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29절강해
누가복음6장 229절
요한의 사자들이 떠나자,
그분은 군중들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로 나갔느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아니면,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부드러운 겉옷을 입은 사람이냐?
오호, 영광스러운 겉옷을 입고 사치스러운 자는 왕궁에 있다.
누가복음 229절 말씀입니다.
‘요한의 사자들이 떠나자’
이 사자는 동물 사자가 아니라 메신저입니다. 이 단어가 원래 천사와 동의어입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메신저입니다.
사신과 사자, 천사는 원래 원어가 같은 단어입니다.
그래서 이 단어를 원어에서 한 단어 한 단어 일대일로 번역할 때 천사로 할 수도 없고 참 애매합니다.
사자는 보냄 받은 심부름꾼입니다.
‘그분은 군중들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요한의 영적인 위치와 사역에 대해 표현해 주시는 겁니다.
사람마다 영적인 사역이 다 다릅니다.
모세의 사역, 여호수아의 사역, 다윗의 사역, 사무엘의 사역이 각자 다 다릅니다.
요한이 뭐냐?
동시에 구약이 뭐냐?
요한은 구약의 맨 마지막 정점을 찍은 사람입니다.
신약과 구약이 있는데 신약으로 구약을 평가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다릅니다.
구약은 구약 나름의 영적영역이 있습니다. 이 영적 영역을 통과해야만 예수님께로 올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골짜기가 메워지고 산들이 낮아지고 평평 작업인 회개사역을 하는데 이것이 구약입니다.
즉 예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오실까요?
오시라고 기도한다고 오시는 분이 아니요,
내가 믿는다고 오시는 분이 아니요,
예수님은 반드시 요한, 구약을 통해 내가 평평 작업을 하면 예수님이 마차를 타고 오시기에 우리는 구약이 없으면 신약을 만날 수 없습니다.
구약은 신약의 전제조건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모르니 자꾸 믿음! 믿음! 하는데 가짜 믿음이며, 가짜 예수입니다.
요한은 예수님께 인도하는 인도자입니다.
구약이라는 회개를 통과하지 않으면 전부 가짜입니다.
여러분을 지옥 간다고 왜 이야기 하냐고 하면 여러분이 가짜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요한보다 예수님을 먼저 안보내시고 요한을 먼저 보냈을까요?
요한은 예수님보다 먼저 앞서가서 영적으로 예비하는 영적 예비자입니다.
요한이 없으면 예수님 못 옵니다.
실제 인물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세계에서 요한이라는 구약이 없다면 실존의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약을 통과하지 않고 예수님이 오신다?
악령이 성령을, 예수님을 모방하는 것입니다. 항상 복음은 회개를 전제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못 믿게 되어 있습니다.
회개가 전제된 그 위에 복음이 오는 것입니다. 복음이 신약입니다.
예수님이 요한을 설명하는 이유가 ‘너희가 요한을 통과해야만 나에게 올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요한을 통과하지 아니하고 선지자, 구약을 통과하지 아니하고 회개를 통과하지 아니하면 절대 예수님을 볼 수 없으며 전부 가짜입니다.
토요일 어떤 분이 상담하러 오셨는데 그 분이 요즘 듣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다고 하시길래 제가 그 음성들 믿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 분은 어두움 가운데 있었고 그 분이 아는 어떤 교회도 깜깜한 데 있습니다.
그리고 빛줄기 하나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니 가짜인데 진짜로 믿고 있는 겁니다.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을 보지 아니하고 예수님만 믿겠다는 것입니다.
가짜 믿음입니다.
요한이 예수님보다 앞서가서 지금도 영적으로 예비합니다.
.세례요한을 통과해야만 참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로 나갔느냐?’
세례요한은 광야입니다.
우리가 가나안 땅을 통과하기 위해서 반드시 가야 할 곳이 광야입니다.
애굽에서 거듭나면 바로 가나안 땅을 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시나이 반도라는 광야를 통과해야 되고, 아라비아 반도라는 광야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것이 영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애굽땅에서 바로 가나안을 주시지 않습니다.
광야를 가야되는데, 요한이 광야에 외치는 소리입니다.
구약은 광야 같은 곳입니다.
광야는 영적으로 구약입니다.
광야를 통과한다고 구원이 아니라 가나안으로 가야 합니다.
가나안이 예수님입니다.
여호수아는 예수님에 대한 또 다른 표현입니다. 히브리적 표현이 ‘여호수아’고, 헬라어 표현이 ‘예수’입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으로 인도하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겁니다.
그 중간에 선지자가 있는 겁니다.
왜 선지자를 계속 보내셨을까요?
선지자를 통과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모세와 선지자, 율법과 선지자는 우리가 먼저 통과되어야 할 부분이며, 세례요한이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아니면,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갈대는 바람 불면 휘어지는 비참함입니다.
신앙생활 할 때 광야는 하나님앞에서 우리가 철저히 낮아지고 철저히 깨어짐이 전제됩니다.
신앙생활 할 때 ‘예수 믿으니 기쁨이 충만해요’ 이것은 가짜입니다.
