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7장349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49절
다음 날, 그들이 산에서 내려오게 되었으며, 많은 군중이 그 분을 만났습니다.
누가복음 349절 말씀입니다.
‘다음 날, 그들이 산에서 내려오게 되었으며’ 변화산, 다볼산에서 세 제자들은 은혜를 충만히 받았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를 보았고 예수님의 변화형상을 보았고 예수님의 귀한 말씀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은혜 받으면, 은혜 취해서 바로 그 날 내려갑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
바로 ‘다음 날’입니다.
우리가 은혜 받으면 은혜의 여운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혜를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시간에 들을 때 5%이내가 암기됩니다. 그 내용을 집에서 한 번 더 복습하면 15% 암기로 올라갑니다.
은혜도 같습니다.
은혜 받으면 유지가 안됩니다.
은혜의 저장율은 5%가 안됩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분명 은혜 받았지만 행동변화가 안됩니다.
은혜의 저장율 차이입니다.
‘다음 날’은 은혜를 기억해서 자꾸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할 때 은혜 받았다고 발딱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되새김질 하면서 감동주신 은혜를 곤고하게 하는 것입니다.
은혜 받고도 개선이 안되고 증진이 안되는 것은 ‘다음 날’이 없어서입니다.
쉽게 말해 자기가 취해버립니다.
일련의 과정들을 거쳐 오면서 ‘내가 이렇구나, 내가 이렇게 살아야겠다,
예수님은 이런 분이구나’ 결단하는 시간들을 가지는 것입니다.
결단이 없는 신앙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단순하게 ‘말씀 은혜로워’는 의미 없습니다. 이 배운 말씀으로 내가 어떻게 결단으로 들어가는 것이 은혜가 의미화 되고 유효화 되는 것입니다.
수련회 마지막 때 결단의 시간을 많이 가지죠? 그 동안 은혜 받고 결심한 내용들을 몸에 익히겠다고 결심하는 시간입니다.
결신의 시간입니다.
은혜를 받는 것으로 만족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엎질러집니다.
고생고생해서 물 받아서 가다가 엎질러 버리면 받은 것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엎어진 물은 도움이 안됩니다.
은혜를 계속 간직하면서 은혜를 실제로 사용하면 그 때 의미가 있는 겁니다.
‘다음 날’은 예수님의 방법이며 우리가 해야 할 방법입니다.
우리는 은혜 받고 결단까지 가야 합니다.
그 은혜에 대해 정리해서 실행에 옮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모든 진리는 인간의 액션을 요구합니다.
어떤 계시를 받았는데 ‘좋아라’ 하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그 계시를 통해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액션을 취하는 것입니다.
계시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액션입니다.
중보나 전도나 제명이나 선택이냐 등입니다.
많은 분들이 은혜 받는 데만 치중해 있습니다. 계시를 통해 나의 행동을 하나님이 요구하십니다.
행동까지 가야 그 은혜가 유지됩니다.
한국 사람은 감성이 풍부하고 정에 약하고 대부분 의지력이 약해서 은혜 받으면 그것이 신앙인줄 착각합니다.
그래서 은혜 받아서 집에 가면 다 까먹고 원래 생활로 돌아갑니다.
바뀌어져서 새로운 모습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집에 와서 교만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사랑스럽고 불쌍해 보입니다.
불을 때서 쌀이 온전히 익어야 합니다.
온전한 변화로 가기 위해 결단의 시간이 필요한데 ‘다음 날’ 인 것입니다.
‘많은 군중이 그 분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이 산에 올라가셨다는 말을 듣고 많은 군중들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내려오니까 많은 군중들이 또 따릅니다. 우리가 은혜를 왜 받느냐?
많은 군중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은혜를 받아서 영이 성숙해지는 것은 다른 군중에게 은혜를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은혜로 변화를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기 위한 이중성입니다.
복음은 나도 은혜 받고 구원받고, 남도 나의 은혜로 은혜 받고 구원받는 이중적입니다.
은혜는 반드시 많은 군중을 향해서 전파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은혜를 받으면 다른 곳으로 그 은혜로 말미암아 전파가 됩니다.
은혜 받으면 내안에 가두지 않고 남한테 펼쳐져야 합니다.
펼쳐진 그 양식은 내가 무엇을 받았다, 보았다, 들었다 가 아니라 은혜 충만하고 변화된 내 자신을 보여주고 나타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전파입니다.
아내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남편은 감동을 받습니다.
복음은 철저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복음전파는 결코 흉내 내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방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복음은 지식이나 사영리가 아니며 그런 것들은 지적 동의에 불구하며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가게 합니다.
복음은 변화된 나를 나타내주면 상대방이 은혜를 받는데 이것이 빛이 전파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빛이 워낙 강하시니까 많은 군중이 그 분을 만나는 것입니다.
군중들에게 영적인 욕구를 채워주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사명입니다.
군중들은 영적인 욕구가 있습니다.
내가 가진 물을 목마른 그 영적인 욕구를 하나씩 하나씩 채워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역입니다.
사역은 내가 가지고 있는 헬라어번역을 나누어 주고, 기도를 통해 받은 영분별 은사를 다른 영혼들을 위해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것 외에는 할 수 없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주는 것이 파는 것입니다.
그 영적인 은혜를 나누어 줌으로 보상이 따라옵니다.
영적인 직무와 일에는 항상 답례가 따라오고 거기 따른 지불이 있습니다.
물건을 팔면 수익이 따라옵니다.
그런데 영적인 일을 하는데 지불이 안 따라오면 가지고 있는 영적인 제품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욕구가 안 채워집니다.
제품이 잘못되었기에 제품을 수정해야 합니다. 영적인 페이가 안들어오면 나 자신을 다시 영적인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공급해야 합니다.
세상원리는 심으면 납니다.
안 나는 것은 잘못 심었거나, 안 심었거나, 심은 줄 알고 착각하고 나기를 바랄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고 자연은총을 주셨습니다. 삯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나를 점검해야 합니다. 사역자들은 항상 이것을 점검해야 됩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양성합니다.
70명 정도 제자들이 따라다녔습니다. 먹고 자고 움직이는데 경비가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가난했지만 헌금이나 후원금이 들어왔을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열심히 하는 자를 돕는다고 합니다. 진짜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저는 이 강해를 거의 빠진 적 없습니다.
블로그 운영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참된 복음을 받고 변화 받아 천국가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거의 매일을 1분1초를 다룹니다.
한가하게 있으면서 부흥 안된다는 목회자들 많습니다.
열심히 안하면서 구차한 변명을 합니다.
되는 사람들은 변명 없습니다.
군중들한테 영적인 품을 열심히 팔아야 합니다. 이것이 사명입니다.
열심히 하면 삯이 주어집니다.
마태복음을 강의하면서 그 강의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 성도들이 아니면서 후원금을 많이 보내줍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열심히 무엇을 심으면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 세상의 일은 세상이 끝나면 없어지지만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 상달되기에 영적인 일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삯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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