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62절강해

 누가복음 162절

그러자 그 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혼인집 아들들을 금식하게 할 수 없지 않느냐? 

기간이 올것인데, 그들에게서 신랑을 빼앗길 때, 그 때 그 기간에는 금식할 것이다.”

누가복음 162절 말씀입니다.

‘그러자’ 요한의 제자들도 자주 금식하고 기도하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자주 금식하고 기도하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을 안합니다. 신앙이 좋은 사람들은 금식하는데 예수님은 랍비로 지도자이며 말씀을 설교하는 자로서 금식을 안하니 당신의 신앙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의를 제기하는 겁니다. ‘그 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질문을 한 사람들입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신랑은 예수님이십니다. 신랑은 신부와 친구들, 신부친구들과 함께 있습니다. 

마태복음에 열처녀 비유에서 열처녀는 신부집 친구들입니다. 

‘혼인집 아들들을’ 신랑친구들을 말합니다. 

친구들이 신부집에 가서 같이 잔치를 벌입니다. 잔치하는데 신랑은 물론이고 신랑측 친구들을 안 먹일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신랑도 있고 혼인잔치며 음식이 가득 차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금식하게 할 수 없지 않느냐?’ 

금식안하는 게 당연합니다. 

신랑은 예수님이고 우리는 예수님의 친구들입니다.

‘기간이 올 것인데, 그들에게서 신랑을 빼앗길 때’ 신랑은 신부집에 들어가고 친구들은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며 헤어지는 때가 옵니다. 혼인의 기쁨이 사라집니다. 

이스라엘은 결혼식 잔치는 일주일 내내 합니다. 7일 동안은 항상 기쁨이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합니다. 

같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다가 끝나면 신랑신부와 친구들과 헤어지지만 그 잔치의 기쁨과 행복감은 잊질 못합니다. 

그 때 금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금식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바로 영적인 축제의 때입니다. 

예수님과 내가 영적인 축제 가운데 있어서 교회가 부흥되고 은혜가 쏟아지고 성령이 충만해서 복음이 전파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새신자가 들어오는데 금식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금식하고 회개의 삶을 살지만 성령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때는금식할 수 없습니다. 

그 때는 예수님이 충만하게 임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충만하게!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을 안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유월절전날 밤 잡히실 때 예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때부터 힘듬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승천하신 다음에 50일만에 성

령을 받습니다. 

그 때는 복음이 전파되기에 금식하지 않습니다. 언제 금식합니까? 

다시 영적으로 추락될 때 다시 금식하는 겁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성령의 역사가 충만할 때는 금식할 필요가 없고 혼인잔치를 벌이는 겁니다. 사람의 영이라는게 영적잔치를 벌일 때가 있는데 영적으로 번성할 때입니다.

저희 교회는 늘 금식하고 회개하는 교회입니다. 저희 교회가 복음이 확 전파될 때가 오는데 그 때 영적 잔치를 벌일 것입니다. 

금식과 기도가 늘 있어야 되고 늘 추구해야 되지만 이것을 못할 때가 옵니다. 

신랑이 함께 있을 때 혼인집에서 함께 혼인식 있을 때 금식을 못합니다. 

영적인 자녀들이 출산될 때가 옵니다. 

영적인 은혜가 충만하여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충만할 때입니다. 

그 때는 영적인 잔치가 오며 기쁨이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의 역사가 충만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베드로가 충만을 얻은 다음에 5천명, 3천명이 회개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부흥됩니다. 

그 때는 금식하지않고 함께 만찬을 즐깁니다. 다시 영적으로 힘들어질 때 금식하는 겁니다. 금식하며 기도하면서 다시 충만을 얻습니다. 

이파도타기를 통해 금식과 기도로 충만하게 살아가다가 파도가 확 밀려오면 부흥이 물 밀 듯 일어나 잘 먹고 은혜가운데 있다가 부흥의 파도가 멈춰지면 다시 금식하며 기도하는 파도를 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두가지가 항상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금식과 기도로 무장합니다. 

그러다가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마치 큰 명절 초막절 마지막 날 예수님이 충만해서 복음을 증거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때는 충만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과 잔치를 벌이는 겁니다. 

구원이 나타나고 표적이 나타납니다.

 금식 기도 안하고 잘 먹고 잘 사는 겁니다. 

그러다가 영이맛이 가버리면 금식모드로 가는 겁니다.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니 엄청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때입니다.

레위가 잘못된 삶을 살다가 결단하고 변화를 받아 잔치를 벌이는데 세리들도 오고 레위 친구들도 오며 죄인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설교를 하고 매일 먹고 마십니다. 

복음전파에 있어서는 먹고 마시는 것이 있습니다. 

같이 먹고 마시며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겁니다.

그 때는 영혼의 구원이 나타나는 때입니다. 

남녀가 결합하면 자녀들이 출산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과 같이 머물면 영혼들이 탄생하는 겁니다. 

예수님과 내가 같은 가족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자녀가 나오지 않고 한방에 머물면, 즉 충만하면 자녀가 탄생됩니다. 

그때는 축제입니다. 

한 방에 있어도 멀리 있으면 자녀가 출산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과 나와 하나가 되어 충만한 상태! 예수님이 온전히 지배하는 상태! 그 때 아기가 탄생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혼구원입니다. 

구원자들이 탄생하는 겁니다. 

그럼 영적인 축제가 벌어집니다. 

함께 잘 먹고 함께 말씀 듣고 은혜의 삶이 되는 겁니다. 

이런 영적인 축제때는 금식하지 않아도 됩니다.

금식과 기도, 그리고 영적인 축제, 이 두 사이클을 잘 돌려야 합니다.

 레위가 큰 잔치를 벌인 것은 죄인들이 돌아오는 시점을 말해 주는 겁니다. 

레위가 돌아오고 친구들이 구원안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죄인들이 돌아올 때 영적인 축제가 됩니다.

성령의 역사는 거듭나는 역사이면서 성결의 역사이면서 구원의 역사가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 역사가 강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 때 하나님이 일들을 붙여주십니다. 

물질을 붙여주시고 사람도 붙여주십니다. 

그 때는 축제로 사는 겁니다.

최고의 축제는 결혼입니다. 

이 때는 신랑신부 친구들이 같이 모여 잔치를 합니다. 

그러다가 거기서 또 다른 커플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것이 영혼구령입니다. 

예수님이 지금 이 상태입니다. 

영혼구령에는 먹고 마십니다.

앞에 새신자가 왔는데 ‘나 금식중입니다’ 

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같이 잘 먹어야죠. 

그런 은혜 가운데 부흥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뭘 해야될까 잘 짚어보아야 합니다.

 금식이냐? 기뻐해야 하나? 결정하고 나아갑니다.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 때만 잘 먹고 나머지는 금식하며 기도하

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오해하면 안됩니다.

금식과 기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그렇지 않을 때를 이해해야 되는데 지금 상황입니다. 

지금 레위와 친구들, 동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이 시점이 먹고 마시는 때입니다. 

예수님은 신랑되시며 우리는 구원받은 신랑의 친구들입니다. 

신랑은 기뻐 춤추는데 친구들은 안먹고 침울하게 있겠습니까? 

같이 보조를 맞추어가며 구원을 이루어 내는 겁니다. 

복음전파를 통해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운데 있을 때는 영적인 잔치가운데 있으며 또한 지금도 있는 일이며 오순절 성령 역사이며 영적인 대부흥입니다. 

이 때는 주님과 함'께 기뻐하며 사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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