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73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273절

 

그들이 행선하는데, 그 분은 잠드셨습니다. 

호수로 광풍이 내려왔으며, 가득 채워졌으며 위험해졌습니다.

누가복음 273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행선하는데’ 갈릴리 바다를 거의 가로질러 가고 있습니다. 

데가볼리는 갈릴리호수의 동남쪽이며, 출발인 가버나움은 북서쪽이며 데가볼리로 횡단하는 길입니다. 

‘그 분은 잠드셨습니다’ 

너무 피곤하시니 잠이 드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도집에서 주무시기도 하시지만 많은 경우는 산이나 배나 아무데서나 주무십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셨습니다. 

‘호수로 광풍이 내려왔으며’ 세게 내리쳤습니다. 

동서나 남동풍이 불어닥쳤을 것입니다. 

‘가득 채워졌으며’ 바람 때문에 바닷물이 배안에 들어와 위험할 정도로 물이 가득 찼습니다. ‘위험해졌습니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불신지역에 가고 있으며, 예수님의 명령 때문에 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 한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순종했는데 예수님은 주무십니다. 

원래 예수님은 우리를 책임지시고 돌보셔야 되며 앞길을 인도하셔야 되는데 그렇게 안하십니다. 

목자이신데 주무십니다. 

예수님이 나를 돌보지 않으시고 주무신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정말 우리 삶에서 예수님이 주무시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도움을 구해도 응답하시지 않고, 위험순간에도 나를 돕지 않으시는 방관하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믿음을 키우시기 위함입니다. 

바람 세게 분다고 예수님이 바로 ‘멈춰라’하면 우리 믿음이 안자랍니다.

위험의 순간에 바로 배에 채워진 물보고 ‘물아 나가라’하면 우리 믿음이 안자랍니다. 

우리 신앙은 위험과 폭풍을 맞으면서 신앙이 성장됩니다. 

신앙성장은 위기 때마다 건짐 받는다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핍박을 경험하고 유혹과 난관을 경험할 때 믿음이 성장합니다.

 

독수리가 새끼를 키울 때 공중에서 떨어뜨립니다. 

새끼는 살기위해 날개를 파닥파닥거립니다. 

그래야 나는 법을 배우며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문제나 위험이 오고 예수님이 도와주시지 않을 때가 옵니다. 

그때 당황하면 안됩니다. 

도와주시지 않는다고 탄원하기보다 그때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은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믿음입니다. 주무시지만 함께 하지 못한다는 순간이 옵니다. ‘함께 하신다고 하시면서 주무실 수 있나?’ 

하지만 그때 믿음을 소유하는 겁니다. 

왜 예수님이 나에게 ‘저기로 가자’ 명령하셨고 순종하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뜻대로 살아도 환란과 핍박이 옵니다. 그 때 믿음이 오고 믿음이 성장합니다.

 

가만히 자라는 온실보다 바깥에서 자란 식물이 두껍고 강합니다. 

힘들게 산 사람은 강합니다. 

앉아서 공부만 한 사람은 기운이 없습니다. 

공격 통해서 믿음이 자랍니다. 

마귀가 각종 공격을 합니다. 

사람을 통해서, 물질을 통해서, 핍박을 통해서 공격이 올 때 싸우면 믿음이 자랍니다. 

평안함과 형통함이 우리의 영에 별 이득은 안됩니다. 

군중들에게 말씀을 전하실 때 제자들은 같이 섬기고 또 잠을 자야 되는데 열심히 고통스럽게 노를 짓습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주무시는 가운데도 계속 노를 젓게 하시고 환경과 싸우게 만드십니다. 

제자는 형통과 평안과 복이 오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싸워야 할 분량이 오는 것입니다. 이 때 ‘내가 예수를 괜히 믿었나’ 회의감과 두려움이 오고, 선택에 대한 좌절감이 올수 있는데 그때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이 자라는 겁니다. 믿음이 흔들릴 수 있고 믿음이 파선 될 수 있지만 그 때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제자들도 이런 상황입니다.  

 

제자들은 갈릴리 호수에서 산 사람들입니다. 

어릴 때부터 웬만하면 큰 바람도 안 두려워합니다. 

평생 겪어보지 않은 큰 광풍을 의미하며 그런 위기가 온 겁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주무시니 함께 하신다는 것을 못 느낍니다.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감동도 오지 않고, 그러니 어떤 사람들은 예언이라도 받으러 돌아다닙니다. 

그런 예언들은 가짜라 받아도 풀리지 않습니다. 이방인들은 점쟁이 찾아가고 무당 찾아갑니다. 목사님에게 물어봐도 정확한 대답이 없습니다. 그러면 더 난관에 부딪칩니다. 

좌절하지 말고 이 난관들이 믿음을 키우기 위한 방법임을 아십시오.

 

믿음은 보지 않고 믿는 힘입니다. 

느끼지 않고 아는 힘입니다. 

예수님의 도우심을 못 느낄 때 믿음을 키워야 합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시고 나는 죽지 않는다’ 

그리고 도우실 것이라는 믿음을 소유하고 도우심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광풍이 어디서 오느냐?

마귀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의 고난들은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싸워야 합니다. 

믿음을 성장시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계발시켜야 합니다.

