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60절강해

 누가복음 4장160절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반대로 죄인들을 회개시키러 온 것이다.”

누가복음 160절 말씀입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의인만이 천국 가는데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 역설적입니다. 

이 말은자신을 스스로 의인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너희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의인이라 생각

하고 천국 간다는 확신을 하고 있지만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야, 너희를 부르지 않는 것은 너희는 진짜 의인이 아니며 스스로 의인이라 여기기에 진짜 의인이 될 수 없어’ 스스로 의인이라 여기는 사람들은 의인이 되는길이 없습니다.

제일 전도가 어려운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 부자, 어려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살면서 사기 치거나 거짓말을 한 적이 없고, 간음하거나 살인한 적이 없으니 죄인이라는 인식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잘못한 것이 없어서 예수 안믿겠다고 합니다. 

자칭 의인들이나 또는 교회에서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한 사람들은 십계명을 어길 만한 일이 안 생깁니다. 

그래서 천국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를 향해 지옥간다는 말이 납득이 안되고 이해를 못합니다. 

의인의 기준이 헷갈리는 겁니다. 

의인의 기준이 어려운 겁니다. 

남들이 존경하고 특별한 죄를 짓지 않고 신앙

안에 늘 있었으니 스스로 의인이라 생각합니다. 서기관이 될려면 대부분 아버지가 서기관이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도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 결단을 내리고 아주 열심히 사는 사람들입니다.

영적으로 아주 열심히 하고 사람들이 존경하니 스스로가 의인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탈락됩니다.

하지만 마태나 세리, 끼리끼리 모인 죄인친구들은 누가 봐도 죄인입니다.

‘반대로 죄인들을 회개시키러 온 것이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회개시키러 온것입니다. 

죄인이 회개하면 의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옆의 제자들이나 세리, 죄인들이 회개하면 되기에 가능성이 있습니다. 

죄인을 회개시키러 오셨기에 죄인들이 천국에 더 가깝습니다.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하고 특별한 죄를 짓지 않

은 사람은 진짜회개할 기회가 없기에 지옥에 들어갑니다. 

회개는 범죄하지 않는 단계가 아니라 내 뿌리가, 나의 깊은 근본이 선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면세계이기 때문에 안 바뀌었는데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이 너희들은 겉은멀쩡하지만 속은 썩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속, 내면이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는데 안보이니까 모르는겁니다. 

예수님만이 보시고 속이 썩어 있으니 지옥을 선포하시는 겁니다. 

누가 봐도 안보이고 내가 봐도 안보이는 나의 속을 하나님은 다 보십니다. 

속의 것이 안 바뀌니 회개가 안되고 또는 부분적인 회개만 하는 겁니다. 

부분적 회개는 천국을 갈수 없습니다. 

완전한 회개로 내면세계가 완전히 의롭게 변화되어 천국을 갑니다. 

내면세계가 깨끗해야 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기에 예수님이 ‘너희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야’ 하시며 재껴 놓은 겁니다.

여러분이 철저한 죄인이라는 사실 앞에서 하나님 앞에 울지 않는 한 천국은 아예 근처도 못 갑니다. 

하지만 내가 천국 갈수 없는 죄인이라고 눈물흘린다고 천국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죄인이야 나쁜 놈이야’ 깨닫는다고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 회개를 하여 진짜 의인이 되어야 천국 갑니다. 

의인은 죄를 한번도 안 짓는 사람인가? 

아닙니다. 

천국갈 정도의 변화를말합니다. 

성경용어로 ‘성결’이라 부릅니다. 

제사장들도 성결패를 둘러야 성소에 들어갑니다. 

하나님보시기에 의롭다 여겨질 정도의 성결이 있어야 합니다. 

그 정도의 변화, 그 정도의 회개가 필요합니다. 또 한가지는 예수님의 보혈로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이 두가지가 성결의 조건입니다. 

계명을 어긴 죄에 대해 회개해야 합니다. 

큰 죄뿐만 아니라 생각, 마음의 죄까지 용서받을 정도의 죄사함이 필요합니다.

