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22절강해
누가복음6장 222절
그러자 두려움이 모든 자들을 잡았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는데, 말하길,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으며, 또한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누가복음 222절 말씀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관에 있는 청년을 일어나라 명령하시고, 청년이 일어나 앉아 말하고, 그 청년의 손을 잡아 어머니에게 인도하자입니다.
‘두려움이 모든 자들을 잡았으며’ 이 두려움은 무서운 두려움이 아니라 경건한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면 우리는 경건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보면 누구든지 경건하게 됩니다. 이 경건함은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 증거입니다.
죽은 자가 살아났다! 하면 우리는 보통 환호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진짜 나타나면 경건해지고 숙연해집니다.
장례식가면 전부 다 엄숙하게 경건해집니다.
인간의 죽음 앞에서도 사람은 경건해지는데, 죽은 자가 살아나고 지옥 갈 사람이 다시 천국으로 돌아갈 때 얼마나 우리가 경건해질까요? 이 경건함과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두려움이 ‘모든 자들을 잡았으며’ 관을 메고 있는 사람들, 장례행렬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 과부 등 거기 현장 가운데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기에 경건함에 쌓인 겁니다.
또 살아갈 때도 경건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세상 적으로 살고 제 멋대로 살아갑니다.
가정에 큰 어른이 있으면 밑에 있는 사람들은 행동과 말을 조심하게 됩니다.
하나님이나타난 증거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조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인식하게 되면 우리는 행동이나 말이 조심하게 됩니다.
방에 혼자 있는데 자꾸 예수님이 보시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경건이고 두려움입니다.
환상으로 보는 것도 아닌데 의식가운데 예수님이 보시는 것을 느끼는 마음이 듭니다.
이것이 두려움인데 무서움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 같은 마음이 드니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이 두려움의 경건함은 성령의 역사가나타난 증거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면 뜨거워지고 온 몸을 흔드는 것을 생각하는데 이런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면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경건함이 행동을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증거입니다.
임재를 느끼면 경건하게 됩니다.
보는 것도 두렵고 말하는 것도 두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평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렸는데’ 영광을 어떻게 돌리느냐?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주관해 주셨기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겁니다.
능력행함으로 어떤 목사가 기도해서 병이 나으면 하나님이 낫게 해 주신 것이므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목사가 기도해 주었다고 목사님께 은혜 받았다고 목사에게 영광을 돌리면 안 됩니다.
하나님에게서 모든 것이 나오고 하나님께 모든 것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지 ‘그 사람 훌륭해’ 하면 안 됩니다.
인간은 다 똑같습니다. 사람에게 향하면 사람이 우상숭배가 됩니다.
하나님이 그 시간에 역사하신 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으며’ 엘리야 정도로 예수님을 보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선지자 이상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실 때 선지자를 쓰십니다.
선지자가 클수록 큰 선지자, 작을수록 작은 선지자입니다.
우리가 대선지자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사실은 책 분량으로 분류해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볼 때는 큰 선지자, 작은 선지자 구분을 잘 못합니다.
모세는 큰 선지자입니다.
여호수아도 구원의 규모가 크니 큰 선지자입니다.
지금도 이 땅에서도 큰 선지자, 작은 선지자가 있습니다.
노아도 어마어마한 큰일을 해냈으므로 큰 선지
자, 에녹은 작은 선지자입니다.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났다는 것은 우리시대에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보실 때 항상 선지자를 통해 돌아보십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 구원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주실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돌아보는 방법은 직접 나타나시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작든지 크든지 선지자를 통해 일어납니다.
지금도 선지자는 존재합니다.
구약에만 선지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지금도 선지자를 통해 구원을 이루시고 영혼을 돌아보십니다.
하나님은 직접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지 않습니다.
선지자를 통해 대신 말하게 하시는데 설교입니다.
하나님 대신 성경말씀을 깨닫게 하시는데 바로 성령의 감동감화의 가르침입니다.
선지자를 통해 아픈 사람을 고쳐주시고 영혼을 치료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직접 치료해 주시지는 않습니다.
선지자를 통해 영을 치료해 주셔서 온전케 하는 것입니다.
영이 죽은 자를 선지자를 통해 살리셔서 영혼을 구원에 이르게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선지자를 보내 자신의 말씀을 대신 전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대언자’라고 부르는데 대신 말한다는 것입니다.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지자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어떻게 아느냐?
이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다들 자기가 진짜 선지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진짜 선지자는 예수님처럼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가짜는 산 영혼을 죽이는 것입니다.
가짜들도, 미혹자들도 하나님을 인식합니다.
기도응답 받은 내용들이 다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아닙니다.
우리가 교회 갈 때 목사를 선지자로 믿고 따라가지만 가짜인지 진짜인지 모릅니다.
언제 아느냐?
나중에 압니다.
정말 내 영혼을 살게 하느냐,
죽게 하느냐를 지금은 간파를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다 자기가 믿는 신앙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약장수가 자기가 파는 약이 만병통치약이라고 온갖 쇼를 하며 선전을 합니다.
낫습니까?
안낫습니다.
지금도 많은 영적으로 약장수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다 낫게 한다는 겁니다.
뒤집어지기도 하고 뜨거운 은혜 받는 것 같은데 진짜인 것처럼 보이지만 다 가짜입니다.
참선지자를 통해서 구원이 옵니다.
참선지자를 통해 진짜 말씀이 주어지고 은혜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가짜를 통해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매주 회당에 가서 말씀을 들었고 동네 랍비들에게서 말씀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도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과 역사가 진짜라는 것입니다.
참선지자가 나타났다며 사람들이 경건한 두려움에 쌓였고 백성을 돌아보았다고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돌아보실까요?
지금도 큰 선지자, 작은 선지자가 있습니다.
그들을 통해 우리에게 감동주시고,말씀주시고, 치료하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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