 

두 번째 아이러니는 믿음도 커지고 자라는데 왜 위험에 빠질까요?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 순탄하게 가야 되지 않습니까? 

사람들도 몰려오고 물질이 들어와야 되지 않을까요? 

위험과 난관은 예수님을 더 많이 의지하게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의지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어린 아이는 먹는 것 먹다가, 먹을 게 없으면 부모를 찾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라고 위험이 오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는 것을 즐겨야 합니다. 

내가 힘이 있으면 절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제가 목소리 때문에 힘들어서 찬송가를 부를 때 늘 하나님께 구합니다. 

그렇게 나온 것이 은혜의 찬송가입니다. 

가장 어려울 때 도저히 불가능해 보일 때 기도해서 찬송가가 나온 겁니다. 

자신 있을 때 꼭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렵고 안 될 때 작품이 탄생됩니다. 

인생의 작품은 ‘내가 건강하면, 내가 돈이 있으면 할 것 같아’하지만 아닙니다. 

여전히 아프고 고통스럽고 돈이 없어도 작품이 나옵니다. 

헨델의 메시야도 가장 고통스러울 때 나온 겁니다. 

가장 위험에 빠졌을 때 작품이 나옵니다. 

신앙도 가장 위기 가운데 하나님을 지금은 믿음을 키울 때이기에 가만히 계시지만 조금 있으면 예수님은 깨어나십니다. 

수영배울 때 물에 빠뜨립니다. 

허우적대어도 아무도 건져주지 않을 때 손짓 발짓으로 헤엄을 치면서 수영을 배우게 됩니다. 부모가 자녀 키울 때 나가서 돈벌어오라고 합니다. 

바깥에서 알바를 하며 허우적대다보면 자립의 능력이 생깁니다. 

세상물정 알며 도사가 됩니다. 

집에만 가만히 있으면 후퇴됩니다. 

공부 많이 한다고 일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싸운 사람입니다. 

싸움을 많이 한 사람이 싸움을 잘 합니다. 

 

영계도 영적 많은 시련과 풍파와 난관이 올 때 많이 싸운 사람이 승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평과 불만, 절망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비상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비록 예수님이 주무시고 도움의 손길이 없어도 더 나아가 평생 당하는 위험이 제일 크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던지신 겁니다. 

예레미야가 구덩이에 던져집니다. 

너무 막막했을 것입니다. 

요셉도 구덩이에 던져집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몇시간동안 구덩이에 던져져 고문당하십니다.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고 방법이 없고 기력도 없을 때는 하나님이 던지신 것이기에 절대 낙심과 절망하지 마십시오.

 

그때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만 나를 관망하신다 생각하십시오.

 예수님이 정말 주무시면서 내버려두고 계실까요? 

우리를 옆에 두고 절대 주무실 수 없습니다. 

부모의 자식사랑보다 하나님 사랑은 몇억배 아니 수십억배 셀 수없이 초월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열 받아 하시는 이유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잠결에도 제자의 문제를 아십니다. 

기다려 주시는 겁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아십니다. 

내 문제 도와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너무 사랑하시기에 다 아십니다. 

자식이 무엇이 필요한 가를 우리는 다 알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머리카락도 세실 정도로 다 아십니다. 

필요한 것 얼마 필요하고 뭐가 아쉬운 것이 있다 기도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그냥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알아서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챙겨주시고 다 주십니다.

 

저는 비전과 꿈이 없습니다. 

지교회 세우고, 성경번역 책 출판하고, 설교하고 다 제가 꿈꾸면서 해야겠다 하고 온 것이 아닙니다. 

바라지도 않고 문제앞에 힘들어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갑니다. 

전능자의 손의 힘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엄청 강력합니다. 

사람이나 환경을 의지마시고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손은 다른 행성도 날릴 정도의 파워입니다. 

이제까지 무엇을 의지하고 살아 왔습니까? 주 뜻대로 산다고 할지라도 문제는 옵니다. 

이때 힘들어하지 마시고 그 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은 엄청 파워가 강한 분이시지만 역사하지 못하는 이유가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모세도 그 힘을 믿기에 홍해가 갈라진 겁니다. 그 믿음 때문에 하나님이 열어주신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파워는 그 힘이 놀라워서 역사와 국가와 민족 등 모든 것에 역사하십니다. 

삶의 모든 문제에 힘들어 하지 마시고 불평마시고 오직 믿음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문제 앞에 떨어지고 좌절하는 이유가 믿음의 부족입니다. 
믿음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서 해결함 힘을 발견하려 애쓰지 마시고, 예수님의 손에 나를 맡기고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손은 너무 힘이 좋아서 우리는 그 안에서 가만히 쉬는 마음의 힘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쉬십시오. 
마음을 푹 놓으십시오. 
풍랑 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시고 그 안에서 쉬십시오.
 위험이나 위기 때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영화는 엄밀하게 위기 때문에 재미있어야 합니다. 
우리도 주인공처럼 즐기면 됩니다. 
수많은 위기가운데 하나님의 도와주심을 간증하게 됩니다. 
‘괜히 두려워했어’ 후회하지 마시고, 나중에 천국에 가서 무용담을 논하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결코 두려움으로 위기와 위험에 빠지지 마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쭈욱 걸어가셔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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