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319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19절

 

사도들이 돌아와, 그들이 행한 것들을 그 분께 고하였습니다. 

그 분은 그들을 데리고, 벳세다라 불리는 성의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셨습니다.

누가복음 319절 말씀입니다.

 

‘사도들이 돌아와’ 전도로 파송된 사람은 70명이 아니라 12사도들입니다. 

물론 나중에 70명도 파송됩니다. 

12사도들이 전도한 곳은 갈릴리 인근 북부쪽입니다. 

‘그들이 행한 것들을 그 분께 고하였습니다’ 

전도를 많이 하면서 병도 많이 낫고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 했을 것입니다. 

그런 전도한 상황을 보고 했습니다. 

전도할 때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기에 예수님께 보고할 때 그들은 들떴을 것입니다. 

만약 복음을 안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보고 할 게 없었을 것입니다.

 

‘그 분은 그들을 데리고’ 제자들을 데리고 ‘벳세다라 불리는 성의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셨습니다’ 

벳세다는 한적한 촌마을입니다. 

유명한 오병이어가 일어난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하신 다음 아주 한적한 곳으로 가십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진짜를 뽑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도시나 유흥지나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벳세다라는 한적한 아주 작은 동네, 광야로 들어갑니다. 

가짜들은 ‘거기 뭐하러가’ 하며 가기 싫어합니다. 

하지만 진짜들은 옵니다. 

진짜는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사람들이 찾기 힘든 장소에 있었습니다. 

진짜만 오게 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한 다음 진짜를 뽑기 위해 한적한 장소에 머뭅니다. 

이런 장소로 오는 진짜를 받아들입니다.

 교회에서는 ‘아무나 오세요’ 합니다.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진짜를 찾기 위해 숨어서 기다리십시오. 

이 세상에 한 명의 진실된 진짜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요즘은 인간관계가 많이 이어진 세상입니다. 

만나는 게 사람들이지만 진짜 사람은 없고 나중에는 진짜가 거의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진짜는 굉장히 적습니다. 

우리 교회도 아예 진짜만 오게 하며 또한 진짜로 만들어갑니다. 

진짜 은혜를 받으면 아무리 한적하다 할지라도 오게 되어 있습니다. 

빈들이라도 광야라도 진짜는 옵니다. 

교회를 개척할 때나 영적인 일을 할 때 화려하고 될 만한 목지가 좋은 곳에만 자리 잡으려 하지 마십시오. 

교회는 진짜를 만나고 진짜를 받아들이고 진짜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12명이 진짜입니다. 

이 12명으로 진짜를 또 만들어냅니다.

 

또 한적한 곳으로 간 것은 쉬기 위해서입니다. 12사도들이 열심히 복음을 증거하고 나서 지치기에 한적한 곳에서 쉬어야 합니다. 

푸쉬와 퇴각이 유동적이어야 합니다. 

잘하는 사람들은 공격만 하지 않습니다. 

전도를 열심히 하고 나서 쉬기 위해 한적한 곳으로 갑니다. 

다시 기도를 합니다. 

기도는 휴식의 좋은 방편입니다. 

저는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고 나면 저녁에 너무 피곤하지만 저녁기도를 하면 피곤이 풀립니다. 

수십년동안 저녁기도를 빠진 적이 없습니다. 

너무 피곤하면 저녁에 아프던 다리도 저녁기도하고 나면 안아픕니다. 

기도로 영적인 휴식도 취하고 육적인 휴식도 취합니다.

 

복음전파와 기도는 수레바퀴입니다. 

복음전파하고 지치면 기도로 재충전하고 다시 복음전파하고 돌아와 기도로 충전하며 이렇게 반복하는 겁니다. 

예수님은 ‘복음전파 하러 가자’ 하며 집회를 열지 않고 곧바로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는 것입니다. 

사람도 낮에 일하고 밤에 쉬는데 밤에 쉬지를 않으면 심장이 못 견디기에 몸이 죽습니다. 그래서 낮에도 일하고 밤까지 일하는 철야작업이 위험합니다. 

심장을 쉬게 해야 합니다. 

우리도 기도로 휴식을 취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인간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사람들이 붐비고 행사 많은 것에 스트레스 받지만 조용하고 은밀하고 한적한 곳에서 쉼을 가져야 됩니다. 

벳세다는 오병이어의 장소지만 갈릴리 호수 근변에서 반대쪽 산을 마주하고 있는 아름다운 정서의 장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장소를 얻어내어야 합니다. 

휴식을 취하는 아름다움이 무엇일까요? 

저한테는 찬양입니다. 

찬양을 부르면 아름다움이 옵니다. 

우리 영혼을 아름답게 합니다. 

찬양은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주는데 화음이 아름답습니다. 

화음과 함께 찬양하다보면 그 아름다움에 빠지게 됩니다. 

세속적이지 않고 은혜가운데 은혜를 증폭하는 방법이 됩니다. 

제가 찬송가100곡을 하면서 점점 목소리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본성이 도에서 미 플랫 까지며 가성은 높은 도부터입니다. 

진성은 미부터 아래 도까지 있습니다. 

진성이 나오는 것은 가성이 자리를 잡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나중에 본성과 진성과 가성이 셋팅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진성은 낮은 미까지 쉽게 나옵니다. 

미국사람들은 진성으로 부르는데 듣기에 아주 좋습니다. 

진성과 가성과 본성을 아우르는 것이 원래 가수입니다.

 

찬양은 우리 영혼에 아름다움을 줍니다. 

벳세다의 들녘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여행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삶 가운데 아름다움이 필요합니다. 

영혼의 찬양이 울려 퍼져서 아름다움이 되게 하여 찬양을 기쁨으로 노래하면 휴식을 취하는 장소가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일과 휴식이 항상 공유되어야 합니다. 

너무 도전적으로 일만 하시지 마시고 기도로 쉼을 가지고 찬양으로 아름다움을 가질 때 영이 더 안정되어지고 더 탄탄해지게 됩니다. 

‘따로’ 군중들과 일단 거리를 두고 따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하나님 일을 한다고 사람들과 접촉되는 것만 좋아하지 마시고 따로 조용한 시간을 가져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오래 사역하려면 재충전을 신경 써야 합니다. 신앙생활 할 때 목표도 중요하지만 아름다움의 휴식도 필요합니다.

 

제가 찬송가를 불러 사이트에 올리지만 이 찬송이 음악이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 또 다른 선물이 되었습니다. 

자격이 안되지만 컬러티가 좋아지고 사운드가 좋아지면서 거저 얻게 되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저에게 감동으로 ‘경호야! 너에게 무지개를 주겠다’ 하셨습니다. 

무지개는 심판의 종결입니다. 

몇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4번째가 기타였습니다. 

기타는 전문적인 음악세계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과정 속에는 항상 보너스가 있습니다. 

영어 찬송가를 만들고 성가대 100곡을 만들고 예배용100곡을 만드는데 보너스가 싱어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로 휴식과 은혜로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너무 견고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또 다른 휴식과 선물의 시간이 있습니다. 
제가 열악한 목소리와 열악한 현실 속에 이런 음악의 세계를 간다는 것이 은혜입니다. 
이유는 제가 진실 된 마음으로 찬송가를 계속 부르기에 하나님이 보너스로 선물을 주시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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