천국은 계명순종과 죄사함이라는 양날개로 새가 되어 천국을 향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계명순종만 한다고, 죄사함만 받는다고 한가지만으로만 천국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두 날개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죄를 사함받아야 합니다. 

항상! 그리고 죄를 안짓도록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죄인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천국이 가깝습니다. 

완전한 의인으로 하나님이 받아주시는 단계가 오는데 그 때 구원의 날이 옵니다. 

담대히 그 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아니라 구원은 내가 사는 날 동안 완성이 존재하지 않기에 날마다 구원안에 거하도록 투쟁을 해야 합니다.

구원의 세계는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래서 계명순종과 죄사함의 양날개로 계속 날개짓을 하며 날아 올라가야 되는데 한쪽만 처져도 추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이라는 것이 스릴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왕년에!’ 했다가는 끝납니다. 

내가 앞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야 합니다. 

신앙은 어제나 뒤를 돌아보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 ‘푯대를 향해 날마다 달려가노라’ 고백했습니다. 

찬송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천국을 향해, 하나님을 향해 날마다 나아가야 합니다. 

어제의 승리는 끝났습니다. 

어제는 지나갔습니다. 

과거에 무용담을 들먹이면 안됩니다. 

구원은 아무도 장담되지 않습니다. 

자기가 의인이 되었다고 취해 있는순간 추락합니다. 

인간의 의는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사람은 얼마나 연약한지 모릅니다. 

방심하면 깨어집니다. 

그래서 근신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값비싼 청자를 가지고 있다면 깨어지지 않게 조심히 옮겨야 합니다. 

이것이 구원에 대한 조심입니다. 

의롭다 칭함 받아도조심히 쭈~욱 나아가야 합니다. 

구원은 상장이나 트로피처럼 얻었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귀중한 보물이라잘 간수해야 됩니다. 

날마다 매일 의롭게 죄를 사함받으며 의로운 과정 가운데 있어야 됩니다. 

근데 우리는 구원은 죽은 다음에 받는다 오해

하는데 현재 구원이 결정되고 받는 것입니다. 의인상태를 유지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쉬우면 노아홍수 때 지구상에서 노아가족만 구원받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때도 아브라함만 구원받았습니다. 

그 아버지 데라도 은혜가운데 있어도 떨어

졌습니다. 

신앙은 구원자리에서, 의인자리에서 쉽게 떨어집니다. 

아버지 데라도 순종하며 떠났지만 가나안땅에 못 오고 묻혀버립니다. 

옛날 은혜와 능력을 받았다고 자만하면 안되며 오늘 지금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지금도 죄사함이 존재하는데 오늘 눈물이 나야 되고 회개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날개짓을 계속 해야 합니다. 

구원은 날개짓을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상황일지라도 말씀을 정확히 인식하시고 온전한 회개로 돌아서 의인으로 변

화받아도 구원을 유지하는 것이 보통 쉬운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성인들이 지옥갔습니다. 

구원유지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 영을 유지한다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 

날마다 근신하고 날마다 나를 쇄신하고 날마다 회개하고 날마다 변화받아야 합니다. 

내가 목사입네, 장로, 권사입네 기도응답 얼마 받았네, 

기도 얼마나 했네, 

하나님에 대해 아는 척을 하지만 몰라서 그런 겁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남녀가 하나가 되는 과정의 부부생활은 어렵습니다. 

그 과정에 싸우고 이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합일되는 게 더 어려우며 굉장히 상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도 사람이 마음에 안들면 같이 있기 싫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마음에 들어야 되며 마음에 들 때 의인이 됩니다. 

그게 어렵습니다. 

신앙은 쉬운 것이 아니라

항상 살얼음판이며 항상 긴장하며 삽니다. 

예수님이 남편이기에 새색시처럼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신앙이 어려우니 천국가는 항목인 성경66권을 공부하는 겁니다.

 모르면 무식하니 담대하지만, 알면 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의 세계로 돌아오셨습니까? 

은혜받았습니까? 

의인되었습니까? 

쉽지 않은 것을 알고 계속 징검다리처럼 살살 하나님앞에 나아가십시오. 

여러분이 생각하는 구원관이 잘못되어 제 말을 이해 못하겠지만 구원이 엄청 어렵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