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17절강해
누가복음6장 217절
다음에, 그 분은 나인이라 불리는 성으로 가시게 되었는데, 그 분의 여러 제자들과 많은 군중이 그 분과 동행하였습니다.
누가복음 217절 말씀입니다.
‘다음에’ 지금 백부장의 종을 고친 다음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명성이 올라가서 누구든지 그곳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분은 나인이라 불리는 성으로 가시게 되었는데’ 또 다른 성으로 이동하십니다.
물론 나인성에서 죽은 자를 살리시게 되지만, 예수님의 행보는 한 곳에서 무엇을 누리고 사람들의 추앙을 받는데 관심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사역자들이 가장 위험한 일이 사역을 해서 큰일을 하게 되면 안주하게 됩니다.
돈과 인정과 명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것들은 자신을 죽이기에 그것을 버리고 또 다른 곳에서 개척을 하십니다.
다음 사건을 기다립니다.
우리도 끊임없이 다른 사건을 기다려야 됩니다. 그러면 또 기적이 나타납니다.
만일 예수님이 좀 더 머무르시다보면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시간은 돈이며 금이며 지혜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천국의 상급을 쌓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은 시간 활용을 잘 하신 것입니다.
가버나움에서 백부장의 하인을 고쳐 준 다음 움
직이시는데 이 움직임이 굉장한 지혜입니다.
인간은 다 영광 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절제하고 포기할 줄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잘 되다가 안 되는 때가 있습니다.
결국 영광만 받다가 인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맨 마지막이 비참해집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하나님이 주신 미션을 생각하며 안주하지 않고 계속 전진해야 합니다.
뭘 얻으면 ‘됐다’하면 안됩니다.
저희는 마태복음 출판, 누가복음 출판, 그리고 마가복음, 요한복음 계속 나올 것입니다.
구약도 히브리어 번역이 곧 나올것입니다.
나중에 성경전체가 완성될 것입니다.
불에 타지 않는 영구적인 성경책이 나올 것입니다.
그 뒤로도 끝나는 것이아니라 새로운 계획이 나옵니다.
끝났다가 아닙니다.
사역은 끝이 없습니다.
목표를 끊임없이 두고 전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각자 인생 가운데 각자 맡은 사역이 있는데, 각자 열심을 내다보면 영적확산이 일어납니다.
세상적인 물질 욕심으로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듯이 영적인 욕심으로 끊임없이 영적세계를 확산시켜야 합니다.
육적 목표와 계획이 확장되듯이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적 욕심도 한도 끝도 없는데 영적 욕심도 한도 끝도 없이 많아야 합니다.
영적욕심은 좋은 영적인 야망이기 때문입니다.
‘그 분의 여러 제자들과 많은 군중이 그 분과 동행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사역을 혼자 하셨는데 이제는 혼자가 아닙니다.
사역이 확장되어 제자들 뿐 만 아니라 군중이 함께 합니다.
군중은 자체가 응원단입니다.
그러면 더 신나는 겁니다.
교회 성도 분들이 많을수록 교회 사역은 더 확장됩니다.
그래서 교회가 커질수록 더 하나님의 일이 쉬워지고 강해집니다.
하나님의 일의 강한 비결은 점점 숫자가 늘어나면서 그 일을 도와 줄 수 있어서 함께 하는 것만도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구조가 목회자, 사역자, 봉사자, 군중이 있습니다.
또 서포터가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블로그 사이트에 방문 하시는 일반 응원단이 있고, 그런 분들 중에 가끔 헌금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인터넷 성도 분들이 계시고, 또 출석 성도들이 있고, 선교사들이 있고,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다 힘을 모아서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성령의 역사에 함께 동참하면 응원단이 되는 것입니다.
비록 내가 실제 사역자가 아니더라도 예수님 옆의 군중이 되어야 합니다.
이왕 머무는 것 바리새인들 있는 자리에 있지 말고 예수님 옆에, 제자들 옆에 있는 겁니다. 그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성령님의 역사가 있는 곳에 붙어 있는 겁니다.
