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93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293절

 

그가 떠나갔으며,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행하신 일들을 온 성마다 전파하였습니다.

누가복음 293절 말씀입니다.

‘그가 떠나갔으며’ 군대 귀신들렸던 사람이 회복된 후 ‘너 말이야, 너에게 행하신 일들을 사람들에게 전파해’ 예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미션이 주어진 것입니다. 

구원 안에 들어가면 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다른 사람을 건짐 받게 하라는 미션이 주어집니다.

 이 미션은 영적으로 죽을 때까지 감당해야 할 일입니다. 

형태적으로는 다양합니다. 

남편구원에 대한 미션이 있고, 자녀 구원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구원을 안 받은 상태는 미션이 아니라 전도입니다. 

그냥 본인이 전하는 것입니다. 

본인도 구원을 못 받고 지옥 가는데 남을 구원하라고 하시겠습니까? 

미션은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의 사명이지 구원 안 받은 사람은 절대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가 떠나갔으며’ 미션을 받고 떠나갔습니다. 갈릴리 호수 동남쪽 가다라 지방입니다. 

거라사인들이 이 지방에 살았습니다. 

이 가다라 지방도 10개 성 중의 하나입니다. 

데가폴리스, 데가는 10이고 폴리스는 시입니다. 

그리스가 통치할 때 알렉산더 대왕이 10개의 성을 세웠습니다. 

갈릴리 호수 동남쪽에 10개의 성이 넓게 있습니다. 

가다라 시에 있던 이 사람이 10개의 시를 돌아다녔을 것입니다.

 ‘너에게 명하신 일을 전하라’ 하셨기에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행하신 일들을 온 성마다 전파하였습니다’ 

온 성 즉 10개의 성입니다. 

전파하는 것은 여러 가지입니다.

 

설교전파가 있습니다. 

시간을 길게 해서 장황하게 기승전결로 나가는 것이 설교입니다. 

설교도 복음전파의 큰 수단이 됩니다. 

교회에서 설교가 전파의 방법입니다.

 저희는 또 3분 설교를 매일 합니다. 

이것도 전파입니다. 

성경내용을 강해하는 형식도 있지만, 성경 한 구절을 가르치는 내용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형식인 칼럼형식으로 저는 3분 설교를 합니다. 

저희교회 오시는 분들 80%가 3분 설교 즉 칼럼설교를 듣고 오십니다.

 저는 매일 칼럼을 짧게 적습니다. 

짧게 하는 것도 설교전파입니다. 

직접적으로 말을 안해도 예수를 믿으라고 광고를 하는 일반전도식이 있습니다. 

삶으로 전파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행하신 일들을’ 간증으로 전파합니다. 

이것도 좋은 전파의 방법입니다. 

간증은 내가 믿는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다는 내용들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들을 증거합니다.

 ‘환상, 꿈, 음성, 도움, 계시를 주시고 하나님이 내게 이렇게 행하셨습니다’ 

간증하는 겁니다. 

이 간증이 다른 사람들에게 제일 어필되기 쉬운 것입니다. 

사람들은 제 설교보다 간증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의 간증은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의 감동으로 입증된 것만 하는 것이지 예수님이 하시지 않는데 좋은 일 생긴 것을 말하는 것은 개인 경험이지 간증이 아닙니다. 

개인 경험은 내가 볼 때 좋은 일이 일어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간증은 진짜 예수님이 나한테 하신 것을 말하는 겁니다.

 

예로 제가 예전에 이빨이 많이 흔들려서 3개월동안 밥도 못 먹을 정도입니다. 

의사들도 빼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면서 붙어버렸습니다. 

이것이 간증이 되는 겁니다. 

누가 봐도 사람이 할 수 없는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에 간증이 되는 것입니다. 

길가다가 5천만원 주웠는데 ‘하나님이 주셨어’하는데 간증이 아닙니다. 

집값이 오르고 땅값이 올라 돈을 벌었다는 것은 간증이 아닙니다. 

반드시 예수님이 나한테 행한 일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꿈에 나타났는데 이런 명령을 주셨고 현실 속에 이것이 맞아야 됩니다. 

‘예수 믿었더니 잘 되더라’ 이런 전도의 간증은 기복이고 샤머니즘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더니 이런 일이 나타나더라’ 삶의 체험을 전파해서 예수님을 보여주고 나타내는 것입니다.

 

모든 전파, 모든 간증은 예수님이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목사가 간증을 많이 해서 목사가 크게 올라가면 실패한 겁니다. 

설교로 설교자가 올라가면 실패한 겁니다. 

예수님이 올라가야 됩니다. 

내가 천국 가는 이유가 예수님 이야기지 내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와서 예수님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소개할 때 ‘김아무개야 그 사람 믿어봐’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설명이 들어갑니다. 

설교도 예수님에 대한 것을 단지 적었을 뿐입니다. 

단지 간증했을 뿐입니다. 

본질은 간증과 설교가 아니라 예수님이 본질입니다.

 ‘예수님이 이런 일을 행했어, 너도 믿어봐’ 이것이 전파입니다. 

전도는 교회나 목사를 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그에게 소개시켜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데 그가 예수님을 믿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성경 66권을 믿게 하며, 성령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게 하며, 하나님을 잘 믿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으면 목적이 내가 또 다른 사람이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예배 참석이나 은혜를 주는 목적이 아닙니다.

 목사들은 성도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돕는 역할입니다. 

누구에 의해? 

