 인도해 주시는데, 납득이 안되도 ‘나를 따라라’ 제자로서 따라오라면 감사함으로 그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구원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선교사로 임명한 사람을 지옥 보내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파하라고 주어진 임명은 천국확정입니다. 
놀라운 영적인 영광입니다. 
마태는 거기 앉아 있으면 지옥가는데, 제자로서 사도로서 부르심에 따라가는 것은 영광입니다. 
마태가 부르심에 아멘 하니 천국이 보장됩니다. 마태복음을 저술하는데쓰임받습니다. 
제자로서 시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여 엄청난 큰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나를 따르라는 명령앞에 순종하는 그 하나 때문에 이런 영광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직분이 맡겨져도 감사함으로 따라가면 많은 수확을 올리게 되어있습니다.
우리 교회 전도사님도 제주도에서 올라오셔서 은혜받아서 하루 있을 예정으로 오셨는데 머리에 손을 얹었는데 계속 머물러 있으라 하셨습니다. 
짐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도 순종함으로 있다보니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마태 이야기와 같은 일이 존재합니다. 저도 목회를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기도중에 하나님이 교회를 개척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신학도 해본 적이 없는데 전혀 생각해 본적이 없어 황당했지만 말씀 앞에 순종하며 나아갔습니다. 

믿음은 연구하지않고 순종하는것이 믿음입니다.
 우리 교회는 신분이나 직분이 왔다갔다 합니다. 
이것도 순종입니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닙니다. 아내가 요리, 악기, 미모 등 뭐든 지 잘하지만 남편의 조그마한 부탁하나에 하기 싫어서 안하면 점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잘 못하고 모자라 보여도 남편의 말에 순종 잘하면 점수가 높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기능에 점수를 주시지 않습니다. 
아무리 설교 잘해도 하나님말씀에 순종안하면 하나님이 쳐다도 안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저도 마음을 드려서 순종하며 설교와 찬양할 뿐입니다.
 내가하는 일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좀 못해도 내가 마음을 드리면 기뻐하십니다. 

순종은 마음을 드립니다.
 마음을 안드리면 기분나빠하십니다.
 하나님은 아쉬울 것 없습니다.
세리가 순종한 이유는 마음이 하나님께 향했기 때문입니다.
 내 직업도 내 지혜도 내 물질도 내 연륜도 아
무것도 아니라는것을 때달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순종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하셨을 때 아브라함이 내가 아무것도 아닌 자로 알았기에 떠난 것입니다. 
이것이 겸손입니다. 
레위가 세리로 있으면서 내 직업도 내 인생도 내 생명도 내 배움도 내 영적인 모습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즉각 순종이 가능했습니다. 
뭐 시키면 내가 잘해서 그러나보다 착각하는 사람들은 끝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우리가 뭐 있나보다 하면 끝난 겁니다. 
하나님이 시키면 내가 뭐 잘나서 그런가보다 하는 것은 불신이며 마귀의 세계입니다.

여러분이 왜 천국을 인정받지 못하냐? 
바로 그 부분입니다. 
나한테 뭐 있나보다 하면 하나님이 그 사람 안
씁니다. 
자기 자랑 때문에 넘어집니다. 
인간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기도 잘하고 말씀 잘알고 찬양 잘하고 영적인 분야에서 잘한다고 생각하면 넘어집니다. 
다 하나님의 것이지 자기 것이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있는 것다 가져가도 아쉽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목회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중요합니다. 
일을 통해서 마음을 주라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것이지 마음을 안주면 일을 안주십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을 안주고 입만 살아서 말만하고 다닌다면 기도도 아니며 직분도 아닙니다. 
마음이 없는 모든 찬양, 기도, 말씀은 냄새나는 쓰레기입니다. 
마음이 안가니까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일을 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이 안가도 자꾸 스킨쉽하거나 자꾸 만나다 보면 마음이 갑니다. 
본질은 마음이며 일은 수단입니다. 
직분도 예배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수단입니다. 그런데 마음을 안드리고 형식만 다열정적으로 한다면 직업종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드리는 것은 순종할 때 가능합니다.
레위가 훌륭한 것은 이미 하나님께 마음을 드렸기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갔습니다. 

마음이 안가면 순종 못합니다.
남들 볼 때는 예수님을 따라다닌 흔적이 없고 대단한 모습이 안 보이지만 영적인 내면세계에는 이미 제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내면세계를 보십니다. 
진짜 헌신이냐 진짜 충성이냐 진짜 사랑이냐 이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순종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순종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사랑안하면 순종이 안됩니다.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해서 사랑 때문에 순종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사람이 보기에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대단한 사람이 되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해주는 사람, 하나님께만 잘 보이길 매일 소원하는 사람이되길 원합니다.
다른 것은 다 행동일 뿐이며 표면에 불과합니다.
레위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모든 상황가운데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을 깨닫고 순종한 것처럼 여러분도 아무것도 아닌 인생인 것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전무하시면 마태복음을 기록하며 예수님을 따라서 순교자리에 들어가는 마태처럼 놀라운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세리인데, 이런 사람인데’ 하다가는 그런 인생으로 살다가 죽어서 지옥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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