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2장63절강해

누가복음 2장63절

마리아는 이 모든 음성들을 그의 마음에 생각하며 새겼습니다.

누가복음 63절 말씀입니다.
‘마리아는’ 마리아가 여관 마굿간에서 예수님을 출산하고 나서 누일 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푸라기 위에서 낳았을 것입니다. 
포데기에 싸서 말을 먹이는 여물이 있는 구유통 안을 치운 다음에 예수님을 올려 놓습니다. 
몇 시간 지나서 새벽이 되어 갑자기 누가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밤에 천사들이 나타나서 그리스도가 나셨다’는 말을 했습니다.
특별한 출산을 쭈욱~ 얘기하니 마리아가 당황되면서 한편으로는 잉태하기 전에 천사를 통해 들었던 말이 생각났을 것입니다. 
목자들이 그리스도 주가 출산되었다는 말을 했을 때 마리아는 굉장히 놀랐을 것입니다. 
지금 내가 들은 이야기와 목자들이 하는 말이
일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성경 내용이 나의 삶에서 일치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때 감격이 옵니다. 
감동이 옵니다.
 내가 깨달은 말씀인데 누가 확증할 때 감동이 옵니다. 
‘하나님 뭐 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다음날
그게 생길 때 감격이 됩니다.
 이게 증거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대로 나한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마리아는 이 모든 음성들을’ ‘음성들’은 천사가 말한 음성도 있지만 내가 들은 음성도 있습니다. 
‘그의 마음에 생각하며 새겼습니다.’
 이 음성들을 깊이 간직했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내가 깊이 간직하는 것이 하나님께 구원받은 자의 태도입니다. 
구원 안받은 사람은 그냥 일회성이고 한번 감동받고 맙니다.
 은혜 받았다고 하지만 마음에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많이 보지 않고 많이 듣지 않아도 그 말씀을 깊이 새깁니다.
이 말씀이 진짜냐? 
가짜냐? 
그것이 확인되어야 됩니다. 
과학자들도 어떤 일이 있으면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연구합니다. 
순간적으로 예배만 드리고 끝나면 거기에는 진짜가 나오지 않습니다. 
마음에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혜받았다고 들뜨지만 일회성이라 사라져 버립니다. 
진짜는 오래갑니다. 
말씀들을 깊이 묵상합니다. 
그리고 매번 생각합니다.
우등생들은 칠판에 내용들을 그대로 간직합니다. 
이것이 복습입니다. 
그냥 본 사람은 거의 기억을 못하지만 마음에 둔 사람은 기억합니다.

신앙도 마음에 간직한 사람은 오래 기억합니다. 말씀은 듣고 끝나는 게 아니라 마음에 그대로 간직해야됩니다. 
말씀을 암기하면 그것을 간직할 수 있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 둘 다 의인이지만 마리아는 간직하지만 요셉은 ‘이런 일이 생겼구나’하고 
그냥 지나갑니다. 
하루동안 일어난 일들을 묵상하는 것이 일기쓰기입니다. 
묵상하면 암기가 되어 시간이 지나도 자세히 기억나고 잘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냥 하루 지나가는 것으로 끝나면 어설프게 기억나고 그기억도 흐릿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암기하면 그 말씀이 나에게 잘 적용될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자와 안 받은 자와의 차이는 한가지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항상 그 말씀이 진짜인가 과연 그러한가 연구하고 묵상하며 분석하며 나아갑니다.
 세상에서 일을 할 때도 그냥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묵상하며 꼼꼼히 적으면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과를 내고 결국에는 성공하게 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 되는 사람들,구원받은 사람들
은 쓸데없는데 시간을 보내지 않고 그것을 잘 묵상하고 연구하고 적으면서 무엇인가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지옥에 들어가는 인생이나 성공하지 못하는 인생은 생각없이 막 살아 갑니다. 
아무 결실도 열매도 없습니다. 
결론이 없습니다. 
어떤 결론을 얻기 위해서는 묵상하고 연구하고 암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혼날 때 그 순간만 ‘다음에 안 그래야지’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혼날 일을 합니다. 
묵상해서 확 바꿔야 하는데 잘 안 바뀌는 겁니다. 
핀잔 받으면 그냥 기분 나빠서 ‘알았어요. 안 할께요’ 말만 습관적으로 합니다.

회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인생모드가 바뀌어야 진정한 회개입니다. 
완전한 변화! 죄를 짓던 생활에서
더 이상 죄를 안 짓는 생활로의 완전한 변화! 이런 것들은 묵상으로 이루어집니다. 
목록을 만들어 묵상하며 적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 
하나님 잘못 했어요’하고 넘어가면 계속 죄를 짓습니다. 
저는 어떤 일이 생기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하며 적용합니다.
대충하면 해결이 잘 되지 않습니다. 
결론이 맺어질 때까지 그 문제를 놓지 않는 것인데 이것이 연구입니다.

지금 마리아가 들었습니다. 
아들 아기 예수님이 그리스도 주요, 구원자라고 하신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간직합
니다. 
그래서 나중에 마리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에도, 부활 후에도 전도생활을 활발히 하며 오래 살게 됩니다. 
마리아는 요셉과 달라요. 
들려오는 말, 성경말씀, 진리들을 잘 모아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 이것이 생각하는 것이며,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냥 피상적 연구는 도움이 안 됩니다. 
그 지식들을 모아서 나중에 효능, 효과를 발휘
해야 합니다.

말씀은 효능과 효과가 있습니다. 
구원을 유지하게 하고, 말씀의 지혜를 주고, 말씀의 지식을 줍니다. 
말씀에 더 깊이 들어가 보십시오. 
말씀을 통해 많은 지혜를 얻으세요. 
지혜는 모든 것을 얻는 방법입니다. 
건강, 재물 등 모든복을 얻는 비결입니다. 
또한 동시에 말씀은 구원을 얻는 길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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