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66절강해

 누가복음 166절

유월절 후 첫 안식일에, 그 분이 밀밭을 통하여 지나가시게 되었는데, 그 분의 제자들이 이삭들을 잘라서 손으로 비비어 먹었습니다.

누가복음 166절 말씀입니다.

‘유월절 후 첫 안식일에’ 유월절은 안식에 첫 어린 양을 먹고 누룩을 안 넣은 떡, 무교병을 먹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 저녁까지 떡을 먹습니다. 

8일동안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데 1년 중 가장 큰 명절행사입니다. 

유월절이 1월 14일 시작되고 20일 끝납니다. 끝나고 다시 첫 안식일이 28일입니다. 

‘그 분이 밀밭을 통하여’ 보리와 밀이 일찍 추수

가 됩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1월이면 우리는 3월정도입니다. 이스라엘 5월이 되면 추수 때입니다.

‘그 분의 제자들이 이삭들을 잘라서’ 너무 배고파서 여물지 않았고, 이삭이 고개를 숙이지 않은 서 있는 이삭이며 덜 익었는데 손으로 비벼서 먹었습니다. 

쌀 종류의 덜 익은 것은 맛이 없습니다. 

먹을 게 없어서 덜 익은 이삭을 잘라서 먹습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예수님의 기적을 보았고 능력을 보았고 참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시느냐?

얼마나 허기지면, 얼마나 배고프면 2개월 전에 수확하기도 전 아직 알곡도 되기 전에 그것을 먹을까.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들을 보면 우리는 ‘얼마나 좋을까?

 함께 하시니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부러워할 것 없습니다. 

배고픕니다. 

그 날도 예수님은 복음 전파하러 가시는 길일 수도 있고 나오는 길일 수도 있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따라다니다가 너무 배고파서 덜

익은 이삭을 잘라 비벼서 먹은 겁니다.

복음전파자들은 물질의 축복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물질적으로 힘든 것을 의미합니다. 

복음전파하면서 주님을 따르면서 부유함을 얻겠다? 

포기해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물질의 축복을 주신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구제의은사를 주셔서 교회에 헌금을 많이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가난하고 헐벗고 어렵습니다. 

예수 잘 믿으면서 물질이 복이 다 온다? 

그러면 안 믿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잘되면 흉내를 잘냅니다. 그러나 그렇게 쉽게 되지 않기에 참복음으로 오는 자가 적습니다. 

가짜 복음은 커집니다.

 통일교나 여호와의 증인등 이단들은 돈이 아주 많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부흥합니다. 

그러나 참복음은 항상 조금 부족하고 힘들어 보입니다.

나사로가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삽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서 위로받습니다.

물론 그 당시 천국과 지옥은 분리된 상태였습니다. 

부자는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지옥으로 갑니다.

부자도 아브라함을 잘 아는 크리스천입니다. 

불신자가 아닙니다. 

크리스천인데도 잘 산다? 

우리는 이것을 복이라고 부르지만 변형된 복음

입니다. 

물질과 복음은 아무 관계 없습니다.

 참복음을 믿는 사람들이 오히려 어려운 게 많습니다. 

예수 믿고 물질의 복은 잘 안 생깁니다. 

항상 가난하고 배고픕니다. 

그래서 금식하는 겁니다. 

금식과 기도로 사는 겁니다. 

그게 낙입니다. 즐거움 입니다. 

인간은 욕망을 따라서 살지만 욕망이 없어지면 싫지 않고 오히려 좋습니다.

 예수 믿고 물질의 복을 받겠다는 것은다 미혹입니다. 

부자인 마태가 제자로 들어옵니다. 

그런데 어려워요.

예수님께 들어온 헌금들은 유다가 관리했는데 구제헌금으로 나갔습니다. 

교회가 번성해도 다 구제해 버리기에 어렵습니

다. 

저희 교회도 그렇습니다. 

남는 것이 없습니다. 

제자들 중에는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우리 영에 유익합니다. 

우리 영에는 물질의 복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우리 영은 돈이 있으면 타락합니다. 

돈이 있으면 물욕적이고 돈 있으면 어떻게 놀까? 

궁리합니다. 

없으면 안합니다. 

돈이 있어야 쇼핑하며 문화를 누리고 놀러 다니는 등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없으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하나님만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돈이많아서 제자들이 매일 좋은 것 먹으러 다니고 놀러 다닌다면 벌써 타락했을 것입니다. 

제자들이 돈이 없으니 타락안하는겁니다. 

목사들이 돈이 많아지니 타락하는 이유가 됩니다. 

돈이 없으면 사람들도 안 따라다니고 떨어지는

국물이 없으니 바라볼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길을 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이 좋은데도 왜 고생하셨느냐? 이게 우리 영적인 유익을 주기 때문이고 우리는 이런 세계를 추구해야 합니다.

 돈 있다고 쓰면 안 되고 구제와 선교에 지불되어야 합니다.

 저희 교회가 선교사가 많습니다. 

왜? 규모가 크지 않은 교회이지만 헌금이 많이 들어오기에 다 선교로 쓰기위해 선교사를 미리 뽑아놓는 겁니다. 

선교사들은 선교로 일하러 가야되기에 깨어 있게 되고 천국 갈 정도로 의로워지는 겁니다. 

물질은 쌓아두지 말고 구제로 쓰고 섬기는데

사용하는 겁니다.

저희는 또 번역과 출판에 물질을 씁니다. 

누가복음 번역 출판도 2천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헌금이들어오는 대로 구제비와 선교비용과 복음전파와 출판에 쓰는 겁니다. 

그리고 부요하지 않고 간신히 살면 됩니다.

교회는 절대 부유해지면 안됩니다.

 예수님께서도 교회건축하시지 않고 회당을 돌아다니시며 복음을 전파하러 돌아다니셨고 걸어 다니셨습니다. 

쓸데없는 데 쓰지 않고 꼭 필요한데 쓰는 겁니다.

 잘 먹고 잘 살아봤자 뭐합니까?

안 중요합니다.

우리는 오직 복음전파에 모든 것을 지불해야 합니다. 

부유하면 타락해지기 쉽습니다. 

카톨릭이 부유해지면서 성당을 크게짓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하지만 영적으로 부흥하지 않습니다.

 돈으로 복음전파 외에 쓰면 타락의 길을 걷습니다.

우리가 복음전파에 쓰고 어렵게 사는 것이 우리 영에 유익하고, 영이 쇄신할 때 참된 복음이 나오는 겁니다. 

참된 복음은 영에 충실해서 나오기에 영이 맛이 가버리면 가짜 복음이 나옵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가지더라도 복음전파에 물질을 다 사용해서 복음이 유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영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선택해야 합니다. 

동시에 또 어렵지만 들어온 돈을 복음전파에 다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 어려움도 복음전파의 목적입니다. 

그래야 참된 복음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부유함은 가짜복음이나옵니다. 

이 어려움과 복음전파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복음전파에 지출해서 참된 복음이 나오게 해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