이단인 ‘구원파’ 다니는 어떤 사람은 용서받았다고 기쁨이 충만해 있습니다.
가짜입니다.
신앙생활 하면 우리가 깨어짐이 있어야 됩니다. 죄 때문에 애통하고, 깨어지고, 부서지고... 다시 말하면 산이 무너지는 겁니다.
자아가 무너지는 겁니다.
그런데 안 무너지고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은 가짜입니다.
갈대는 우리의 연약함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갈대며 연약한 인간입니다.
죄에 대해 연약하고 쓰러집니다.
귀신에게 당하면 쓰러지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이런 존재에서 깨닫고 부서지는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부드러운 겉옷을 입은 사람이냐?’
이 부드러운 겉옷은 다 가짜입니다.
‘예수 믿었더니 엄청난 복을 받았어’ 다 가짜입니다.
예수를 믿었더니 되는 일이 없고, 핍박을 받고, 남들에게 조롱받는 이런 단계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복 받는 것은 가나안 땅에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지금 죄를 짓는데 무슨 복을 받아?
가짜 하나님이며, 가짜 신입니다.
믿는다고 복주는 것은 마귀가 할 짓입니다.
아직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 음란에 교만에 미움에 탐심에 꽉 차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복을 주겠습니까?
다 죽여버립니다.
새사람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때리고, 혼내고, 책망하고, 부숴버리는 그런 때가 있어야 됩니다.
예수님 믿고 복 받아서 좋은 집사고, 좋은 옷 입고, 좋은 차타고 ...가짜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 나를 구하고 정결되고 깨끗한 나를 구해야 되는데, 직분 구하려하고 신학해서 목사하려 하고 하나님앞에 서야 되는데 사람 앞에 서려고 합니다.
너희가 세례요한에게 가려느냐?
세례요한처럼 너희가 먼저 통과하라는 겁니다. 구약 보면 하나님 무섭습니다.
버리고, 죽이고 이런 과정이 회개과정입니다. 구약과 신약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과정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모든 죄가 무너지고, 율법대로 살,고 내 뜻이 무너지고 하나님 뜻대로 살고 이것이 전제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겁니다.
여러분이라도 사랑하는 아들을 매춘부나 하는 아무 여자에게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아무에게 예수님을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온전히 변화되는 변화의 과정이 요한이고, 구약이고, 선지자며, 율법입니다.
이것을 통과해야만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님의 신부로 맞이하시는 겁니다.
여러분은 오해해서 예수님을 입으로만 ‘나의 신랑되신 예수여?’ 자기 착각의 신앙이 무섭습니다.
‘마라나타 오세요!’
하나님은 생각도 안하는데 혼자서 착각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지옥가는 겁니다.
여러분이 세례요한을 통과했습니까?
금식합니까,
기도합니까,
애통합니까,
슬퍼합니까,
고통스러워합니까,
죄 때문에 아파합니까,
죄때문에 아파한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죄를 다 버려야 합니다.
안 버리면 절대 예수님을 못 믿습니다.
계명 어긴다? 가짜 예수입니다.
인터넷에도 가짜 예수 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복음은 왕국으로 이르는 기쁜 소식입니다.
왕국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늘들의 왕국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인도하는 소식이 복음이며, 율법도 구약도 복음입니다.
구약과 신약을 다 이수해야만, 계시록 22장에 있는 천국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고 사이비에 빠지는가?
성경을 모르니 그냥 믿는 겁니다.
타종교와 기독교와의 차이점은?
예수님 믿기 때문에?
아닙니다.
성경에 의해서 믿으면 기독교이며 아니면 타종교입니다.
성경에 의지하지 않고 종교만 믿는 것은 타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대로 답습하고 이해해서, 성경에 의해 변화된 자만이 기독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로마서 부분 뽑아서 엉뚱하게 믿고 신앙생활 하게 하는 것이 신교입니다.
다 지옥 갑니다.
신학자들이 다 그럽니다.
출애굽기 왜 안봅니까?
레위기 안봅니까?
선지서 왜 안봅니까?
다 버립니다.
쉽게 말해 요한을 버리고, 내가 예수 믿고 가나안 가겠다는 겁니다.
불가능합니다.
광야를 통과해서 요단을 건너서 가나안을 가는 것이 천국입니다.
광야는 구원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광야를 통과해서 신약이라는 가나안을 주신 것인데, 속전속결로 빨리 구원받고 싶은 욕망 때문에 온갖 거짓된 신학 사상이 나와서 사람들을 이끌고 가는 겁니다.
예수님의 면죄를 받으라는 등 믿으라는 등 다 가짜입니다.
가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참된 믿음은 요한을 통과해서, 광야에서 갈대 같은 나를 깨닫고, 하나님앞에 온전히 무너지는 무너짐이 있어야 되고, 그 위에 참된 신앙이 올라옵니다.
지금 눈에 안보이지만 모든 집들이 무너집니다. 죽을 때 압니다.
제 말을 기억할 것입니다.
마그마 같은 펄펄 끓는 지옥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