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7장354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54절

 

모두가 하나님의 위엄에 놀랐습니다.

누가복음 354절 말씀입니다.

‘모두가’ 예수님은 귀신들려 간질 걸린 아들을 데려와 귀신을 쫓아내고 그 병을 치료하여 아버지의 품에 돌려주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뿐 아니라 주변 동네 사람들과 제자들, 예수님과 함께 한 무리들이 다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랐습니다’ 

예수님이 능력으로 쫓아내니까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했을까요?

 아닙니다. 

어떤 어둠의 세력을 결박하는 현장, 쫓아내는 주체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귀신을 쫓아낼 수 없습니다. 

인간의 영은 귀신의 영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강한 자가 와서 우리를 늑탈하면 당합니다. 

우리 인생은 귀신에 의해 늘 늑탈당합니다. 

가정이 불행하고, 사업에 실패하고, 육신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고, 정신세계가 혼란스러우며, 결국 나중에 병으로 죽는 게 인생입니다. 

더 강한 귀신 때문입니다. 

이 귀신을 이기는 존재는 하나님의 영, 성령님 뿐 입니다.

 

왜 모두가 하나님의 위엄에 놀랐다는 표현을 썼을까요? 

개인적인 힘이 아니라 강한 자가 귀신을 쫓아내어 우리가 온전케 됩니다.

 다시 행복한 마음을 주고, 건강한 육체를 주고, 좋은 인간관계로 회복시켜주고 일어날 수 있는 어떤 에너지를 주는 회복이 따르는데 이런 것들은 인간의 힘으로 안되는 성경적 진단으로 보입니다. 

이것을 우리 영이 느낍니다.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파워야’ 하나님의 파워는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그냥 일으키는 힘입니다. 

상대방이 펀치를 날리는데 나는 가만히 있지만 내가 힘이 강하니 중간에 그 펀치를 떨어지게 만들며 못 날리게 만드는 힘입니다.

 하나님의 파워는 물리적인 것을 능가하는 더 강한 힘입니다.

 그 파워를 설명할 때 ‘위엄’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위엄이 있으십니다. 

왜냐구요? 

하나님은 힘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힘이 없으면 위엄이 없습니다. 

재력가가 현금 보유 20조가 있습니다. 

위엄이 있습니다. 

물질의 파워 때문에 사람들이 고개 숙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파워를 소유하면 위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위엄으로 쫓아냅니다. 

그 앞에서 설득하거나 빌거나 굿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대학 4학년 때 6개월간의 매일의 두통 때문에 고통 할 때 버스 안에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귀신이라면 내가 구원받은 자이기에 쫓아낼 수 있을 거야‘ 사람들이 차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둥을 잡고 머리에 손을 얹고 소리 내어 축사를 합니다.

 축사할 때 그냥 마음에 믿음이 생깁니다. 

그 순간에 내가 강한 자로 느끼기 때문에 위엄 있게 말로 표현합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령한다. 

두통을 주는 귀신아 나가라’ 그런데 신기하게 즉각 아프지 않습니다.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두통을 일으킨 귀신이 나갑니다. 

그 뒤로 아프지 않습니다. 

안 좋은 발목도 자가 축사로 다 낫습니다. 

다른 작은 병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때 이런 마음이 듭니다. 

내 마음에 위엄 즉 하나님의 위엄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쫓는 것은 성령의 능력의 힘으로 나오기에 성령의 능력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내가 힘입었을 뿐입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실 때 하나님의 위엄이 그 모든 사람들에게 드러났다는 사실입니다. 

어둠의 영이 제압될 때 그 하나님의 영을, 하나님의 위엄을 우리가 경험하는 겁니다. 

축사현장에서는 그 위엄에 다 경건해집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놀라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위엄에 놀라워하는 겁니다.

 

축사현장 뿐 아니라 인생 전체에 걸쳐서 오는 패배감에 있던 사람이 예배가운데 들어와서 축사에 의해 점점 온전해질 때 사람들은 놀랍니다. 

‘어떻게 저렇게 변했지? 

혈색, 얼굴, 태도, 말이 변했어! 옛날에 그 사람 아니야?’ 

변화를 주는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는 겁니다. 사람은 아무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인간은 윤리나 도덕, 법으로도 변화가 안됩니다. 

사람은 귀신으로부터 죄를 짓기에 도덕적으로 안 지어야지 하면서도 귀신의 충동이 오면 죄를 짓고 살인하게 됩니다. 

범죄는 반복됩니다. 

이렇게 범죄를 일으키고 시험을 줍니다. 

다투고, 싸우고, 열 받고, 분노하고, 계속 병에 시달리게 만듭니다. 

타일러도 안되고 교훈으로도 안됩니다.

 하나님의 능력 밖에 되지 않습니다.

 

교회는 좋은 이야기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엄이 드러나야 합니다. 

교회는 진짜 우리를 변화시켜줄 수 있어야 합니다. 

새롭게 변화되어 천국에 합당한 자로 변화되는데 그 변화의 위엄에 놀라는 겁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를 들은 겁니다.

 본 겁니다.

 교회는 이런 불가능한 일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축사를 통해 변화되었습니다. 

축사를 통한 변화는 오래 걸리는데 예배를 통해 변화됩니다. 

온전해지면 가족이 느끼고 압니다. 

인간이 변화되는 것은 다른 방법 없습니다. 

어둠이 물러가면서 변화됩니다. 

참기독교만이 인간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자꾸 상담하고 들어주다 보면 해결이 안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이 강하게 압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둠이 제압되어 천국을 누리는 겁니다. 옆에 있던 사람들, 제자들, 함께 하던 동네 사람들이 놀라운 사건이 된 것 뿐 만 아니라 오늘날도 예수님이 머리 되셔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영이 늘 충만해야 합니다. 

영이 충만해서 악한 영을 자꾸 쫓아내어 행복을 누리고, 기쁨을 누리고, 평화를 누리고, 건강을 누리고, 모든 일들의 성공을 누려야 합니다. 

일들도 귀신이 쥐기에 쫓아내면 일들이 열립니다. 

많은 막힌 문제들이 마귀 때문에 일어나지만, 더 강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막힌 문제를 풀어주는 겁니다. 

인생은 얽혀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과 삶에서 얽혀 있습니다. 

마귀를 쫓아내어서 인생문제를 풀어줍니다. 

축사할 때 마귀가 물러가면서, 천국의 구원만이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풀어집니다. 

이 풀어주는 힘은 참교회, 하나님의 위엄에서 나옵니다.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