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5장196절강해
누가복음 196절
그렇지만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라.
그리고 선행하라.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려줘라.
그러면 너희 상이 많을 것이며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 될 것인데, 그 분은 은혜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다.
누가복음 196절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라’
내가 싫어하는 것이 원수입니다.
마음에 안드는 것이 원수입니다.
다툼이나 안 좋은 관계에 있는 모든 것이 원수입니다.
원수를 사랑해야 되는데 마음이 동요되지 않습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의지입니다.
미워도 싫어도 사랑을 베푸는것이 원수 사랑입니다.
원수 사랑해 달라고 기도를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들은 원수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많이 하지만 보통 잘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 가운데 사랑을 막 부어 주
말로 행동으로 원수가 아닌 것처럼 표현해 주는 힘이 사랑입니다.
화성과 목성 사이인 남편과 아내 사이가 주
로 원수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꼴보기 싫다고 각방 쓰고 열 받았다고 밥도 같이 안 먹고 말도 안하며 지냅니다.
하지만 싫어도 일찍 들어가고, 말하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다정하게 이야기 해주다보면 마음이 바뀝니다.
다시 좋아집니다.
먼저 싫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1단계입니다. 그 다음 단계는 보복하게 만듭니다.
열 받아서 소리 지르게 만들고 괜히 아무 잘못 없는 자녀에게 화풀이 하게 만듭니다.
마음은 미워도 행동은 좋게 나오는 것이 원수사랑입니다.
원수사랑은 쉽습니다.
잘 대해 주면 됩니다.
그런데 감정에 충실하다고 ‘내 감정은 못 속여, 나는 솔직한 사람이야’ 감정대로 살면 오히려 마귀의 일을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감정을 속이고 의지대로 좋게 대해 주어야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면 마귀가 역사를 더합니다.
결국 파혼, 별거, 이혼까지 가게 됩니다.
감정에 충실하지 마시고 감정을 숨기고 용납하고 용서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선행하라’ 원수에게 선행하는 것입니다.
선행은 좋은 것을 말하고 좋게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수가 아프면 약 을 사다주고, 원수의 가축이 구덩이에 빠졌으면 좋아 하는 것이 아니라 꺼내주고, 원수가 고통가운데 있으면 위로해 주고 부축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행입니다.
이미 구약에 있는 내용입니다.
율법에서는 원수사랑에 대해 잘 묘사해 놓았습니다.
율법은 절대 폐하여지지 않았습니다.
율법은 신약보다 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려줘라’ 바라지 말고 빌려주어야 합니다.
원수사랑이 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룬 겁니다. 잘해주는 사람한테는 잘 빌려주지만 원수에게는 안 빌려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빌려주면 ‘그러면 너희 상이 많을 것이며’ 하늘 상 받는 비결은 기도, 헌금도 쌓이지만 진짜 상을 많이 받는 비결은 그런 것보다 원수사랑입니다.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 될 것인데’ 이게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비결은 ‘나는 자녀야’라고 생각한다고 아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면 하나님이 나를 자녀로 받아주십니다.
내 감정과 내 의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불신자들은 원수사랑이 안되고 하나님의 자녀만 됩니다.
원수사랑은 크리스천의 특징입니다.
‘그 분은 은혜 모르는 자들과’ 세상에는 은혜를 주면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은망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은혜를 줍니다.
세상에는 은혜를 모르는 사람. 은혜 아는 사람, 은혜 갚는 사람 이 세 종류가 있습니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불신자이며 악한 자입니다.
그래도 은혜를 줍니다.
은혜를 갚는 사람은 더 주고 싶습니다.
은혜를 아는 자는 ‘내가 은혜를 잘 주었구나’ 보람을 느낍니다.
은혜를 모르면 은혜를 주어도 열 받습니다.
그래도 은혜를 줍니다.
또한 ‘악한 자들 에게도 인자하시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인자하게 잘 대해 주는 것입니다.
원수사랑은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해야 되는데 잘못된 원수사랑은 나를 지옥으로 끌고 가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원수사랑을 잘못 이해해서 지옥 가는 사람 따라다니다가 마귀가 덥석 물어 지옥판정이 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잘 대해주는 것은 있어도 지옥가는 사람에게 영적지도를 받거나 따라가면 안됩니다.
신앙은 열심히 한다고, 오래했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가변적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직급이 있습니다.
목사, 전도사, 선교사, 성도, 새신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 영을 보시고 세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정확합니다.
함부로 직급을 세우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보다 위의 직급에게서 영적으로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야 영적급수가 올라갑니다.
성도가 불신자에게서 배우면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신앙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입니다.
저희 교회도 영이 떨어지면 선교사라도 성도로 떨어뜨립니다.
신앙은 항상 가변적입니다.
원수사랑으로 잘 대해주고 받아주는 것은 괜찮은데 내 영까지 오염시키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친구를 잘 만나는 것이 천국 가는 비결입니다.
영이 잘못된 사람을 만나면 영이 다운되고 지옥갑니다.
하나님과 마귀는 원수사이입니다.
그 사이에 인간이 중간에 있습니다.
다윗은 마음이 하나님과 가까이 있었고 압살롬은 처음부터 마귀편에 있는 사람이며 사울은 처음에는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가 나중에 마귀와 가까이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가까워지면 하나님의 뜻과 가까워지는 것이며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마음과 뜻이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하나님과 뜻이 다르면 힘듭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입니다.
마귀와 하나가 된 사람이 목사가 되면 밑에 성도들은 같이 지옥갑니다.
이것이 이단이며 사이비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가 안되면 모든 예언과 은사들이 미혹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마귀의 내용들이 나옵니다.
신앙은 저기 있는 태양을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둠이 멀어지고 마음에 점점 꽃이 피고 삶이 점점 행복해지고 점점 은혜로워집니다. 반대로 마귀를 향해 달려가면 점점 마음이 힘들어지고 스트레스가 쌓여 갑니다.
살맛이 안 나는 단계까지 갑니다.
마귀가 되는 겁니다.
점점 햇빛을 볼 수 없는 단계에 가면 가망성이 없기에 하나님이 버리십니다.
태양과 반대방향으로 점점 달려가다가 태양이 지면 태양을 볼 수 없는 때가 오면 그때 지옥판정이 일어납니다.
내가 태양을 향해 달려가느냐, 태양을 등지고 가느냐 이 싸움입니다.
여러분 매일같이 태양을 향해 달려가십시오.
제발 하나님을 등지지 마십시오.
세속에 머물지 마시고 은혜에 머무십시오.
하나님의 뜻과 멀어지면 마귀와 친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한 자라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뜻 싸움입니다.
이론이 아닙니다.
내 뜻대로 행하면 지옥! 마귀 뜻대로 행하면 지옥 밑바닥! 하나님의
내 중심 마음판에 누구 뜻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섬기면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내마음판에 하나님 뜻을 안 섬기면 마귀의 뜻을 섬기는 것입니다.
가장 깊숙한 마음판에 누구의 뜻이 있느냐가 인생을 결정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