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16절강해
누가복음 6장216절
‘보내어진 자들이’ 보내어진 자들이 두 파트입니다.
회당에서 가르치는 자들인 유대장로들을 처음에 보내서 예수님께 와달라고 했으며, 두 번째는 예수님이 오시면서 백부장의 집과 5리쯤 떨어진 상황에서 친구들을 보내어 오시지 말라
고 합니다.
‘이런 믿음 처음 보았다’하시고 예수님이 칭찬하시지만 ‘종아 나아라’하는 기도를 하시지 않습니다.
백부장은 분명 ‘예수님이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하였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말씀하셔야 되는데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 하실 때 종이 나아버립니다. 우리가 축사나 신유할 때 ‘나가라, 나가’하는 명령이나 선포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뭐가 중요합니까?
우리 안에서 뭔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보통 액션이나 행동이나 말을 중요시
합니다.
하지만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분도 손을 얹었는데 장기들을 잡는 세력이 있어 장기들이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나아라’ 선포하지 않았지만 한 주 지나고 나서 안수할 때 보니 괜찮아졌습니다.
영적인 어둠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치유가 3개월 걸릴 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너는 치료를 위해 기도하지 말고 이제까지 지은 죄를 회개하라’ 말
씀하셨습니다.
행위죄는 많지 않지만 마음으로 지은 죄를 회개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유는 보통 그냥 자연스럽게 어느 순간 나아 있고 좋아집니다.
그 어느 순간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순간입니다.
‘이런 믿음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예수님이 평가를 내리는 순간이 치료의 순간이 된 것입니다.
치료는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은 우리의 귀에 들리지 않고 다가오지 않습니다.
마음이 움직이시는데 움직인 표현이 ‘백부
장 너의 믿음이 놀랍다’하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영적인 모든 일들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우리 눈에 인식이 안 됩니다.
치료도 인식이 안 되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너무 고통가운데 있어도 기도하다보면 나아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눈에 보이는 기적과 몸이 떨리는 진동의 현상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은 신유과정에 많은 것이 쌓여서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여서 치료가 임하는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가, 병들은 종이 건강해진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친구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죽을병에 있던 종이 신기하게 나은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어느 순간, 문제가 해결되거나 병이 나은 것을 목격하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어느 순간은 예수님의 마음이 감동받은 순간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움직인 순간입니다.
예수님이 눈물 흘리시기도 하고, 자신의 십자
가의 보혈로 뿌리시기도 하십니다.
어느 인터넷 성도 분을 위해 통변기도하는데 하늘에서 맑은 물이 쫘악 쏟아지는데 그영혼의 영을 온전히 씻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녀들 4명을 축복해 주시는데 자녀들이 다 신앙적으로 엄청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맑은 물이 쏟아지면서 영을 깨끗이 씻기시니 맑은 정신과 영으로 사는 것입니다.
영적인 치료가 일어난 다음에 육도 결과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 결과가 좋게 되어 있습니다.
과정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결과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잘 자라서 은혜의 사람들이 되는 것
입니다.
기도 받는데 눈에 보이는 현상들이 안보여도 결과가 좋습니다.
선하게 되고, 아름답게 되고, 맑게 되고, 죄를 사함 받게 되고, 거룩하게 되고 이런 결과의 좋은 열매들을 맺습니다.
나무가 자라면서 진동을 하지 않아도 좋은 열매 맺으면 좋은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잎이 무성해도 열매가 없으면 찍혀 던져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 요란해도 열매가 없으면 가짜가 됩니다.
진짜는 소리가 안 납니다.
감동받았다 은혜받았다 그런 순간들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굉장히 물 흐르듯이 잘 흘러갑니다.
쉽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방에 변화되었더라’하며 신앙도 한방에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천천히 은혜 받고 천천히 치료되는 것입니다.
종의 병이 예수님이 감동받고 말씀하시는 순간 눈에 보이지 않게 나아버렸습니다.
친구들이 예수님의 권세를 발견한 것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되고 정신도 맑게 되게 됩니다.
육만 건강한 게 아니라 정신도 건강한 것입니
다.
사람 만날 때 두려워하고 힘들어하면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정신이 쇠약해서 늘 부정적이면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사람 만날 때 자연스럽고 소통이 되는 것이 건강한 것입니다.
건강은 사회적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자이면서 사람들과 잘 소통하며 개인적인 일도 잘 감당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종은 다시 일어나서 백부장을 잘 섬기고 총무로서 직무를 잘 수행했을 것입니다.
일어나도 말을 못하면 건강한 게 아닙니다.
건강은 그냥 증상 개선이 아니라 원래대로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학교에서 다 직무를 감당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어디에 두어도 일을 잘 합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일 하는 것을 보면 어디엔가 펑크가 납니다.
이 종이 건강해졌다는 것은 증상개선이 아니라, 모든 일을 다 수행할 수 있는 건강으로 회복이 된 것을 말합니다.
영이 안 좋으면 영적인 직분을 잘 감당 못 합니다.
영도 건강해야 일할 수 있습니다.
건강은 내가 직분을 행할 수 있는 건강을 말합니다.
목사라도 목사직 수행할 수 없으면 목사가 아닙니다.
아이도 건강하면 열심히 노는 일을 합니다.
건강하면 어떤 상황이든지 좋아합니다.
건강하면 관계가 좋아지고 일을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입니다.
종이 병든 것이 내면세계에 영적인 어둠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건강하다가도 영적인 어둠이 들어가면 병이 듭니다.
혈압도 올라가고 이상증상 나타나다가 죽을병까지 갔을 것입니다.
이 종이 히브리민족이다 보니 죽음이 임박해오니 제 생각에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가 잘못했구나, 잘못 생활했구나’ 깨닫고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해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건강하지 못할 때 뒤를 돌아볼 수 있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내가 나를 돌아볼 때 깨달아 알게 되며 건강해지게 됩니다.
항상 건강의 세계속에서는 내면의 반전이 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구나’ 이것이 회개입니다.
이런 반복가운데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깨닫기 전에는 ‘왜 이러지?’합니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병나지 아니하고 오래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향해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인간의 최고의 저주는 지옥이며 수명단축입니다.
모든 병은 다 죄에서 옵니다.
모든 죄를 끊어버리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면 하나님이 장수의 축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무병을 주십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거하면 다니엘처럼 장수의 축복을 누리고 살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건강하게 오래 살면서 오랫동안 쓰임 받습니다.
우리가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살면서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을 다 이루면서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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