그럴 때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이스라엘에 많은 랍비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바리새인들과 종교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붙은 소수자들에게 하나님은 머무시는 겁니다.
이 군중에 끼여 있으면 나에게 진리가 붙고 예수님에게는 힘이 되는 겁니다.
예수님 옆에서 동참하므로 간접적으로 예수님의 사역에 돕는 일을 하는 겁니다.
예수님이 놀라운 기적을 행하실 때 응원단이 되면 내가 돕는 역할이 되는 겁니다.
내가 어디에 머물러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사람과 머무느냐?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 옆에 머물러 있느냐?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믿고 따르는 목사님이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까?
믿고 따르는 교회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입니까?
당신이 머무는 교파가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파입니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나중에 ‘내가 왜 저런데 있었을까, 내가 왜 참교회에 붙어 있지 않았을까’ 후회하게 됩니다.
내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내 인생은 달라집니다.
인생은 매우 짧습니다.
미국의 대학가를 보면 공부만 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깨끗하게 배려해 줍니다.
우리 한국 대학가 들은 다 쓰레기장입니다.
음주문화와 성문화와 노는 문화가 일반입니다. 예로 홍대 앞은 다 쓰레기 문화입니다.
똑같은 인생을 살아도 어떤 사람은 쓰레기장에서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목표를 위해 달려갑니다.
그런 쓰레기장에 있으면 영혼이 시간이 지나면 남는 것이 없고 피폐해져 갑니다.
교회도 좋은 교회들을 찾아서 다녀야 되는데 꼭 안 좋은 교회들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영혼을 어디에 맡겨야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 눈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질 교회와 저질 목사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사람과 아닌 사람의 분별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참사람들은 만들지 않고 꾸미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질 목사는 자신을 훌륭하게 보이려고 연구합니다.
쇼가 강합니다.
굉장히 거룩해 보이고, 있어 보입니다.
설교를 꾸미고 예배를 꾸미고 어필되기 위해 포장해 나갑니다.
자신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오면 자신을 보호하기도 합니다.
저질들은 자신의 허물을 포장하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참사람은 단점이나 허물을 가지고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갑니다.
예수님은 꾸미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 옆에 있는 것만도 당신은 복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는 된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이런 자들이 인도하는 교회에 다니다가 나중에 지옥가게 되면 저희교회에서 외치던 소리를 귀담아 듣지 못한 것에 대한 통곡으로 영원
히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 교회는 썩어 있습니다.
어떤 분이 20년전에 교회가 썩은 모습을 경험하고 교회를 안 다니시다가 얼마 전에 인터넷을 통해 저희 교회를 발견하고 출석하고 계십니다.
교회 썩은 것은 눈에 안보입니다.
같이 썩었기 때문입니다.
다 좋게만 느껴집니다.
홍대 앞에 문화가 좋아 보이지만 다 쓰레기입니다.
내가 정상이 되면 썩고 미친 것들이 다 보입니다.
내가 정상이 되면 다른 교회 설교 들어보면 썩은 설교라 들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바리새인 옆에 있느냐?
하나님의 사람 옆에 있느냐?
지금은 모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죽을 때 압니다.
지금 우리나라 교회가 부패되어 갈 데가 없습니다.
그런데 갈 데가 없다는 것을 사람들이 모릅니다.
교회는 거룩하고 신성한 곳입니다.
저는 영적환자들은 저희 교회 안 받아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영적환자라는 것을 모릅니다.
자신이 그렇게 살아왔기에 그 신앙이 전부이며 진짜인 줄 압니다.
참신앙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참신앙 안으로 들어와야 되는 데, 바로 제자들과 군중이 참신앙인입니다.
시간은 지나갑니다.
1년, 2년 지나가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빨리 하나님의 세계에 들어오기 위해서 눈에 안 보이지만 예수님이, 참제자가 목회하는 교회로 가셔야 되며 거기서 군중으로 성도로 있어야 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