성령님의 도움으로 남을 구원에 이르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구원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인간이 할 수 없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과 성령님의 함께하심과 교통하심이 나타나는 것이    구원이기에 반드시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머리로 외우고 체험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성령님이 도와주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 군대 귀신들렸던 사람이 온전해지고 나서 전파합니다. 

‘나 귀신들려서 무덤속에 살던 사람이라는 것 다 알지? 

어느 날 나가고 싶어 갈릴리 호수로 나갔는데 배를 타고 온 어떤 무리가 있는데 거기 계신 한 분을 보고 내 안에 계신 귀신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러, 

나도 깜짝 놀랐지, 

내 안의 귀신이 쫓아내지 마시고 돼지 떼에게 들어가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거야, 

그 분이 나가라고 선포하시니 귀신들이 돼지 2천마리에게 들어가더니 돼지들이 호수가로 달려들어 몰사해버리는 거야, 

그때 내가 돌아온 거야, 

그 분은 인간이 아니야 하나님의 아들이셔, 그 분을 믿어봐, 

그 분을 믿어야 우리는 구원받아’ 이 내용으로 오랫동안 설명하였을 것입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아들 외에는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드라마틱한 내용을 듣고 믿을 겁니다.

 드라마틱한 광경을 소개함으로 말미암아 그 광경을 연출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극적인 도움을 받은 상황, 

완전히 부패된 인간인데 좋아진 상황, 

죽을 병에서 살아난 것, 

극적인 상황을 사람들은 신뢰하며 듣습니다. 

온전한 사람이 예수 믿고 좋아졌다고 하면 ‘너는 원래 좋은 사람인데, 원래 착한 사람인데’ 하며 잘 안 믿게 됩니다. 

극적인 상황을 벗어난 사람은 하나님은 특별히 전도자로 세우십니다. 

평생 깡패로 살던 사람이나 살인자가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선한 모습으로 극적으로 변화됩니다. 

전도자로 쓰임 받습니다. 

극적인 변화는 주님의 미션이 포함된 것입니다.

 

여기는 가버나움이나 유대도 아니고, 불신지역이며 예수님 안 믿는 지역입니다. 

불신, 핍박지역에는 극적으로 변화된 사람이 갈 때 효과를 거둡니다. 

지금도 전도가 어려운 지역에 극적으로 변화된 사람이 가면 효과를 거둡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신의 존재를 믿습니다. 

단지 신을 인정하지 않을 뿐입니다. 

영을 가진 존재라 영은 영을 압니다. 

하지만 누구를 믿어야 할지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다 신에 대한 갈망이 있는데 누가 터치를 해주냐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극적인 변화를 겪은 사람이 전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과거에 범죄자들, 중병에 걸렸던 자들, 도저히 안되는데 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이기에 하나님이 전도자로 더 많이 쓰십니다. 

우리는 모두가 전도자가 될 수가 있는데 내가 경험한 내용들을 남에게 전파해서 예수님을 믿게 하여 구원의 은혜 가운데 들어가게 하는 것이 선교입니다.

 

저희 교회를 계속 세워가는 이유도 내가 믿어 왔고 믿고 있는 예수님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 인생의 생명이며 나를 구원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저는 그 분의 자비로움을 알며 은혜로우신 분으로 압니다. 

그 분이 안 계시고 제가 그 분을 안 만났다면 이 사역을 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수많이 경험했고, 그 분은 성경과 동일한 분이십니다.

 

정말 예수님을 믿습니까? 

구원받았습니까? 

이 은혜를 나만 가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말씀으로 전도로 간증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군대 귀신들린 사람처럼 평생 고통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행복과 건강과 축복과 천국을 누리고 있지 않습니까?

너무나 귀한 분을 만났기에 소개하지 않을 수 없으며 전도와 간증으로 나누는 것은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너무 감격이 되어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 사람들에게 달려갑니다. 

이게 바로 전도입니다. 

물동이는 일용할 양식이고 삶의 내용들입니다. 예수님 만나면 이런 것들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 이름이 어떻고, 내 삶이 어떻고, 먹고 사는 것이 어떻고 이런 것들은 예수님을 만나면 관심이 없어집니다. 

예수님 만나기 전의 삶은 지옥이고 짐승 같은 삶이며 불행이었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과거는 병들고 죄악 된 삶을 살았지 않습니까? 병과 죄에서 해방된 삶을 사는데 이제는 온전해진 은혜를 전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복음에 빚진 자라고 표현합니다. 

복음을 전파함으로 빚을 갚는다는 것입니다. 

빚을 갚는 방법, 바로 전파하는 것입니다. 

남은 인생,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그깟 잘 먹고 잘 사는 인생, 

그깟 이 세상에서 누리는 영광, 세상의 영예,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든 것을 예수님의 은혜를 갚는데 인생을 드려도 아깝지 않습니다. 

영원한 천국을 주셨는데 무엇이 아깝습니까? 생명도 지혜도 돈도 예수님이 주신 은혜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은혜를 전파하고 나누며 확장시켜야 합니다.

 

이 사람이 데가볼리 10개 지역에서 전도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 
그 지역에서 귀신들렸던 사람으로 유명한 사람이었는지 모릅니다. 
변화된 이 사람을 보고 동네 사람들이 놀라고 이 전파가 먹혔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회당이 지어졌을 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전파하는 것이 미미해도 교회가 나중에 이루어질 것을 아십시오. 
교회는 신앙의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아가면서 그깟 세상의 영광이나 축복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일에 열심을 내는 것이 삶의 본분이요 이유요 영광이 됩니다. 
마치겠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84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3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5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 (죄사함의조건:회개)1장4절 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63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 1장6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50절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